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요즘 생각하고 있는 고민들…

  • #3660133
    테올남 59.***.209.112 1884

    저는 지금 한국에서 31살 남자구요
    2022년 가을 학기에 미국으로 stem인정되는 UX 디자인과로 2년동안 공부하러 가요.(몇 군데는 합격했고 나머지 합격발표 기다리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평생 눌러 살 생각은 없고 졸업을 하고 1~2년 정도 일을 하다가 가족과 친구들이 있는 한국으로 돌아 오고 싶어요. 왜냐면 제가 미국에 가면은 외로움을 많이 탈 것 같아요. (여자친구랑은 작년에 헤어졌어요 ㅋㅋ 그래서 미국에서 반드시 연애를 하고 결혼도 하고 싶어요. 미국에서 공부를 하면서 이게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요.)

    3년 정도 일하면서 7000에서 8000 사이 모았는데 막상 미국에서 공부를 하면서 돈을 쓸 생각을 하니까 원금을 언제쯤 회수 하나 싶기도 하고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에요.

    학교 졸업을 하면은 33살이고 졸업후 1 ~ 2년정도 일한다 치면 34~35살 정도 될것같아요.
    이 나이에 언제 연애하고 결혼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그게 정말 걱정입니다.

    • 강아지 104.***.117.197

      지역은 어디로 가세요? 같은 고민중인 사람이 많아요

    • 안티1_25_227 68.***.25.207

      어렵지…
      몇년살다 다시 한국가서 살 남자에게 누가 시집가냐?

    • 20년차 172.***.239.131

      전 29에 싱글로 유학와서 37에 결혼해서 잘 사는 중입니다. 35세까지 학교나 직장 지인들과 싱글삶을 즐기세요. 진정한 외로움도 겪어보고 그리고 그때까지 주위에 남아있는 친구와 결혼하면 됩니다.

    • Girl 157.***.125.75

      왔다갔다 하지말고 걍 한국에 계세요.

    • 인생선배 96.***.40.95

      글이 정말 횡설수설..나이 30에 자기 미래를 결정하는 과정 가운데 이런 어이없는 걱정과 인지 부조화 내용 참 안타깝습니다. 타국에 공부하러 오면 외로움은 기본이고, 공부는 일종의 투자니 당연 투자금 들어가는거죠. 요새는 조기유학 혼자 가는 중고딩 아이들도 그런걸 다 각오하고 오는데…나이 30넘은 분이 외로움 시작과 투자 전 벌써 투자금 회수와 혼기 놓치는걸 걱정하면서 어찌 유학을 생각한건지…답답하네요.

    • ㅇㅇ 69.***.151.164

      어쩌라는거야 그래서

    • 1111 74.***.20.102

      인생에 목표가 연애하고 결혼해서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싶으신거 같은데 그냥 한국에 쭉 계세요. 그 나이에 7~8천 모아 놨으면은 퐁퐁남 기다리는 여자들 한국에 쎄고 쎘을텐데요? 뭣하러 미국와서 돈은 돈대로 쓰고 시간은 시간대로 버리고 하려는건지? 단순 그냥 미국병 걸리신거면 안오는게 나아요.

    • stunning 61.***.174.62

      연애는 언제든지 하면 됩니다. 40대/50대 라도. 단, 미혼이라면.
      기혼이면 좀 참아야죠.
      결혼을 뒤로 미루어야 된다면 본인 가치를 많이 높여야지요.
      아니면 주관적으로 좋은 분은 만나지만, 객관적으로는 살짝 어렵겠지요.
      아직 상당히 젊고 어린 나이입니다. 여러사람 다양하게 연애해 보고 천천히 결정해도 되요.
      미래에 대한 고민은 중딩/고딩, 중장년, 노년 모두 가지고 있는 공통문제 입니다.
      고민하지 말고 그 시간에 날마다 혹독한 극기와 인내로 불안감을 하나씩 제거하세요.

    • 결혼? 146.***.118.201

      한국사람하고 결혼 할 거 아니면 미국 인구가 한국보다 6배는 더 많은데 기회가 더 많겠죠?

    • zzzz 14.***.110.166

      ㅋㅋㅋㅋ매우 공감. 나약한거 하며 질문수준이 거의 21살수준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