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가 꿈인 아내 때문에 힘듭니다.

  • #3695677
    Aa 73.***.252.111 2606

    포닥하는 아내 따라서 미국까지 왔는데 생활비도 쥐꼬리만한데 꼭 교수 하고 싶다고 합니다.

    어떻게 아내를 설득해서 회사 다니게 할수 있을까요?
    참고로 저는 한국에서 제 캐리어 까지 접고 와서 미국에서 쉬고 있습니다

    • 436 104.***.67.145

      여자가 믿을만허냐?
      보통 여자들이 의사되거나 변호사되거나 교수되거나 승진하면 그전 남편버리고 바람나 이혼하더라. 그런글 미국 인터넷에 한두개 올라오는게 아니야.

    • 음냐뤼 98.***.146.11

      포닥월급 쥐꼬리인데 오기전에도 알았던 사실일텐데 본인 커리어는 왜 접고 따라옴?
      그리고 이제사 내가 희생했네하고 생색인지?

    • 진짜 12.***.93.115

      이혼 추천합니다. 밑에 포닥 남편 둔 커플도 마찬가지이구요.

    • ㅋㅋㅋ 205.***.255.170

      그냥 아래 글 비꼬는것 같은데…

    • 캐리어 98.***.163.134

      본인 캐리어에 짐싸서 잘 접고 오셨나봐요.

    • 하… 174.***.2.164

      그럼 너만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면 되잖어..
      캐리어도 다시 뽑고..

    • 모아모아 165.***.182.93

      마누라 교수인데, 인문사회 계통이라 돈이 인됨. 돈은 내가 잘 벌고 있으니 걱정말고, 가산이 풍부하여 고고하게 선비하듯 하고 싶은 연구활동 편히 하라고 말해주곤 함.

      수입이 좋은 분야가 아니면, 부부 한 사람이 교수일 때 맞벌이 필수. 한 세대 위지만, 아는 인문계 교수님도 사모님이 의사라 풍족하게 걱정 없이 살았음. 대신 애들 키우는건 이빠가 많이 신경 쓴듯.

    • 만선이네 45.***.132.41

      상식적으로는 커피숍에서 노트북 펼치지말고 거기서 알바를 해야겠죠.

    • 64.***.145.95

      밑에글 맘에 안들면 그냥 지나가면 되지 이딴 찌질한 글을 올리냐….너도 참

      • Aa 168.***.80.114

        이런 글이 맘에 안들면 그냥 지나가면 되지 이딴 예의 없는 댓글다는 너도 참…

        ㅋㅋㅋ 코미디 하세요?

        • 64.***.145.95

          어 그래 졸라 미안하네. 근데 글맘에 안들어. 조잡하고 니 속이 훤히 보인다.

          • Aa 168.***.80.114

            ㅋㅋ 찌질하게 이런 글인줄 알면서도 아직 안가고 뭐하니?
            찌질한 애랑 말싸움 해서 이기고 싶니?

            니가 이겼다. 난 더 찌질해지고 싶지 않아 이만 ㅋㅋ

    • 버블붕괴 67.***.125.42

      요즘 교수라는 직업이 그닥 매력적이지 않을 뿐더러 어디 듣보잡 학교는 더욱 비참한 생활을 각오해야 할겁니다. 조만간 터질 버블로 인한 리세션이 아닌 대공황을 대비해야 생존가능하고 가성비 꽝인 교수잡에 목매이면 장기불황에 결국 목매이게됩니다. 하루빨리 아카데이아탈출하는 것이 다가올 경제위기에 대처할 수 있는 유일한 길임을 잊지마시길… 단순 예언이 아닌 여러징조에 근거한 다수의 경제학자들 의견입니다.

    • Dd 24.***.10.10

      교수도 테뉴어 안되면 메리트 없던데..
      특히 외국인 교수면 영어 꽤 잘해야 해요.
      아는건 많은데 억양 안좋아서 미국 학생들이 수업 듣는거 기피하거나,
      나중에 애들이 학장이나 총장한테 항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