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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랑 사이 않좋은 개발자 입니다..
저번에도 한번 글올린적 있는데,
마이크로 메니지 하는 보스이고요..
그리고 문제생기면 바로 저한테 떠넘기는 스타일입니다..저는 너무 놀란게,
울 보스가 4개월 휴가(않좋은 가정사) 갔다 돌아와서 생긴일이였는데
없는동안 머리털나고 첨 해보는 일을
죽어라 해놨더니, 그걸 싫어하는것 같더군요…
사내에서는 이미 제가 그일 전문가라는 소리까지 나오고..
첨에는 뭐 보스가 약간 불쌍하기도 하고
열심히 도와줄려고 했는데,
뭐 조금만 문제 생기면, 제 이해력을 문제삼더군요..
“개발자가 이해가 잘 않된거 같다”
심지어는 본인 없을때 전체회의에서 이야기가 나온 말을
저한테 개인적으로 전화를 해서 신경질적으로
“정확히 니가 그 일에 대해 무슨 말을 했냐?”
이런 말까지 했습니다..그 담부터, 정말 목숨 걸고..
잔일 던져주면 꼭 필요하지 않은 이상 하지 않았습니다.
보면, 꼭 다큐먼트 하나도 되지 않은 일 이런걸 저한테 시켜요..
제가 미쳤습니까? 그거 다 해주고 나중에 이해력 운운 하는 소리를 듣게…어째튼,
이 보스와는 건널수 없는 강을 건넌거 같습니다..문제는,
이 보스가 하던 일이 3번의 실패끝에 저한테 왔습니다..
워낙 중요한 일이라 이 보스가 첨에 저한테 온 일을
거의 중간에서 낚아채다시피 해서 가져갔는데,
다시 저한테 왔습니다… 이 보스 위의 보스가 저한테 직접 던졌습니다..일을 잘하는게 우선이겠지요?
그렇담 디자인 자체를 들어 엎어야 할것 같습니다…
그러기엔 시간이 약간 촉박하고요…
정말 마지막 순간에 저한테 넘어왔습니다.. 어쩌라고…아님 일을 정치적으로 던져준것만 할까요?
디자인 틀지 않고 정확하게 도는지 확인만 하라는게
원래 저한테 떨어진 거였는데
이렇데 하면 아마도 다시 실패할것 같습니다…시간은 딱 1주일있는데, 어찌할지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