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후드를 열어보니 냉각수가 눈금이 Low에 가까워서 통에다(radiator cap이 아님) 직접 냉각수를 넣었는데요…바빠서 정신없이 하다보니…물도 섞지 않고 그냥 넣어버렸네요……50/50 아니면 70/30으로 섞어 넣으라고 하는데…..문제가 생기나요? 만약 문제가 생긴다면 다 배출해보리고 다시 넣어야 되는데…일이라서..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냉각수 통에 Low에서 High정도까지 부동액을 넣으셨다면 별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 걱정이 되신다면, 나중에 타시다 보면 냉각수가 또(?) 조금 내려갈 텐데 그때 맹물 넣으시면 되구요.; 부동액 갈은지 오래 되었다면 겨울 전에 Flush해 주면 됩니다.

거의 통에 꽉차게 넣어 버렸는데….어떨지요?…

냉각수에 물 않섞고 넣는거 맞습니다.

대부분의 냉각수(Coolant)는 부동액(Antifreeze)과 물을 50:50 정도로 섞어서 사용합니다. 그냥 원액으로 사용할 수도 있지만 부동 효과는 오히려 물과 섞었을때 더 개선된다고 합니다. 다만 메인터넌스 차원에서 적은양을 첨가하는 정도라면 그냥 맹물이나, 그냥 부동액이나 별 차이가 없다고 하네요.

감사합니다…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시는군요..

옛날 글이긴 한데 오해하시는 분들이 계신거같아서 태클겁니다.
이미 물과 섞여있는게 아니라면 꼭 최소한 물을 30%는 넣어서 사용해야 합니다. 냉각수만 넣으면 냉각효과도 현저히 떨어지고 용액순환에도 지장이 와서 차에도 좋지 않습니다. 차라리 물만 넣는게 훨씬 낫죠. 보통 50:50으로 섞는게 가장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