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본 유학생

  • #170415
    이민자 173.***.16.204 15214
    수정*
    1. 미국엔 살고싶어해도 미국이란 나라는 싫어함.
    2. 영어 회화 불가능. 걱정만하고 노력안함.
    3. 타인종들과 교류 꽝임. 심지어는 알고지내는 사람들조차도 드뭄.
    4. 한국 TV 볼거 다 챙겨봄. 미국 문화, 경제, 정치 완전 무지함. 대화 안됨.
    5. 한국 음식 또는 비슷한 아시안 음식(타이, 중국 등등)들만 먹음.
    6. 어학연수 1년후 하는말: “영어는 못배웠지만 좋은경험했다고 생각해야지뭐, 쩝.”
    7. 미국문화적응력 0이면서 한국방문후 오랜만에가니 한국이 낯설었다며 혀를 내두름.
    8. 밖에서 어울려 놀지 못하고 주로 집에 모여서 술만 마심. 
    9. 밥(rice)을 잘 안먹는 사람들에겐 건강에 안좋다고 꼭 한마디 함.
    10. 미국음식 먹이면 짜고 느끼하다면서 말이 많음. 그리고는 다시는 안옴.
    11. 신앙심 없지만 사교목적으로 교회등을 다니면서 어울려 놀고 정말 잘- 얻어먹음. 
    12. 몸으로 떼우는 설거지와 이삿짐 나르기, 고기굽기, 페인팅은 잘함.
    13. 공짜로 주고 먹여주는거 사양안함. 누가 초대하면 좋아라하고 가서 배불리 먹음.
    14. 밥, 반찬 싸주면 다 싹 쓸어감.
    15. 남의 집에 밥먹으로 가면서 항상 빈손임.
    16. 라이드 몇개월 몇년씩 얻어타고 다님. 근데 예의상으로라도의 보답 전혀 없음.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한국 놀러오시면 연락하세요가 끝.
    17. 본인이 밥사주겠다고 나서는경우 거의없음. 무조건 더치페이. 또는 얻어먹기.
    18. 얻어쓰고 먹을줄만알지 배풀고 배려하는 부분은 아주 부족함.
    19. 이렇게 짠데 무슨 할일이 그렇게 있다고 방학때만되면 한국감 ($1500이 훌쩍넘는 티겟값을 지불하며). 
    20. 신분, 영어문제가 주로 토픽임.
    21. 교수님들은 전공과 실력에 관계없이 그들에겐 존경과 선망의 대상. 
    22. 미국에사는 한국사람들은 한국말 잘하는 한국인(1세)과 못하는 한국인(2세) 두부류만 있다고 착각함. 따라서 한국말을 잘하는 한국인들은 모두 자기네들처럼 된장국, 순대국, 감자탕하고 쌀밥없인 못살며 무한도전 안빼먹고 보는줄 앎. 
    23. 야구좋아한다하면 무조건 한국 프로야구 얘기꺼냄.
    24. 메이저리그 특정팀을 좋아한다하면 추신수, 류현진이 소속해있기 때문이라 생각함.
    전 이래서 유학생이 싫어요.
    • ㅋㅋ 70.***.135.41

      ㅋㅋ 특정한 한사람이 싫으신것 같네요

    • 과거유학생 173.***.7.11

      유학생도 부류가 있는데 원글님께서 보신 유학생은 좀 제가 본 부류와 다른 것 같군요. 열거사항중 몇개는 인정해도 대다수는 공감이 좀 어렵네요. 저는 석박사 유학생과 주로 함께 했었습니다. 학부 유학생의 삶은 잘 몰라서…

      암튼 원글님께서 보신 공통점이고 제가 못본거지만 일부 인정은 하겠으나 제가 본 안그런 “유학생” 도 있었다는걸 조금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공통적인 것은… 유학생은 참 배가 고파요^^

    • 하수도 64.***.233.38

      정리하자면.

      이민자님이 열거하신 사항은 집안이 좀 살거나 철없는 어린 학부 유학생들.

      과거유학생님이 아는 부류는 좀 못사는 유학생 또는 나이먹고 공부하는 석박생 또는 학생부부.

    • cs 216.***.211.11

      나도 유학생 출신이지만 공감이 되는 글이 거의 없음….;;;
      어느 학교 유학생들을 본건지

    • 동감 208.***.46.69

      저도 주립대 시골 캠퍼스에서 대학원과정했는데, Intensive English Program이나 학부생들보면 답이 안나오더군요. 그래서 아예 한인회 활동 안하고 아는 사람들만 만나면 인사하고 지냈지 나머지는 그냥 쌩~. 한번은 같이 수업듣던 형님이 그러시더군요. 장거리 운전하는데 혼자하면 힘들고 심심해서 유학생 한명 데려가서, 올 때 그 애가 운전하고, 도착해서 돈이랑 기프트 카드해서 $100정도 줬는데,(하루 종일 밥 사서 먹이고) 전화가 오더랍니다. 아주 까칠한 목소리로 “이거 너무 적은 거 아니에요? 다른 애들 공항만 데려다 줘도 $200-$250은 받는데…” 그건 물론 지 차로 지가 기름 넣어가면서 했을 때 얘기죠. 그 형님이 열받아서 바로 오라고 해서 얼마면 되냐 해서 부르는 대로 다 줬답니다. 참 개념없는 애들 많습니다. 돈독은 제대로 올라서~ 휴…

      • 이민자 205.***.126.4

        도대체 어디길래 공항운전에 $200이넘게 받는다죠. 라이드 한건당 수당은 설마 아니겠죠? 쎄네요.

