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괜찮은 주립대에서 cs전공하고 학사졸업 예정인 유학생입니다

  • #3691244
    형님들 도와주세요 172.***.187.75 2859

    미국 주립대 CS 학사 졸업 예정이고 GPA는 3.8/4.0정도 되는 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지난 겨울에 한국 대기업 인터뷰 합격되고 해이해져서

    이번학기 미국기업 취업준비도 제대로 안하고 리트코드도 전혀 준비 안해서 지금 미국 기업한테 받은 오퍼가 한개인데요.

    그나마도 67K (Austin, Texas)고 Bilingual engineer입니다.
    구글하고 일하면서 뭐 검색결과 데이터베이스 다루는 업체인데요.

    25년정도 된 회사 같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한국 기업으로 부터 받은 제안은 한국에서 2년 일하고 주재원(미국, 유럽,중국) 파견인데 주재원 파견되면 한국 연봉1.3-1.4배에 주거, 차량지원인데요.

    지금 계약초봉이 원화 5300만원정도이고 복지포인트 연금지원하면 성과급 포함안하고 5800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성과급 포함하면 못받아도 7후반은 받는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전 개발자로서 미국에서 커리어 이어나간다면 훨씬 돈 더 많이 벌수 있을거같아서 67k 오퍼가 고민됩니다.

    유학생신분이고 OPT사용해서 일하는건데 텍사스 회사는 H1B 스폰까지는 해준다고 합니다.

    문제는 이 비자가 로터리 형식이라 학사졸업자는 당첨 확률이 25-30%수준이고 저같은 경우 세번까지 시도해볼 수 있는건데

    여기서 실패하면 미국생활은 그대로 끝날 위험이 부담됩니다.

    한국 회사가 지금 당장은 돈도 더 괜찮고한데 이게 개발자라기보다 주재원, 사무직에 가까운 포지션이라 개발자로서 커리어는 못만들거 같더라고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제가 가진 선택지는

    1. 한국대기업 리턴
    2. 67k오퍼 수락하고 회사다니면서 리트코드준비하면서 미국 빅텍 이직 시도

    졸업 3주 남았는데 아직도 결정을 못하겠습니다..

    미국/한국 국가에 따른 선호는 딱히 없지만 개발자 커리어 살리면서 돈 많이 벌고 싶습니다. 아직까지는 미국이 개발자 커리어 잘 살리면 훨씬 돈 잘버는 환경으로 보이기도 하고요..

    • 미국에 한표 104.***.202.202

      67k오퍼 수락하고 회사다니면서 리트코드준비하면서 미국 빅텍 이직 시도
      저라면 이걸로…

      불안하면 취업비자 로터리 차후 2년간 탈락시 영주권 지원 가능한지… 다른나라 지사가서 1년 일한 후 L visa로 미국에 돌아올 수 있는 지 문의하고 결정하세요. 최악의 경우 석사 학위 하시고 다시 opt후 H visa로터리 재 도전도 생각해보세요.

      잘 풀리면 5-7년안에 이직테크 잘 타서 30-50만불도 가능한게 님 전공입니다. 그런 친구 알고 있구요.

    • Dotorrl 173.***.214.194

      한국은 언제라도 갈수 있습니다. H1B시도 해보시고 비자문제 해결되면 3년이면 100k넘게 받습니다. 어떻게든 남으세요

    • 형님들 도와주세요 172.***.190.195

      제가 20대 후반이라 한국 리턴하게 되면 대기업은 못갈거같은데 그래도 미국 도전해보는게 가치가 있을까요?

    • 1234 73.***.23.246

      괜찮은 주립대 cs를 3.8gpa 로 졸업했는데 Bilingual engineer 67k가 유일한 오퍼면 -_-;;;
      (그리고 bilingual engineer 는 뭔 포지션임…? 2가지 언어 가능한 engineer…?)

