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좀 쉬어가세요….

  • #392892
    김지수 116.***.104.167 2449
    오늘은 바람도 솔솔 불고,,,매콤한게 땡기고 냉장고에 야채가 넘쳐나고.. 이러다가는 야채를 버리게 생겼슴다..
    주부9단으로서 절대 이런경우가 있음 안됩니다..

    재료모으기.. 어제먹고 남은 떡.. 피망.. 빨간고추..
    표고버섯.. 양파.. 당근.. 마당에 자생하는 깻잎..
    참 희안한 일입니다.. 언제나 재료가 같습니다… 아햏햏
    일단 약간의 물에 다시다 티한스푼 넣구.. 고추장풀구.. 떡을 넣어줍니다..
    그리고 물엿과 설탕을 취향에 따라 넣어주죠….
    새하얀 순진한 떡처녀는 독신남의 장난으로 야시시 쎅쉬처녀가 된답니다.
    물이 어느정도 쫄았다 싶으면 야채들과 다진마늘을 넣어주구…휙~ 휙~~
    야채도 익으면… 마지막으로 불을 끄고 깻잎소녀와 파를 넣어주구 휙~ 휙~
    짜잔~~ 나물이표 야채모아 떡뽀기 완.성. ~~!

    오늘은 옛날 생각이 나네요.. 어릴때 100원들구.. 학교앞 떡뽁이집 가면 정확히 10개만 비닐씌운 접시에 담아주던 아줌마… 뭘 넣은 건지 양념이 그리도 맛나서 찍어먹고 또 찍어먹고 ,,, 그랬던 시절이 있었는데,,, 바람부는 추운날 밖에서서 먹던 오뎅과 오뎅국물도 생각나네요,,,오늘은 옛날 생각이 나네요.. 어릴때 100원들구.. 학교앞 떡뽁이집 가면 정확히 10개만 비닐씌운 접시에 담아주던 아줌마… 뭘 넣은 건지 양념이 그리도 맛나서 찍어먹고 또 찍어먹고 ,,, 그랬던 시절이 있었는데,,, 바람부는 추운날 밖에서서 먹던 오뎅과 오뎅국물도 생각나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