    • 198.***.210.230

      유학생으로 와서 눌러 앉은 사람으로써 할말은 많지만 책 한권은 쓸것 같아 참네요 ㅎㅎㅎ
      유학생 시각에서 이민온 사람들이 어떻게 보이는지는 모르시죠? ^^

      • 이민자 205.***.126.4

        잘 알고 별 그지같은 사람들도 많겠지만, 그래도 독립적이고 남한테 기대지 않으며 미국에서 미국식으로 많이들 사시지요.

        • 198.***.210.230

          논제가 달라 질것 같은데요, 원래 부탁 잘 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런 사람은 이민을 와도 마찬가지구요. 이민자라고 다들 미국식으로 살려고 피나는 노력 하시나요? 이민와서 30년이 지나도 기본 영어회화도 불가능하고 한인들 테두리 내에서만 사시는 분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 이민자 205.***.126.4

            확률적으로 봤을때 유학생중 100에 90이 그런다면 이민자들은 훨씬더 적은수치라고 생각합니다. 그치만 오래살아도 영어못하고 한인들 테두리에서만 사시는분들이 많다는 의견에는 할말 없습니다.

    • 1234 71.***.150.98

      이런글 올리는 사람들 찌질중 상찌질이들.

    • 이런저런 12.***.161.130

      전 원글님처럼 모든 유학생을 저런식으로 일반화 시키려는 분들이 싫어요..

    • 지나가다 149.***.7.28

      3. 한국 TV 볼거 다 챙겨봄. 미국 문화, 경제, 정치 완전 무지함. 대화 안됨.

      이건 유학생 뿐만아니라 직장인들도 해당되는 얘기같은데.. 특히 여자들이 더 심해서.. 집밖은 미국인데 안은 완전 한국.. ㅎㅎ

      Obamacare가 뭔지 Chris Christie가 누군지 전혀 관심없고 1994나 상속자들만 관심사..

      • ㅁㅁ 70.***.66.241

        ㅋㅋㅋㅋㅋ

    • 이민자 205.***.126.4

      당연히 모든 유학생이 그렇다는건 아녔습니다. 오해없으시길 바랍니다^^. 관찰한대로 다 열거했는데 그중에 대부분에 해당되는 공통점을 뽑으라하면,

      1. 미국엔 살고싶어해도 미국이란 나라는 싫어함.
      2. 영어 회화 불가능. 걱정만하고 노력안함.
      3. 한국 TV 볼거 다 챙겨봄. 미국 문화, 경제, 정치 완전 무지함. 대화 안됨.
      4. 한국 음식 또는 비슷한 아시안 음식(타이, 중국 등등)들만 먹음.
      5. 무슨 할일이 그렇게 있다고 방학때만되면 한국감 ($1500이 훌쩍넘는 티겟값을 지불하며).

      이 다섯가지는 부정하지 말아주세요.ㅎ 참고로 지역은 중서부.

      하나 더 개인적인 경험에서 느낀점을 추가하자면,

      6. 유학생이 보는 미국에사는 한국사람들은 본인들같이 2,30살 훌쩍넘어서 온 완전 한인1세 아니면 미국서 어릴때부터 쭉 살아온 한국말이 어려운 2세 두부류만 있다고 착각함. 한국말만 할줄알면 자기네들하고 똑같다고 생각함. 된장국, 순대국, 감자탕하고 쌀밥만 먹으며 무한도전 안빼먹고 보는줄 알음.

      그래도 나이먹으시고 수도권 출신분들일수록 개념은 확실히 더 있으시더라는…

      • 직딩 67.***.41.121

        저는 현재 미국 대도시 직딩입니다.

        1. 미국엔 살고싶어해도 미국이란 나라는 싫어함.
        저, 미국 싫습니다. 멍청한 미국 놈들도 싫고, 정치도 싫습니다. 한국 좋습니다만, 제게 주어진 여건상 미국에서 살면 득볼게 더 많기 때문에 미국 삽니다.

        2. 영어 회화 불가능. 걱정만하고 노력안함.
        저도 걱정만 하고 노력 안 하는 편이었습니다만….살다보니 늘더군요. 지금도 노력은 안하면서 걱정은 합니다.

        3. 한국 TV 볼거 다 챙겨봄. 미국 문화, 경제, 정치 완전 무지함. 대화 안됨.
        한국 TV 영화 모두 유학생 때나 지금이나 열심히 봅니다. 살다보면 미국 문화, 경제, 정치도 서서히 알게 됩니다. 굳이 공부 안해도 저절로 관심 갑디다 나중엔.

        4. 한국 음식 또는 비슷한 아시안 음식(타이, 중국 등등)들만 먹음.
        미국음식 먹으면 속이 안 편한걸 어쩌란 말이오? 피자 먹어야 미국사람이오? 내 주변엔 미국애들이 더 스시, 타이, 중국음식 찾소이다. 정말!

        5. 무슨 할일이 그렇게 있다고 방학때만되면 한국감 ($1500이 훌쩍넘는 티겟값을 지불하며).
        아니, 시간되고 돈되서 가족보러 한국가는데 뭔 죄요? 본인이 그럴 능력이 못된다고 열폭이오?

