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타지에서 다들 고생이 많으십니다 🙂

H1B 곧 접수 예정인 직장인입니다. 접수를 앞에 두고 한가지 단순하게 궁금한 점이 있어서 여쭤보고자 글을 올립니다.

일반적으로 빅테크와 같은 곳 외에, 보통 H1B를 소지하고 있으면 이직시에 많이 자유롭나요? 아니면 OPT (STEM OPT 가능한 전공) 소지할 때와 별반 차이 없이 회사들 입장에서는 고용하는데 있어서 많이 소극적일까요?

OPT를 거쳐 H1B로 계셨던 선배님들의 경험담을 듣고싶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h1b소지와 이직은 별게입니다.
이직하려면 어차피 새로운 고용주의 h1b가 들어가야 하는겁니다.
이직이 당연히 자유롭지 않습니다.

영주권/시민권을 가지고 있으면 자유면에서 큰 차이가 있지만 h1b는 어찌하든 비자 트랜스퍼를 위해 전공과 업무 특성을 고려해 새고용주가 스폰서를 새로 진행해야 하기 땜시롱 부담은 큽니다. 그러하지만 opt에서 h1b의 추첨 부담은 좀 줄어들기 때문에 opt 보다는 그래도 쬐끔이나마 opt 보다는 나을거에요.

H1b는 3년 + 3년이 개인별 Max 인 것도 중요한 요인입니다.
H1b가 얼마 남지않은 상태에서 이직할 경우 새로운 회사가 바로 영주권을 진행시켜야하는 부담이 있습니다.

Opt는 3년 h1b는 6년이라서…

이직 시 완전히 자유롭지는 않습니다. 트랜스퍼과정이 있기때문에. 하지만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어서 OPT보다는 구직이 더 용이하고 기업에서도 부담이 좀 덜 느끼는 경향이 있습니다.

1. 6년 최대기간 > STEM OPT 3년
2. 로터리에 대한 부담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