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미국에서 정착 하기는 안정적이라는 면에서 기술 쪽의 job이 좋은 것 같습니다. 저도 그런 셈 이고요. 한 친척도 장사 하다가 지금 냉난방 기술을 배운다고 하고.
수 년전에 에어컨 잡은 어떤가 하고 물어 보니까 사다리를 잘 올라 갈수 있어야 한다고 하더군요. 대개 에어컨 몸체가 지붕에 있으니 말이죠. 지난 주 불볕 더위(CA) 에서는 사무실 에어컨이 나가서 사람을 불렀는데 일주일이 지난 지금도 안오네요.
말이 길어 졌는데 가정용 수요 말고도 상업용 수요 또한 많으니 일한 만큼 얻으시려 하신다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plumbing 보다 깨끗 할 것 같은 생각도 들고, 듣기에는 말씀 하신 대로 이론적으로 배운 뒤 현장의 여러 조건에 익숙 해 지려면 3년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경험 없어도 학원에 나가면 주위 사람의 소개로 잡도 가능 한 것 같고(들은 얘기), 무슨 일이던 시작 하면 3년은 잠시 입니다. 그리고는 평생 직업으로 할 수 있겠고요. 자신의 능력- 영어, 대인관계, 집중력(?)- 에 따라 얼마던지 키울 수도 있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