        • 이민자 173.***.16.204

          제글에 반론을 달고싶어서 쓰셨다고 느꼈는데 결국은 제말이 맞다라고 본인예를 통해서 완벽하게 증명하셨군요. 5번을 제외하고는요. 감사합니다.

      • 나는 뭐야 76.***.174.191

        1. 미국이 더 익숙하고 편함. (사실 좋아한다고 쓰고 싶은데 욕 먹을까봐…) 한국은 그냥 추억속의 내 나라일 뿐 가서 지금 살라고 하면 겁부터 남.

        2. 예전엔 못했지만 지금은 사는 데 지장 없을 정도로는 함. 그래도 영어 때문에 걱정 많이 됨.(이상하게 실력이 늘 수록 아직도 부족한 부분에 대한 걱정도 늘어감. 차라리 아예 못할 때는 근거없는 자신감이 넘쳤었음. ㅋ) 지금도 도서관에서 영어 회화나 발음 교정 CD 빌려서 틈틈이 들음. 여기서 어떤 분이 알려 주신건데 eslpod.com도 추천. (이 자리를 빌어서 감사)

        3. 한국 티비 본 게 백만년 전. 1년에 한두번 그것이 알고 싶다 정도나 볼까.. 아, 해품달은 봤었음. ㅋ (미국 와서 본 거의 유일한 한국 드라마) 무한도전? 뭔지 모름. 미국 역사, 문화는 pbs 보고 많이 배움. (American experience 추천. 인터넷으로 공짜로 볼 수 있음. 아마 공공도서관에도 DVD 있을 것임) 무식한 미국애들(대학 나온 애들 말고, 멀쩡하게 보이는 애들 상상 이상으로 무식한 애들 많음. 아마 직장이나 대학에서는 잘 안 보일 거임)보다는 훨씬 아는 거 많다고 자부할 수 있음.

        4. 돈 없어서 못 먹지 세계 각국 음식 다 좋아함. 기회만 있음 마다 않고 먹음. 피자 햄버거, 샌드위치를 말하는 거라면, 이건 그냥 일상 음식이기 땜에 말할 거리도 안됨.

        5. 한국 한번도 안 나갔음. 그닥 가고 싶은 생각도 없음. (사람 복닥이는 거 싫어함. 거기서 20년도 넘게 살았던 게 지금 생각하면 신기할 따름) 여유가 있음 미국 다른 도시에 놀러가던가 차라리 유럽 여행을 가고 싶음.

        저는 특이 케이스인 건가요… 유학생 출신 맞는데….

        • 이민자 173.***.16.204

          예. 극히 드문 모범적이고 훌륭한 케이스인것 같습니다. 유학생이 100% 전부다 열거한 전항목에 속하는건 아니기때문에 님같이 예외인경우도 물론 있겠죠^^

    • 도대체 왜 67.***.41.121

      그냥 남일 좀 상관 안 하고 삽시다.

      제발!

    • ㅋㅋㅋ 67.***.89.170

      표현을 재수없게 해서 그렇지 완곡하게 했으면 공감할 만한 것들도 많군요.

      중학교 정도 때 온 사람들은 몰라도 고등학교 이후에 온 사람들은 미국 문화에 적응하고 동화되기 힘들죠.

      다른 인종들도 그렇지만 유독 한국인들, 심지어 미국에서 태어난 사람들도, 은 미국 사회에 흡수되기 어려워하는 듯 합니다.

      가장 큰 장벽은 언어 때문이겠지만, 영어가 능숙한 사람들도 미국 문화에 적응을 잘 못 하더군요.

      물론 상대적으로 그렇다는 의미입니다.

      미국에 동화가 된 분들도 계시긴 계시죠.

      중국인들도 커다란 커뮤니티 (차이나타운)가 있긴 하지만 동시에 미국 사회에 적응하는 중국인들도 많은 반면, 한국인들은 상대적으로 한인타운에 커다란 장벽을 만들고 그 안에 안주하는 것을 좋아하는 인상입니다.

      (일본인들은 수가 적으므로 패스하고)

      차이나타운은 외부(미국)와의 교류에 거부감이 없는 쌍방향 채널이 있는 반면 한인타운은 (의도적으로 그러는 건 아니겠지만) 폐쇄성이 다분하죠.

    • student 70.***.73.27

      유학생의 종류도 아주 다양합니다. 구체적으로 무슨 유학생을 말하는 것인지 짚고 넘어가야…..

      – 단기 어학 연수 유학생
      – 대학교 교환 학생
      – 조기 유학 학부생
      – 한국 대학 낙방한 도피 유학생
      – 회사에서 스폰서 받은 MBA 직장인 유학생
      – 평범한 석사 유학생
      – 평범한 박사 유학생
      – 풀 펀딩 또는 장학금 받고 다니는 박사 유학생

      • ㅋㅋㅋ 67.***.89.170

        정도 차이는 있지만 위에 열거한 유학생들 영어 못하는 건 비슷하지 않는가요? 조기유학 학부생도 중학교 전에 온 사람들 정도야 영어 좀 하지 고등학교 이후에 온 사람들은 영어 안되던데

    • 죄송하지만 201.***.39.180

      한국친구보다 타인종 친구가 많은 저로썬 (백인이 80%인 시골동네에서 살았습니다) 심히 공감되는 글 입니다. 다른 건 몰라도 제가 공감가는건…

      1. 미국엔 살고싶어해도 미국이란 나라는 싫어함.
      2. 영어 회화 불가능. 걱정만하고 노력안함.
      3. 타인종들과 교류 꽝임. 심지어는 알고지내는사람들조차도 드뭄.
      4. 한국 TV 볼거 다 챙겨봄. 미국 문화, 경제, 정치 완전 무지함. 대화 안됨.

