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 나가 나가

  • #3744611
    칼있으마 73.***.237.212 326

    많은 현대인들은

    막힌 말문을 열고잘 땐

    주로

    칼님의 어록

    을 인용하곤 하는데,

    요즘 가장 많이 인용되는 칼님의 어록이 바로

    “안에서 새는 바가지 들에서도 샌다”

    다.

    또 하나가 있는데 게 바로

    “안에서 머저리는 나가서도 머저리다”

    다.

    즉,
    본바탕이 머저리는
    아무리 입고 바르고 차 봐야

    머저리티는 나게 마련이다.

    라고 부연을 했더니
    엄지척이 5천만 개가 달렸고

    엄지를 꺼꾸로 매단 게

    16개.

    16개가 달렸다.

    16갠 주로 70대 이상였고
    대구탕과 대구찜, 대구회를 즐겨먹는 걸로 밝혀졌다.






    내가 저런 말을 했었나아?

    나도 내가 한 말을 잘 몰라
    확인차 어록을 뒤적거려 봤더니

    내가 이런 어록도 남겼음을 발견하곤
    내가 날 봐도 내가 신통하고 대견해지더라고.

    뭔 어록이냠,

    “게 새끼는 나면서 집는다”

    즉,
    타고난 천성과 본성은 어쩔 수 없다.
    본성과 천성이 흉악한 사람은 어려서부터 남을

    해치는데

    탈탈 털어도 안 털려
    해칠 명분이 없으면

    주변인들이라도 족쳐 명분을 만들어 내기에
    저런 사람은 멀리하는 게 좋다라겠다.

    “개 새끼치고 물지 않는 종자 없다”

    즉, 따로 시간 내 배우거나 익히지 않아도
    본성과 천성은 저절로 드러나게 마련이라,

    내가 뭣만 되면
    이러저러그러하겠다.
    내가 뭣만 되면
    그리저리이리하겠대서

    ‘우리 개는 물지 않아요”

    그 말을 믿었는데,

    막상 뭐가 되고 나자
    개 새끼의 본성이 드러나

    평소에 맘에 안 들었다고 물어
    평소에 날 갈궜다고 물어
    절 쳐다봤다고 물어
    앞으로 맘에 안 들 것 같다고 물어
    미래에 날 갈굴 것 같다고 물어.

    물고 물고 또 물어. 닥치는 대로 물어.
    물다 보니

    미친 개가 되어선
    주인도 몰라 보고 물어.

    “만나면 좋은 친구우우
    엠비씨 문화방소옹~~~”

    나도 엠비씨 로고송인 저 노래 불렀다고 물렸잖아.

    금지곡이라나 뭐라나.






    친구네 집에서
    친구 아들래미들 모임이 있었나봐.

    울 아들래미도 보내락하더라고.

    각국에서 잘나간다는 집안 애들이 모인 친목자리니만큼
    울 아들래미도 참석해서
    그들과 연을 맺고 인맥도 쌓으면 좋지않겠냔 취지로 설명을 하길래

    보냈지.

    무사히 잘 치뤘다며
    친구녀석이 그 모임의 동영상을 찍어 보내왔더라고.

    보잤더니
    다들 화기애애하게 대활 하면서 잘 놀더라고.

    근데 울 아들래미가 안 보이더라고.

    나중에사 행사 끝날 무렵 지각으로 도착을 해선
    남들 다 서 있는데 저만 어리버리 자리에 앉더니
    뻘쭘하니 뭘 해얄 질 몰라 두리번 거리더라고.

    아들래미 여자친구가 분위기 파악을 하곤

    나가나가나가.
    나가서 쟤네들과 어울리고 안면도 트고 좀 그래에?

    그랬더니 색휘가

    붕어여?

    주디만 합, 합, 합 거리더니

    난 또 과일 먹다 씨 발라내는 줄 알았어.

    조딩이를 내밀면서
    조딩이를 조물락조물락 하더니
    여자친구에게 그러더라고.

    “싫어. 안 나가.
    내가 감히 저렇게 훌륭하신 저 분들하고 어떻게 어울려.

    대꼬, 어디

    없어?”

    하여간

    입버릇 나쁜 색휘는
    입모양도 개나뻐.






    얼마나 친구 보기 쪽팔리던지
    내 자식이지만 냥 패죽이고 싶더라니까아.

    차암 내 자식 내 입으로 말하기 차암 그렇지만

    이 색휘 집에서는 완존

    왕여 왕.

    만물박사에
    엄마아빠 말은 무조건 틀려
    동생들 잡들이하는덴 타고난 소질여.

    그런 색휘가 밖에 나가면 저랴.

    하여간 이 머저리 색휘를 두고 생긴 말이 바로

    방안풍수.

    방안풍수여 방안풍수.






    집에 오길래 하도 비기싫어

    얌마, 당장 짐 싸서 집 나가이 색햐.

    “이 집 드러워서 나갈팅게
    4년 반 만 기다려요.”

    뭐? 4 년 반?

    저 색휘 나가는 꼴 못 보고
    그 안에 내가 먼저 죽을 것 같어.

    요즘 집구석 돌아가는 꼬라질 봄
    아주 냥 환장하겠당게에?.~~

    • …. 72.***.167.222

      병이다 병이야…정신병

    • 나가요 174.***.196.240

      세계 정상들이 자유로이 돌아다니며 서로 대화/외교를 하고 있는데 뻘쭘하게 자리만 지키고 있는 굥!
      반말로.. “아니 쪽팔리게 굴지말고 지금 나가나가나가”라고 지시하는 성형괴물 “나가요”!

      • Nagune1234 71.***.209.29

        “오빠 나가(자). 응? 아니 오빠 이러지말고 빨리 나가(자)”

    • dk 73.***.196.82

      보기 좋구만.
      너처럼 추녀 뚱땡이하고 사는 애들은 저런맛 못느끼지.

    • 174.***.67.172

      정신병자 글는 않읽고 걍 비추.

    • 청담동마담 211.***.149.97

      청담동 술자리 진실

    • naga 50.***.245.118

      나도 좀 옆에 저런 여자 한나 있엇음 조켓다 …ㅋㅋㅋ
      암탁이 울면 요샌 계란이 하나.. 돌을 던지자 확 깨져버리고로
      Wow Siv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