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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다른쪽 공부해보고 싶어서 컴칼 들어갔는데 이제 마지막 학기가 남았어요.
막연히 평면을 넘어선 구조에 대한 욕망이 오래전부터 있어서
시빌엔지니어링쪽 공부해 보고 싶었는데 그쪽 과목 등록할때 교수랑 마찰도 있었고
체력도 별로인데 젊은 친구들이랑 힘들어도 어찌해보긴 하는데
남편도 컴관련 쪽이고 어쩌다보니 혼자 파는게 많은 컴싸쪽이랑 수학쪽 과목을 대부분 듣고 컴싸로 끝나요.
몸이 안되는데 어찌 어찌 겨우 겨우 해서 거의 올에이로 마무리 하긴 하는데
4년제로 편입해야할지 대학원갈지 등등을 모르겠네요.젊었을때는 프로젝트 메니징하거나 프로젝트 기획이나 제안서등 프로그램 짜서
펀딩받고 펀딩받아 리써치 다니고 이런것들 했어요. 책도 한두권 발간도 했구요.
만약 20대여서 체력도 되고 하고 싶은거 할 수 있다하면
팀으로 하는거 너무 힘들지만 직장 생활 1-2년을 거치고 계속 공부하면서
연구 기획서나 프로젝트 기획서 같은걸 직업적으로 만들어내서 펀딩받거나
이러면 어떨까 생각중인데 사람 메니징하는 단계는 못하고 체력도 그렇고
제 능력에 맞는 뭔가 직업이 있지 않을까 싶은데
상담 받았는데 대학원가라고 하는데 대학원은 에이아이를 한다든지 데이타 싸이언스를 한다든지 등등
구체적으로 확실해야 그걸 전문적으로 공부하는거 같은데 저는 아직 …..
그럼 그냥 학부 편입하는게 맞는거 같기도 하고
주변에 컴칼이여도 드물지만 취직되는 애들도 있어서 회사다니면서 마지막학기 마무리하는 학생도 있고 그러네요.
주변에 대학원이나 박사과정 분 아는 사람 아무도 없어요. 한줄이라도 조언 부탁드려요…흥미로웠던 과목: 컴 구조, 리니어 알제브라, 디스크릿 매쓰,
지루한 과목: 통계
힘들었던 과목: 씨언어
쉬웠던 과목: 파이썬
더해보고 싶은 과목: 엔지니어링 피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