      다른 것들은 모르겠는데, 1번에서 4번까지는 절대적으로 공감이 갑니다. 특히 3번이랑 4번이요. 대도시에 사는 한국애들 페이스북 친구보면 90%가 한국인이더군요. 나라는 미국인데 한국인끼리 우르르 몰려다니는 거 보면 한심합니다. 만약 한국애가 한국애들 무리에 안끼면 재수없다느니 무시나 하고… 그러곤 영어가 안는다느니 주제도 모르고 한탄이나 하고 있지 말입니다.

    • 미래 71.***.243.28

      주변에 그지같은 사람들밖에 없나봐요. 원래 끼리끼리 모인다던데 님도 비슷한 레벨이니 한데 섞이는거겠죠

      저도 유학시절 보냈지만 다들 차있는 친구한테 얻어타려하거나 돈버는 사람한테 빌붙는 성향은 없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어쩌다 라이딩 또는 얻어먹게 되면 다음번엔 어떻게든 갚으려고 하죠. 돈모아서 기름채워준다던가 사실 누가 식당가서 일방적으로 쏘는걸 얻어먹어본 기억도 없네요.

      물론 가끔 빈대같은놈도 있지만 거의 아웃사이더식으로 초반에 좀 그러다 언젠가 안보이게되죠. 유학생을 떠나 인간성이 안된 사람입니다. 글쓴님은 아마도 주변에 그런 빈대같은 작자들만 꼬이는 인성인가 봅니다. 풍수지리적으로 하수구가 최종적으로 흘러드는 자리라고나 할까?

      • 이민자 173.***.16.204

        댓글 감사합니다. 유학생뿐아니라 누구든지 다 저럴수 있지만 특히 유학생들 사이에서 저런부류를 많이 봤다 그런 얘기였습니다. 본인이 아니면 아닌거구요.

        그리고 그런 현상을 관찰하였다를 그런 사람이랑 같이 어울려 다닌다라고 결론짓는것은 똑똑한 추리가 아닌거 같네요 ㅎㅎㅎ 저뿐 아니라 공감댓글다신 다른분들 인성도 하수구 수준으로 취급하셨습니다. 전 님과는달리 그분들이 그런사람들이랑 “끼리끼리” 다니기때문에 공감하셨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Most importantly, 님이 틀렸다고 지적하신 사항은 제가 열거한 18가지중 딱 2가지정도군요. 나머지 16가지는 동의하신다고 보겠습니다. 특히 1번부터 5번까지는 할말이 없으실겁니다.

        • 71.***.82.136

          유학생들이 그렇다기 보단 한국에서 와서 미국에 적응못하는 1~1.5세대가 꽤 있다면 공감하겠습니다. 학교보단 오히려 한인교회에서 많이 본거 같구요. (학생비자로 왔다가 불법체류자로 눌러사는 하류인생들이 많음.) 그리고 그들은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하는지도 잘 모르는것 같습니다.

    • ㅎㅎ 128.***.31.182

      끼리끼리 모인다는 말이있죠

    • M3 14.***.66.215

      내가본 유학생들은 M3,AMG만 타고 다니던데….
      군대문제로 한국에 갔는데, 동사무소 출퇴근 한다고 부모님이 밴츠 E300사주고…

    • Student 69.***.43.4

      ‘유학생’에 대한 인식이 전반적으로 안 좋아진 것은 사실입니다.

      예전에는 공부를 ‘잘하는’ 학생이 가는 게 유학이었습니다.

      요즘은 공부를 ‘못하는’ 학생이 가는 게 유학이라고 인식이 바뀌었죠.


      제 지인 부모님이 보수적인 분이신데, ‘유학생’이면 아예 며느릿감에서 제외한다고 못 박으시더군요. 그 만큼 유학생의 위상이 추락했다는 방증이겠지요.

      하지만 일부 유학생들은 여전히 꿋꿋하게 공부 열심히 합니다. 특히 이공계 박사과정으로 오는 유학생들은 대부분 성실합니다.

    • 꾸벅 69.***.236.78

      감사합니다. 덕분에 오래간만 웃어봤습니다. 공감이 가는 내용도 많은데요^^. 한 마리로 정리하면 “빈대”인가요.

