넋두리

  • #3851581
    K 97.***.232.192 1056

    앨라바마에서 품질하고 있는데
    다섯시 퇴근한 적 없음(일찍 해봤자 여섯시 반)
    토요일날 거의 대부분 출근(네번 중 세번은 하는듯)
    J1>E2 전환 사원
    그래도 그냥저냥 살아지고
    가끔 재밌는데 정신 이상자인가?
    가끔은 너무 스트레스 받긴하지만..
    이정도 노동 강도 괜찮아하면
    한국 돌아가면 다른 일은 좀 편하게 느껴질까요?
    요새 한국 너무 불경기라고들 하니까 돌아가면 취업 못할까봐 걱정됨
    26살인데 조언좀 해주세요

    • 조언 64.***.90.194

      26살이면 밤새워도 멀쩡한 나이죠.
      한국에 귀국하고 싶으면 하면 되는데 취직은 본인 실력이 따라
      중소기업은 취직 가능성이 높지않을까요?

    • fgss 68.***.114.154

      힘내세요 저는 8-밤11시퇴근해요, 매주 일요일도 3-9출근하구요.

      스트레스 받아도 같이 열심히 해보죠

    • 채영 165.***.219.0

      J1, E2가 원래 그래요. 그래서 억울하면 출세 하라잖아요. 때에 따라 CEO도 일 많이 해요.

    • 지나가다 98.***.18.250

      그 정도 노동강도 괜찮으면
      얼른 영주권 받아서 여기서 더 좋은 곳으로 이직하셔야죠.

      한국에서 요즘 토요일 근무는 거의 없지만 월-금은 칼퇴보다는 6시 반정도가 일상일 듯 한데요
      제 경험으로는 그렇습니다.

    • ㅇㅇㅇ 96.***.33.93

      미국 정착할 생각있고 결혼할거면 이성 소개받아서 결혼이 최선이지만 쉽지만은 않죠. 일하면서 찾아보세요.

    • 1234 166.***.21.115

      결국 영주권이죠. 영주권 스폰 해주면 기다리시고 안해준다면 더 늦기전에 귀국해서 이력서에 해외근무로 작문? 그럴싸하게 해서 취직하세요.

    • 1111 50.***.194.182

      영주권 되서 이직 한다고 한들 QA는 왠만해서는 워라벨 같은 것은 없다고 봐야죠
      특히 자동차 쪽이 원래 심한 편이긴 합니다
      26살이면은 아직 나이도 어린데 본인이랑 맞지 않다고 싶으면 얼른 다른 직종 알아 보시는 것도 방법 일 듯

    • 12.***.65.154

      버티셈 영주권먼저 해결하시고

    • 11 174.***.119.238

      데이트앱 통해서 한국에 없는 미인들과 데이트하세요. 삶에 활력소가 됩니다.

    • 70.***.9.97

      남에 인생에 함부로 이래라저래라 안 하는 편이지만 조언해달라고 해서 해드립니다. 20대 때는 현재 만족스럽고 편한 일을 찾기보다는 자신을 성장시키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직업을 가지라는 뜻이 아니라 일할 때 마음가짐을 항상 배울 것들을 찾는다는 생각으로 하시면 분명히 미래에 큰 자산이 될 것입니다. 힘든 일도 건강을 해치는 것이 아니라면 인내심과 일 체력을 기른다는 마음으로 하면 분명히 성장에 도움에 됩니다. 투자 중에 가장 좋은 투자는 자신에 대한 투자라는 점을 잊지 않으시기 바랍니다. 조언 끝

    • czxcxz 70.***.118.202

      헬라바마는 다 그런겁니다…운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