      아니 좋은 학교 입학하고 심지어 gpa 까지 잘 받았으면서 취업때 완전 죽썼네…

      한국 가면 제 생각에 미국 빅테크 오기가 더 힘들거임…
      근데 bilingual engineer 하면서 남는다고 얼마나 쉬울지도 몰겠네.. (레쥬메에 플러스는 안됨)

      저라면 차라리 석사를 해서 1-2년 시간 더벌고 다시 면접들 보겠음.
      원래 그 정도 스펙이면 fang 을 실패한다 해도 제대로된 software engineer 잡을 얻었어야지 -_-;

      석사는 쌩돈이라서 그런 부담이 있을테고 ;;;
      사실 이런 경우는 석사가 답이긴 함; 심지어 학사 gpa 도 좋아서 석사 어드미션이 전혀 문제가 없을텐데;

      학교가 사실 그렇게 좋지 않던가, gpa가 구라던가, 아님 첨부터 낚시글이던가..; 취업을 죽썼는데 석사를 할 생각을 안해봄?

      • 73.***.32.220

        괜찮은 주립대에서 3.8 이상 받고 졸업했는데도 현재 좋은 직장 얻기까지 첫 1년 봉사활동 하고 하면서 때우고 한 2년 여기저기 옮겨다니면서 고생한 나같은 경우도 있음..

        • 73.***.32.220

          일단 미국 남으려면 100% 오스틴 가는 거 추천하고 일하고 경력 쌓으면서 릿코드 연습 후에 샌프란시스코 오스틴 스타트업 지원해보고 싶으면 저희 회사 레퍼럴 해드릴 수 있습니다. 이메일 주소 남겨주세요

    • 30대초반도 104.***.202.202

      30대 초반도 대기업 취업됩니다. 걱정안해도 될듯.. 예를들면 일하는 데 근처로 삼성에서 면접보고 뽑으러 오는 탑랭킹 학교 학생회싸이트에 지원하라고 광고 올라오면 거기에다 지원하면 됩니다.일단한국가서 지원하면 오히려 취업 힘들어요. 좋은학교는 한국 대기업이 다 온다고 보면 됩니다. 삼성그룹 해외 대졸 신입여사원 32살까지 봤어요.

    • 형님들 도와주세요 104.***.79.159

      1234// 만약 한국회사 안붙었으면 석사 당연히 생각했겠지만 제가 나이도 어느정도 찼고 석사 별로 하고싶지도 않았어요

    • 형님들 도와주세요 104.***.79.159

      30대초반도// 형님 한국 대기업은 이미 붙은 상태고 7월 입사 예정입니다

    • 30대초반도 104.***.202.202

      한국가서 연봉 5천 받고 사느냐. 미국에서 경력 잘 살려서 연봉 50만불이상 받고 살 기회를 만드느냐에요. 여기서 잘 이직해서 그정도 받으면 한국 잘나가는 소프트웨어 회사들에서 억대연봉이상 받고 갑니다. 이런 트랙도 생각해보세요. 사실 한국 sw engineer들은 연봉차이 너무 커서 미국에 못와서 난리들인데. 반대로 한국에 간다니.. 너무 세상 돌아가는 걸 모르고 안되면 한국가지 뭐.. 이게 한국 유학생들 폭망하는 길이에요. 그래서 한국간 친구들 연락와서 다시 미국에 갈 방젖이 없을까 문의 많이 오는 데.. 학교 다시 가는 거 외엔 방법이 없어서 엄두가 안나니 다들 못와요.

    • 형님들 도와주세요 104.***.77.175

      30대초반도// 형님 바일링구얼 엔지니어 포지션이란게 QA엔지니어+미국 소프트웨어 한국화 시키는 역할로 알고 있는데요. 사실 제 미국 친구가 이 회사 일해서 레퍼럴 넣어준거거든요. 그 친구말로는 전부 automation돼서 사실 코딩이든 프로그래밍이든 안한다고 합니다. 워라밸은 극강이라고 하는데 전 사실 형님말처럼 50만불 벌고 싶거든요. 제가 학교 공부, 학교 프로젝트만 준비하느라 사실 취업준비를 안했고, 막학기인 이번학기에 수업 널널해서 취업준비하려고 했는데 1월에 한국회사를 붙어버리니 너무 해이했습니다.

      요약해서 질문 드리자면, 바일링구얼 엔지니어 포지션으로 미국에서 커리어 시작해도 추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포지션 지원하는데 지장될일은 없을까요? 67K자체도 좀 적지만 그거보다 커리어 시작을 이렇게 해도 되나 걱정됩니다. 회사 자체는 IT기업이고 저같은 경우는 구글이 맡긴 프로젝트팀에서 일하는걸로 알고 있고요.