    • ㄴㄹㅇㅈ 74.***.66.102

      유학생으로서 몇몇개는 진짜 공감갑니다. 저도 해당하는게 있어서 더더욱 뜨끔…

    • 1 174.***.99.206

      근데 1번에서 5번까지가 이민자님에게 무슨 해되는일 있습니까?
      그리고 그게 왜 찌질이라고 말을해야 되나요 물론 밑에 있는 몇가지 빈대들이 하는일은 문제가 되지만 제 생각에는 꼭 유학생에게 해당되는것 같진 않군요. 1. 미국의 좋은점들때문에 여기 살지만 꼭 미국이 내 조국이란 생각 안들더군요 2. 영어회화가 불가능한데 어떻게 유학와서 공부 합니까 물론 부족하지만 수업도 알아듣고, 같은 실험실친구와 이야기 할 수 있고 교수와 프로젝트에 대해 매주 매일 만나서 이야기 해야 되는데 회화 불가능이 무슨 말씀. 물론 절대 원어민 처럼 유팡하지 않지만 자기의사 전달 가능하고 잘 알아들으면 되는게 아닌가요? 3. 시간이 남아돌아서 타인종과 어울립니까 공부하기도 바쁜데 같은 실험실에 타인종과는 잘 어울린다고 생각 합니다. 4. 같은과에 유학온 학국 학생과의 교류가 뭐가 잘 못 된건가요? 서로 공부도 같이하고 위로하면서 힘든 유학생활을 이겨나가는데.. 이민자님이 말한 이네가지 공통점이 왜 이민자님을 불편하게 한지 모르겠네요.. 그냥 밑에 빈데같은 친구 욕한다고 유학생을 생으로 같이 요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자격지심인지 의심스럽네요

    • 이민자 173.***.16.204

      제입장에서 봤을땐 핑계가 많으시네요. 못하는이유 안하는 이유 할필요조차 없는 이유.

      >>이민자님에게 무슨 해되는일 있습니까?

      유학생단계에서 벗어나 조금 더 포괄적으로 말씀드리자면, 한사람이나 집단이 국가와 민족의 이미지에 안좋은 영향을 미쳤을때 나머지 사람들에게 피해를 줬다고 할 수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한국 사람들이 영어못하고 다른인종이랑은 교류가 없다라는 사실은 이미 삼척동자도 아는 사실이고 심지어는 멀리 필리핀에서도 그런소리가 들려오는게 현실인데, 따라서 ignorant한 성향을 보이는 몇몇 유학생 무리들의 잘잘못을 지적하는건 당연한게 아닐까 싶습니다만…

      결국엔 내가 내돈들여 공부하러 왔으니 남이 상관할일이 아니겠지요. 그렇지만 로마에 갔으면 로마법을 따르랬다고 그나라에 있는 음식, 문화, 경제에 두루두루 관심을 가지며 같이 부딛끼는 사람들과 교류하고 배우며 받아들이는 노력을 하는것도 유학의 취지라고 봅니다. 그리고 그렇게할때 한국인 모두의 위상이 높아질것이고 그리고 그것은 뭉쳤을때 더 큰힘을 발휘할수 있는 원동력이 될수 있을것입니다. 지금처럼 미국이란 나라에대한 호기심은 전혀 없은채 그래도 그건 내 자유다라는 자세로 사신다면 분명히 본인뿐 아니라 다른 한인들에게도 안좋은 이미지를 줄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자격지심에서 나온 말들은 아니였구요…보기에 답답하고 한심한 사람들이 많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딘가 이미 말씀드렸지만 유학생들만 또는 유학생 모두가 다 그렇다라고 얘기하는건 아닙니다. 똑똑하고 훌륭하며 저보다도 훨씬 더 잘하는 유학생 한국인들분들도 분명 많습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는 적다고 봅니다.

    • immigrant 70.***.68.210

      ‘이민자’님 주장하시는 요지는 님 본인 주장이므로 제가 뭐라고 왈가불가 하지는 않겠습니다.

      하지만 조금만 더 성숙해 졌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본인의 그릇 크기를 조금만 더 키우면 님 주장에 수긍하는 사람들이 더욱 많아질 것입니다.

    • ㅇㅇ 175.***.118.214

      다른건 모르겠고 한국 tv 보는것 공감.

    • 오랑케 98.***.3.182

      이민자의 특징

      가난하거나
      사고쳤거나
      사기쳤거나
      능력없거나

      그래서 미국으로 도피

    • 유학생 182.***.179.105

      이민자 새끼야. 내 유학 10년하고 교포라 하면 치가 떨린다. 유학가서 미국 문화는 왜 알고, 정치는 왜 알아야 하나? 니들 교포나 알고 지내고, 제발 한국 정치/드라마/사회에 가타부타좀 하지 마라. 미국에 적응 잘하는게 자랑이냐? 이건 또 무슨 노예 근성이냐? 미국 생활에 적응 잘하면 대단하고, 타지인이라 적응이 안되면 패배자 인거냐? 어짜피 미국에 간 목적도, 니들처럼 삶의 터전을 옮긴게 아닌, 방문객일 뿐인데, 니들이랑 매사 비교하며 지랄을 떠는게 이해가 안된다. 유학생과 이민자는 신분 부터가 달라. 또 한가지 니네 이민자들 한국으로 역이민 온다며? 지금 니가 얼마나 한심한 부류에 있는지 모르고, 걸레같은 교포들 옹호하는데 ㅋㅋ

      이민자 =한국경제위기/못사는 시기때 미국으로 도피해 거지같이 미국사회에서 학비고 뭐고 거저 주워먹는 애들
      유학생= 부모세대에서 노력으로 경제성장을 이뤄, 자비로 합법적으로, 자국의 권한과 여권으로 미국에서 공부하는 사람들

      이렇게 된단다. 그게 설사 니가 졸라 경멸하는 영어노력도 안하는 영어 좆같은 유학생이라도
      영어 못하는걸 비웃는 니들이 더 좆같은 사고를 가지고 있다는겅 알아라
      솔직히, 니네 교포들 자국만이 타지가서 고생하니, 유학생/방문객 들이 많이 용서하고 이해해 주지
      백인이 지네 너같은 소리 지껄였다가 고소당하지 않을까 싶은데? 일종의 타국민 모독죄로?

