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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 매리코파 카운티 셰리프 공개
청소년 2명 범해, 쓰레기 하치장에 유기실종된 뒤 살해됐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던 애리조나 주립대(ASU) 채준석 교수(사진)가 끝내 발견돼 주의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애리조나 매리코파 카운티 셰리프는 지난 3월 29일 실종된 뒤 당국의 수색작업이 지속적으로 이뤄진 가운데 채 교수의 시신이 관내 서북지역의 쓰레기 하치장에서 지난 주 발견됐으며 최종 확인 작업이 마무리됐다고 26일 밝혔다.
서울대 출신인 채 교수는 2005년부터 이 대학 공대에서 학생들을 가르쳐왔으며, 실종 직전에는 연구담당 부학과장으로 일하고 있었다.
수사 당국은 지난 3월 채 교수의 차량을 발견했으며 살해됐을 가능성을 높게 보고 수사를 진행했으나 결정적인 증거를 찾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 살해범으로 지목되어온 청소년 3명을 취조하는 가운데 채 교수의 시신이 유기됐을 가능성이 높은 해당 지역을 수색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셰리프는 채 교수의 살해용의자로 올해 18세인 제이비언 에젤, 게이브리엘 오스틴을 검거했다.
당국의 수사 기록에 따르면 채 교수는 범인들에 의해 살해된 뒤 카운티 내 쓰레기통에 유기됐으며 쓰레기 하치장으로 옮겨졌을 가능성이 높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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