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이 오고야 말았습니다 (CA 140,485 Approved)

  • #431772
    그날이 오기까지….. 67.***.137.136 3897

    저에게도 이런 날이 올줄이야…… 정말 감격 그 자체 입니다. 어제 e-mail로 140,485 가 Approved 됐다는 소식을 받았읍니다. 제 히스토리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7/1997 : 도미, 그리고 바로 스폰서 구해서 L/C 시작(김아무개 변호사)
    그 변호사가 아무런 일도 하지 않고 3년 동안 서류 접수도 안했음.
    정말 그걸 안 다음 너무나 그 변호사가 원망 스러웠음.
    10/2000 : 결국 다른 변호사 선임해서 H-1, L/C 시작
    진짜로 변호사 선임 중요합니다
    3/2001 : L/C 접수
    8/2004 : L/C Approved
    11/3/2004 : I-140,485 동시접수
    12/4/2004 : 본인,와이프 Fingerprint
    4/2/2005 : 두 딸(9,11살) Finger Print
    4/26/2005 : I-140,485 Approved (CA Skilled worker,Professional)

    정말로 요즘 CA 진행이 빨라 진것 같습니다. 제가 느낀것은 스폰서,좋은 변호사,그리고 참을성만 있으시면 여러분들도 좋은 결과 있으시리라고 확신합니다.물론 여러가지 난관은 있습니다. 그때마다 이싸이트가 얼마나 큰 위로와 여유를 찾게 됐는지 모릅니다. 정말 감사 드립니다

    한 두가지만 여쭙겠습니다
    1. Info Pass 로 예약했는대 저외에는 더 이상 예약이 안돼더라구요. 그냥 우리 식구 모두 예약 날짜에 가도 돼는지와 애들(9살 11살)도 꼭 가야하는지 입니다.
    2.거주여권을 꼭 만들어야 하는지 입니다. 왜냐면 국민연금은 미리 정리했고,한국에 부동산이 있는대 주민등록을 말소하고 싶지 않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이런 좋은 싸이트에 좋은분들이 여러정보 주신것 너무 감사 드리고 우리 한국분들 마니마니 영주권 아니 시민권 받으셔서 미국에서 한국사람의 힘을 키웠으면 합니다. 부디 여러분들 힘 내시고 미국에서 뜻하신 바대로 잘 사시길 바랍니다.

    • 지나다가 64.***.10.172

      정말 축하드립니다. 오랜 시간 기다린만큼 더 값지게 느끼실 것입니다. 이제 본인이 원했던 꿈을 하나하나 펼쳐나가시기 바랍니다.

    • 추카 68.***.66.126

      축하드립니다. 그 문제의 변호사는 누구인가요? 한 글자만 더 알려주시면 혹시 제 변호사랑 같은 사람인지 알수 있네요.

    • 왕추카 71.***.89.43

      앞으로 좋은일 있으시길 바랍니다. 거주여권은 만들지 않으셔도 됩니다. 한국에서는 님께서 영주권을 취득하신 것을 본인이 자진신고하시기전(또는 특수상황 발생)에는 알 방법이 없습니다. 많은분들이 동일한 이유로 안 만들고 살고 있습니다. 스탬프도 받지 않고 그냥 영주권카드 가지고 외국에 왔다갔다하시는 분 많습니다.

    • 그날이 오기까지.. 71.***.36.146

      축하 해주신 여러분 감사 드리구요. 추카님 제가 느끼기론 그 변호사 이름 다 밝히고 싶지만 제가 어찌됐든 오늘 같이 좋은일이 있는대 구지 밝히기가 그렇네요. 제가 알아본 바로는 그 변호사 그 이후로 정신 차리고 거짓 없이 한다고는 들었는대 그 당시 이유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정말 나태했던건 사실입니다.암튼 여러분들 변호사님들과 긴밀한 관계로 실례라고 생각마시고 Wac 번호라든지 아님 이곳에서 일러 주시는 USCIS site 참조하시면 제가 당한것처럼 사기는 당하지 않으시리라 믿습니다.

    • steven 68.***.80.67

      infopass 예약은 1명만 하면됩니다.
      그리고 가족모두(아이포함) 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