      한국인들이 인정이 많아서, 교포들이 뭐라하는거 다 수용해 주는것 뿐이지,
      스웨덴이나 이런 영국 계열도, 아무리 조상이나 부모가 그쪽에거 건너왔다 하더라도, 그 밑 스웨덴 문화랑 정서도 모르는 놈이, 스웨덴 새끼는 어떻고 영국 새끼는 어떻고 이러면서, 국가나 국민을 모욕하거나, 스테레오 타입하면 감옥에 가지 않을까 싶네 ㅋㅋ

      • 이민자 205.***.126.4

        댓글 달까말까하다가 완전 또라이라서 교육을 좀 시킬까하고 한마디 할께. 아가, 너도 반말로했기때문에 나도 반말로…

        아주그냥 유학생중에서도 말종이네. 다른 유학생들은 해당사항이 2, 3개된다면 넌 24개 전부다다, 야. 근데 왜 욕하고 터프한척하지? 너 내 얼굴보고도 그렇게 할 수 있어? 다른사람한테 영어로 하라고하면 못할거잖어. “얻 떠 뚜 뜨 퍽유 비치” ㅎㅎㅎ 그러면서 한국말로는 아주 잘하네. 10년 허송세월 보낸 유학생 티좀 그만내라. 참, 저번주 무한도전 에피소드 줄거리좀 줘봐. 너같은 애들때문에 좋은 유학생들도 욕먹는다.

        대꾸할거 정말 많지만 구질구질 다 열거하진 않겠다. 이민자와 유학생들 정의만 다시 정리해보자.

        나같은 이민자=한국경제위기/못사는 시기때 미국으로 이주해 갖은 차별과 수모당하면서도 묵묵히 자녀들을 위해 일하여 오늘날 한인사회가 자리잡는데 크게 기여함.

        너같은 유학생= 부모세대에서 노력으로 경제성장을 이뤄, “자비가 아닌 부모돈”으로 도피성 유학와 영어를 영원히 못배우것은 물론, 미국문화및 타문화와 융화하는법은 전혀 배우지 못한체 돈만쓰고 학위땀.

        너같은 유학생 보너스:

        1. 첨에와서 고생하며 사시는 이민자 1세분들 도움으로 밥 공짜로 배불리 먹고다님. 근데 역시 고마운줄 모름. 오히려 이민자들을 욕함.
        2. 한국사람은 일본사람과함께 영어를 제일 못하는 민족임을 만천하에 알리는데 기여함.
        3. Asians in Library들중 한명임 ㅎㅎㅎ.
        4. 그러면서 본인은 나중에 미국사람들이 영어땜에 인종땜에 차별한다고 머라함.
        5. 나중에는 드럽다며 한국으로 빠꾸.
        6. 성질만 드러움.

        너땜에 나까지 수준 낮아졌다 야. 그러나 눈에는 눈. 고운말 듣고싶으면 불만이 있더라도 말 곱게해. 할말 있으면 또 하렴. 또 욕하면 그때는 너네 부모가 욕 먹는다는거 명심하고.

        • 유학생 182.***.179.105

          영어로 말 안할건데? 영어를 못하는 민족이 죄임? 뭐가 문제이지? 그나라 이민자도 아닌데? 외국애들도 그정도 사리분별은 하지 않을까? Asians in Library 에 걔가 말한건, 니네 이민자 였지. “brought family from asia and comes with them” 어쩌고 했잖아. 만약, 유학생을 상대로 했다면, 정말 예의없는 사람이고. 그렇게 공개적으로 타국민을 모욕했다는게… 넌 정말 웃긴다. 나 같으면, “Asians in the library” 의 한명이라고, 절대 못비웃지. 이유는 니 말대로, 영어 안된채 그 나라에서 무시당하면서 살아온 부모님을 생각해서라도, 그런 행동은 하지 않지. 물론, 양아치새끼들만 사는 그곳 한인사회에서, 그런 행동은 너무 많은 기대치와 지적 레벨은 요구하지.
          난 10년 동안 그곳에서, 너무나도 많은 양아치 이민자들과 그들의 학력위조 (다 서울대 나오고, 한국은행에서 일하다 퇴사했음) 사기, 공갈 협박 그리고 비이성적인 행동을 보았어.. ㅎㅎ 그래, 그래서 후회좀 하긴해. 외국에 대한민국 쓰레기들이 다 있다는걸 모르고, 순진하게 공부한 나와 이민자들이 사기쳐먹은 돈 까지 벌어다 주는 우리 부모님
          그냥 한국에 있었다면, 저런 쓰레기들은 만날일이 없었으텐데. 라는 생각도 많이 해. 근데, 이 생각을 대한민국 대부분의 사람들이 하고 있단다? 내다 만나는 유학생들 마다. 교환학생 다녀오면, 교포들 다 또라이라 그래. 뭐, 나야 어떻게 생각하든 상관없지만, 한국 전체에 교포 인식 안좋은건, 좋는 일은 아닐텐데? 난 니네들이 여기 돈번다고 기어들어오는 것도 웃겨. 양심은 있나 싶어. 물론 걔 중에 안그런 사람/뛰어난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 이민자들이 그래. 양아치 새끼들, “그 부모의 그 자식” 새끼들. 사람 뒷통수 치고, 세력만들고 약한사람 괴롭히는, 대한민국 양아치 새끼들. 너도 사실은 그 싸이코같은 이민사회을 알고 있지 않니? 마치 근친상간 하듯이, 룰도 없도 도덕도 없고. 있는건 너와 같이 깡만 남은 양아치들 .