    • ms 76.***.37.101

      저라면 2번을 약간 수정한 옵션을 선택할 것 같습니다.
      2a. 67k오퍼 수락하고 회사다니면서 리트코드준비하면서 미국 코딩 좝으로 이직 시도
      (“빅텍” 대신 “코딩 좝으로”)

    • 123213 173.***.194.178

      미국에 남으세요. 딱히 리스크가 크지 않은 베팅인데 고민 안해도 될거 같은데요.

    • 허드슨 211.***.37.49

      뭔고민요? 당연히 미국에 남아야죠

    • Ddd 107.***.14.69

      미국남는걸 단순히 67k 연봉만 보고 결정하면 안됨. 67을 미끼로 나중에 500k 뚫을수 있는 가능성이 있기때문에 무조건 미국이지. 나도 학부졸업후 60k 로 큐에이로 시작했는데 지금 300k 다. 초봉은 단순히 초봉일뿐이지 그걸로 무슨 가능성을 만드느냐는 니한테 달려있음

    • jay 99.***.18.213

      둘 중에서는 당연히 “67k오퍼 수락하고 회사다니면서 리트코드준비하면서 미국 빅텍 이직 시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미국에 빅텍 말고도 좋은 회사 많습니다. 준비하면서 되는대로, 여기저기 어플라이하세요.

    • ㅋㅋㅋㅋ 173.***.31.52

      한국대기업 라이프가 낫베드 합니다
      그래서 아마 한국돌아가면 다시 못 옵니다

      빅텍미련이잇으면 가지말고
      한국에서 편하게 살고싶다 그럼 한국가고요

      정답은 없어요

    • 0000 217.***.202.151

      한국기업을 가려는 이유가 주재원이라면 그만두는게 좋을것 같다는 의견을 드립니다.
      대기업이든 아니든 한국회사에서 말하는 2-3년 뒤 계획은 없다고 생각하세요.
      그때가서 진짜든 아니든 상황이 바뀌었다고 말하는 경우가 많아서요.
      그래서 언제든 현재의 포지션과 근무환경을 보고가는게 좋습니다.

      물론 정말로 2-3년 뒤에 주재원을 보내 줄 수도 있겠지만요.

      • 인생선배 96.***.40.95

        똑같은 생각..어떤 한국기업도 학부출신 신입사원에게 이런거 절대 보장 안하죠.

    • 미국 남으셔야지요 66.***.105.96

      학점 그정도 나오셨다면 기초가 좋으시다는건데 1-2년 직장다니면서 차근차근 준비하셔서 좋은곳 가시면 연봉 몇배씩 오르는거 충분히 가능할거 같아요. 인터뷰할때 기존 연봉 안물어보는곳도 많구 당장 돈이 급한거 아님 버티세요 꼭.

    • 직장 174.***.132.132

      우선 한국 회사들은 아무 것도 보장 하지 않는다고 생각 하시는게 좋아요. 주재원 가는 것도 꼭 그렇게 된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CS 경우 미국쪽이 상대적으로 대우가 좋으니 미국에서 직장 생활을 하시는게 좋지 싶네요. 우선 첫 직장에 가서 1-2년 경력 쌓고 CS가 메인인 회사로 이직 하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이직을 위한 공부는 어떤 걸 해야 하는지 잘 알거라고 생각 합니다.

    • king 76.***.254.97

      엔지니어 주재원은 거의 없습니다. 주재원은 관리 주재원이 확률이 높구요. 더구나 신입 2년을 주재원으로 보내주는 경우는 한국 대기업 생활 오래 했었지만 아예 없습니다.
      그리고 한국 가면 미국 인터뷰 자체가 힘들어지는데 거주 비자도 없어서 그 회사의 쟁쟁한 커리어의 미국 갈려는 엔지니어들과의 경쟁인데 그냥 한국에 머무는 거지요.

    • 감사합니다 형님들 104.***.79.177

      형님들 이야기 들어보니 미국이 나을거 같습니다. 아직은 미정이지만 미국에 마음이 기웁니다. 오늘 IBM 서류통과해서 5월 10일까지 코테 보라고 연락받았는데요. 보름이라도 코테 몰빵해서 ibm도전해보겠습니다 일단! 감사합니다 형님들

    • ㅇㅇㅇ 59.***.53.244

      한국 회사가 거짓말을한거같네요 리크루터가했다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