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이사가면서 안에 있던 냉장고를 놓을데가 마땅찮아 밖에다
내어놓고 쓰려고 집입구 시멘트바닥위에 올려놓았습니다.
멀쩡하던거였는데, 갑자기 냉장고 밑부분에서 소음이 발생하는데
처음에는 작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커졌습니다.
처음엔 고장인줄 알고 버릴레다가 누군가 밸런스가 안맞으면
그럴수 있다 하여 나무조각으로 좀 괴고 다시 키니 소리가 안났습니다
그런데 그후에 문을 열고 닫을때 마다 가끔 다시 소리가 나서
불안해서 현재는 안쓰고 있습니다.
이해가 안되는게 냉장고 문을 한번 열었다고 밸런스가 무너지나요?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

뭐.. 글만 일고 쓰는거라 틀릴 가능성이 농후하지만…
냉동고쪽에 있는 팬 근처에 성애가 많이 쌓여…
팬이 부딪혀서 나는 소음이 가능성이 높습니다…
만약 그렇다면…
당장 성애를 제거함으로 나아질것이구요…
근본적으론 성애가 왜 생기는지를 찾아봐야겠구요…
추측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