          ㅋ 화나지? 그러니 같은 나라 사람도 아닌데, 자꾸 스테레오 타입하면서, 니네 나라말 못한다고 뭐라 하지마. 미국애들도 그렇지 않음? 유학생이 영어를 잘 하든 말든, 걔네는 상관할 바가 아니지.. 오히려, 방문객한테 영어못한다고 뭐라 그러는게 웃긴거 아님? 넌 뭐니? 지도 영어 허접하게 하는 미국인이 지금, 손님한테 같은 언어쓴다고 유세부리는 거니? 내가 무슨말 하는지 잘 못알아 듣겠지? 무한도전도 보니? 아까도 말했듯이, 한국 문화/정서/정치에 신경끄고, 도움 안될거면 한국 국적의 사람들에게 시비걸지 마라. 국가모독죄로 고발해버리는 수가 있어. 너 같은 미국인 고발하면, 넌 그 나라에서 뭐가 될까? ㅋㅋ 궁금하네… 한국인 모독한 미국인으로 국제법으로 고발하면, 넌 미국에서 쫒겨나서 한국에 기어들어 와야 하는건가?

          교민 자식들 거기서 지랄은 다 떨다가 한국에 학비 갚으로 들어오는거 보면, 웃기지도 않음 ㅋ
          넌 그렇게 까진 하지 말아다오. ㅋㅋ

          • 유학생 182.***.179.105

            그리고 한가지 더 ㅋㅋㅋ 한인사회가 자리잡는데 기여했다고 하는데
            그 한인사회/재미교포들 자리 잡는거 별로 중요한일 아닙니다 ㅋㅋㅋ 이거 좀 웃겨서 ㅋㅋ
            교포들 한인사회 자리잡고 어쩌고 하는데, 우리나라는 당신같은 놈들이 거기서 자리를 잡든 뭘하든 상관없어요. 미국/한국 국가간의 외교문제이지, 이민자들의 미국 한인사회 설립은 똥이랍니다. ㅋㅋ 일종의 shelter 정도 이겠지. 이민자들의 힘든 생활의 휴식처 정도.. 그게 한인사회. 한인사회 한국에서도 신경안쓰고, 미국은 더더욱 ㅋㅋㅋ . 한인사회가 자리잡는게 기여했다고? ㅋㅋㅋ 정말 쓰잘데기 없는짓 하셨네 ㅋ

            돌아오지 마세요. 한국으로. 어짜피 한국인도 아닌데, Korean community 라고 그나라에서 그 꼴로 있는것도 창피함

          • 이민자 205.***.126.4

            어이, 유학생말종. 일단 욕은 거뒀구나. 말 잘들어서 좋다. 근데 참- 말많다. 평소에 직장과 학교에서 찍소리 못하는거 여기서 다 푸는구나. 먄하지만 다 안읽었다. 워낙 횡설수설이 많아서 읽을필요가 없답니다 ㅎㅎㅎ. 흥분하지말고 포인트만 몇가지 읽기쉽게 열거해. 유학하면서 안 배워써?

            국가모욕? 뭐? 왜 갑자기 한단계 더 또라이가 되는거지? 너같은 유학생 한심하다하는거랑 국가모욕이랑 무슨 연관이…? 야 쒸, 너 보기보다도 더한 완전 개또라이구나 이제보니ㅎㅎㅎ. 아주 지난 10년간 멸시, 모욕당한거 사무쳤구먼. 그럼 돌아가 어여. 너같은 애덜이 부모님 초대해서 학교 캠퍼스에서 고기구워먹고 “띵 깡 땡” 그러고 돌아다니는 바람에 저런식으로 욕먹는거야. 아주 챙피해 죽겄어. 한국에서나 개울가에서 밥해먹고 쓰레기 다버리고 다녀. 여기선 안돼. 기본 예의범절이야, 알간?

            >>정말 백인 애들한테 사랑받겠다.

            뭐야 이 80년대 발상은. 백인들 마이노리티된지 오래야. 이런말 하는거보니 백인들밑에서 찍소리 못하는 자격지심 짠한 인간이구먼. 스트레스 많이 받았나부네. ㅉㅉ

            >>ㅋ 화나지?

            왜 혼자 말하고 혼자 웃어? ㅎㅎㅎ 도대체 몇살이야?

            >>그 한인사회/재미교포들 자리 잡는거 별로 중요한일 아닙니다.

            너 맨날 한인식당가서 밥쳐먹자너. 감자탕, 순대국, 짬뽕 맨날 가서 쳐먹자너.Apple Bee만 가는거였던겨? 한국교회는 안가? 한국마켓가서 장안봐? 머리는 중국아줌마한테 깎니? 배은망덕한 자식ㅎㅎㅎ 완전 또라이네.

            >>Korean community 라고 그나라에서 그 꼴로 있는것도 창피함.

