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청한 소리 하고 앉아있네. 군면제자에 서울시 행정부시장하던 사람을 앉힌게 노무현이니? 그리고 대북전략국을 해체하고 그 인원들로 국내 사찰시킨게 노무현이니?
이회창옹의 선진당도 비판하는게 이명박과 그 똘마니 군면제 집단이구만..
어디서 꼭 찌라시의 헛소리나 가져와서는…
이 대통령이 전문성을 무시한 채 서울시장 시절 핵심 참모를 국정원장에 앉혔다는 비판이 끊이지 않았지만 원세훈 국정원장은 경질 요구가 있을 때마다 자리를 보전했다. 원세훈 국정원장과 이 대통령처럼 군 면제자 출신이다. 김황식 국무총리 역시 군 면제자 출신이다.
원세훈 국정원장은 20일 국회 정보위원회에 출석한 자리에서 북한이 조선중앙TV를 통해 김정일 위원장 사망 소식을 발표하기 전까지 사망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고 답변했다. 상황이 이런 데도 비판의 초점을 엉뚱한 곳으로 돌리는 언론도 있다.
문화일보는 12월 20일자 라는 사설에서 “대한민국 정보기관이 이처럼 취약한 건 김대중·노무현 정권 10년 동안 대북 전문요원들을 괄시·홀대하고 심지어 숙청까지 한 결과였고, 현 정권에 들어와서도 보완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전임 정권에 책임을 돌렸다.
그러나 박선영 자유선진당 의원은 20일 CBS 라디오 와 인터뷰에서 “대통령이 사과해야 되는 것이 정보기관에 비정보통들을 임명 했다. 서울시청 출신을 국정원장 시켰다. 북한통이나 정보통을 완전히 배제하고 전부 외부 인사들을 데려다 놨다. 탈북자들이 가져오는 걸 돈으로 사는 식으로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