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선 갈아타는 시간이 50분인데,, 비행기 놓치면 어떻게 되나요?

  • #3708121
    reservation 76.***.53.197 1534

    국내선인데 갈아타야합니다.
    요즘 딜레이가 너무 흔해서 50분이 상당히 불안하네요. 여행시간은 짧고 가격도 가장 쌉니다.
    만일 이걸 놓치면 항공사에서 무료로 다 조정해주나요?
    요즘 비행기 딜레이가 너무 많아서 고민되네요.
    시간 더 걸리고 더 비싸더라도 더 긴 시간으로 예약을 해야하나요?
    답글에 미리 감사드립니다.

    • qwerty 158.***.1.28

      같은 항공사의 연결편이면 보통 연결편이 기다려 주거나 다음번 비행기 편으로 새로 바꾸어 주긴 합니다. 물론 자리가 있으면. 예전에 Southwest 로 탈 때 안내 방송 나오더군요. 이 비행기 타야 하는 연결편이 늦게 도착해서 우리도 30분 늦게 출발한다고.
      그래서 이렇게 연결편 많은 항공사들은 아침부터 조금씩 늦어지는 연결편들 때문에 늦은 밤 비행기쯤 되면 제 시각 출발은 어림 없는 경우도 있더군요.

    • reservation 76.***.53.197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같은 비행기이고 이정도 시간이면 큰 부담없이 예약했었는데, 최근 딜레이가 너무 자주 있어서 상당히 불안하네요.

    • reservation 76.***.53.197

      아멕스 트레블 사이트에서 동일 항공사 비행기로 예약한 경우에는 괜찮겠죠?

    • reservation 76.***.53.197

      항공사 사이트에 들어가니 아멕스 트레블 사이트처럼 구입이 가능합니다.
      AA 항공사인데 다음의 경고가 뜨네요.
      The class of service you searched may not be available on one or more flights, Economy only on 1 or more flights
      비행기 시간에 대한 경고가 아니라,, 자리에 대한 내용인 것 같으니,, 상관없겠죠?
      친절한 답변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 Sf 75.***.46.173

      연결지연은 당연히 항공사에서 무료로 다음 항공편으로 연결시켜줘야하는 연방 항공법이 있으니까 걱정은 없는데.

      다음 항공편에 자리가 없으면 님에게 우선권이 주어지는게 아니고 그 다음항공편에 예약된 사람에게 우선권이 주어집니다. 님이 앞선 비행기를 타지못했다고, 정상예약된 손님을 강제취소 할순 없잖아요?

      그래서 다음 비행편들이 다 오버부킹 되있으면 그날 못타고 다음날이나 다다음날 자리있는걸로 예약해줍니다. 그 구간이 바쁜구간이면 재수없으면 몇일걸려서 탈수도 있구요.

    • Sf 75.***.46.173

      연방 항공법에 심각한 지연을 초래하게 되면 보상해줘야한다는 문구가 있는데, 만일 지연되서 스케줄이나 금전적 손해가 발생하면 손해배상 청구할수있어요.

    • Sf 75.***.46.173

      요즘들어 지연이나 취소가 많이 발생하는경우 아예 여행포기하고 1년 기간안에 같은구간 재예약 할수있게 해주기도 합니다. 물론 무료에요.

    • reservation 76.***.53.197

      답변 감사드립니다. 큰 도움되었습니다.
      일단 50분, 1시간 30분 connection time으로 2개 예약은 하고 24시간이내에 하나를 취소할 예정입니다.
      예전같으면 50분은 전혀 부담없는 시간인데, 요즘 상황은 너무 불안하네요.

    • 207.***.108.100

      50분 window면 출발 딜레이 되지 않는 이상 충분하세요. 유럽에선 30분 window도 몇번 있었는데요 ㅋㅋ

    • 지나가다 73.***.37.157

      도착하고 게이트 들어갈 때도 딜레이 자주 생깁니다. 게이트 준비가 미쳐 안된다든지… 50분 간격이면.. 불안불안하네요.

    • Sf 75.***.46.173

      요즘시국에 50분은 너무 짧고요. 넉넉하게 1 1/2 또는 2시간 간격두세요. 50분간격두고 못타고 다음날이나 그다늠날 가는거보다는 훨났죠.

    • Sf 75.***.46.173

      비행기 고장이나 기장이 없어서 다른곳에서 호출해야 하는경우, 전 비행기가 지연되면 다음 비행기에 50분안에 타기 힘들어요. 저희는 연결편을 한시간 반 여유를 뒀는데도 그 전 비행기가 몇시간 늦게출발하는 바람에 삼일후에 갔어요.

      저는 이번년안에 다시 비행기 탈일 있으면 4시간 레이오버 예약할 예정입니다. 코로나 이루로 변수가 너무 지나치게 많아요.

    • 문Disaster 152.***.171.18

      다음편으로 조정은 해주는데 스텐바이로 들어가서 그 다음편이 만석이라는 가정하에 노쇼하는 사람이 나타나야 탈 수 있습니다.

    • Iiiiii 74.***.37.97

      50분은 너무 짧아요. 코로나 이전에도 50분 정도 여유시간두었다가 수트케이스 들고 공항에서 전력질주 한적 있어요. 다음 비행기로 해준다고 해도 그 과정이 골치아픕니다. 1시간 반에서 두시간 여유두는것을 추천드려요.

    • 정답 162.***.187.142

      Flight Tracker, Flight Aware등의 사이트에서 해당 flight code를 입력하면 지난 7일에서 2주간 출발/도착시간과 함께 연착율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국내선의 경우 거의 50분은 너무 짧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