            마져. 그러니 빨리 한국가. 니도 여기서 살다보면 교민되는겨. 네가 혐오하는 이민자되기전에 돌아가. 난 한국 안간지 10년이 넘는다. 멍청해서 말 안통하네.

            야야 너닮아서 나까지 욕하고 길게쓴다. 다음번엔 짧게써~ 어디, 또 말 잘듣나보자!

            • 유학생 182.***.179.105

              이민자 자격지심 정말 불쌍하구만 ㅋㅋㅋ “말 잘 들어서 좋니?” 참고로, 나 여잔데?
              내 말투가 원래 이래. 나도 다 이해한다. 난 부모님 돈 받아가면서, 사는데도 타지생활 외롭고, 힘들었는데, 그래도, 한국에서 꽤 인정받는 친구와 환경이 있어서 버틸수 있었지. 당신과 같은, 이유없이 사람조지려 들고 양아치 짓 하는 사람들도… 나도 맨날 인터넷보면서 시비걸고 그랬는데, 니 입장은 얼마나 힘들까 싶다. 내가 지금 생각해보면, 왜 그렇게 이민자 애들 멸시하고, 무시했나 싶기도 하다. 사람은 환경에 따라 변하는데, 상황이 힘드니..

              하지만, 나도 처음엔 그렇지 않았지. 내가 이민자 한테 너무 당해서, 보기만 하면 어떤 부류의 교민인지감이 잡히니. 하지만, 그 나라에서 그렇게 천대 받고, 자기들끼리 모여서 머리 쥐어뜯고 사는 이민자 자녀들이, 돈 벌겠다고, 부모곁 떠나서, 한국으로 들어오는 거보면, 측은하기도 하고 정말 저렇게 불쌍하게 사나 싶기도하다.

              아무튼, 그래도 다시는 상종하고 싶지 않은 부류이다, 교포.
              물론 한 집단을 묶어러 화풀이는 안하겠지마느 되도록이면 조심하려 든다.

            • 이민자 205.***.126.4

              유학생말종. 안녕? 너 여자였어? 흐메…이번엔 네가 쎄게 안나왔으니 참는다 나도.

              그래, 교포들중에서도 영주권얻으려하는 절박한 사람들상대로 사기쳐먹는등 별 그지같은놈들 많~취. 안다 알어. 근데 내가봤을땐 넌 좀 쇼야. 마치 10여년 자신의 모든 유학생삶이 이민자들에의해 무참히 짓밟히기라도 했다는듯이…적당히좀 표현하지 오히려 내가 유학생들에게 가지고 있는 감정보다도 훨씬 더 혐오감이 심한것 같더군.

              네가 이해를 아직까지 못하는 모양인데, 내가 영어쪼까 한다고 잘났다는것도 절대아니고 이민자가 유학생들보다 더 나은 부류라고 얘기하는것도 다 아니야. 내가 말하려는 포인트는 한국인이 미국이라는 이국땅에 살면서 인정받고 존경받으려면 위상이 높아져야 한다는거야. 힘이 있어야해. 명심해, 네가 아무리 평민이라지만 한국을 떠나는즉시 넌 한국을 대표하는 사람이야.

              싸이, 김연아, 삼성, 박찬호, 류현진, 추신수, 한류스타들이 왜 훌륭하게? 그들땜에 오늘날 코리아하면 알아주고 한국사람들이 기좀 펼수있고 살수있어서지. 반면에 LA에서 걸린 매춘조직등은 쌓아놓은 명성도 한방에 날려버릴수있는 인간들인거지. 똑같이 대한민국 최고의 축구선수이지만 박지성같은 애가있고 이천수같은 애덜이 있는거야. 넌 어떤 유학생인지 생각해봐. 내가 위해서 말한 유학생인지 (1번부터 5번정도. 나머진 개인적인 경험,잡담이므로 무시) 아님 그반대인지. 해당사항이없으면 굿 포 유. 너랑 내가 잘하면 한국인 모두가 잘된다. 그리고 난 잘하려고하는 사람이라 생각한다. 믿거나 말거나 ㅎ

    • 유학생 182.***.179.105

      Asians in Library 후속편 올려봐봐 이민자야 ㅋ
      “Koreans in Library” 로..
      or ” Reason I hate Asian 으로 ㅋㅋ
      “The reason number one. Their English suck”
      이라고 하면, 정말 백인 애들한테 사랑받겠다!
      마치 충성도 100% 개처럼 말이지

    • 교포 172.***.7.54

      본거 겪은거 그대로 말하면 유학생들은 도와줄 필요가 없더라. 하나같이 다 거지 같은 애들… 신분에 대한 열등의식은 어찌나 많은지.. 불법으로 게스 스테이션에서 케쉬받고 일하면서 주유소 한국주인 욕하고 거기서 도둑질까지 하면서 자기 필요한거 충족하는 인간까지..참 다양한 거렁뱅이 들 많이봤다. 지금 그 거렁뱅이 교포가 한국에서 교수질 한다지? ㅎ호

    • 대학원 유학생 108.***.116.26

      누가 들으면 이민자들은 미국생활에 완벽히 적응하는줄 알겠네. 그런식으로 따지면 이민자들은 꼰대들 엄청 많거든요? 그리고 그렇게 미국 생활에 적응 하셨다면서 왜 한국인 커뮤니티와서 훈장질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