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적폭력과 흑인들의 폭력, 그리고 BLM (Black Lives Matter)

  • #3475363
    낮잠자다가 99.***.218.46 4303

    이번 미네소타 미니어폴리스 백인경찰의 흑인살해 행위는 공적폭력이고요.
    이와같은 인종차별적 법률집행에 대항해 사람들이 시위도중에 상점들을 약탈한 행위는 사적폭력이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두가지 폭력의 공통점은 불법적이라는 것이지요.

    흑인의 목을 무릎으로 누르지않고, 합법적 절차대로 수갑채운 흑인용의자를 그냥 경찰서로 조용히 데려갔다면, 합법적인 공적폭력이었겠지요. 하지만, 백인경찰이 자신의 무릎으로 숨이 끊어지도록 흑인용의자 목을 8분이상 짖눌렀던 행위는 공적폭력의 불법적 사용인것은 명백합니다. 시위대들도 거리에서 자신들의 정치적 주장만을 외치면서 거리시위만 수행했다면 비난받을 필요없는 정당한 합법적 시위였을 것 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찰의 불법폭력은 사람목숨을 빼앗아 갔고, 시위대들의 상점약탈은 상품만 빼앗아 갔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둘다 불법이지만, 무시하지 못할 차이입니다. 마치 살인죄와 절도죄의 차이를 무시하지 못하는 것처럼 말입니다.

    하지만, 대다수 우리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흑인이 백인경찰의 체포과정에서 억울하게 살해당한것은 안좋은 일이지만, 이에 항의하는 시위대가 상점을 약탈하는 행위도 안좋은 행위이긴 마찬가지라는 식으로 말입니다. 이런식으로 말하게되면, 사람생명과 상품은 갑작스레 등가교환이 되어버립니다 (마치 살인죄와 절도죄가 똑같은 등급의 범죄인양 말입니다).
    아마도, 자본주의 사회는 이와같이 사람들로 하여금, 무의식적으로 사람생명을 결국 상품에 지나지 않는것 쯤으로 치환시켜버린다는 것입니다.

    불과 한달전에는 기관단총으로 중무장한 트럼프지지자들 수백명이 미시간 주도의 주의회사당을 대낮에 점령하다시피하여 주정부 의정활동이 중단되어버린적이 있습니다. 이러한 사적폭력의 불법행위가 상점을 약탈하는 인종차별 폭동의 사적폭력보다 결코 죄질이 덜한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미국 대통령 트럼프는 전자의 사적폭력집단을 (그것도 중화기로 무장한 집단을) 좋은사람들이라고 불렀고, 후자의 사적폭력집단을 사살해야 한다고 공적인 연설에서 언급하고 있지요.

    바로, 이와같은 장사꾼 출신 트럼프가 대통령이라는 사실은,
    왜 미국사회가, 백인경찰이 자신들의 무릎으로 목을 눌러 얼마든지 죽여왔을 수많은 흑인들의 생명 가치가 길거리 상점안 상품들의 가치와 별다른 차이가 나지 않는지를 환유적으로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따라서,
    길거리 상품보다 못한 취급을 받는 흑인들의 목숨값에 대하여
    흑인들이 피를 토하면서 BLM를 외치는 것은 너무도 당연하고요.
    미국에 살고있는 한인들의 목숨값은 냉정하게 말하자면, 흑인들의 목숨값 보다 결코 높지 않다는 점입니다.

    다시말해서,
    흑인들이 인종차별 시위끝에 약탈을 저지르는 불법적 사적폭력을 지적질하기엔 미주한인들의 목숨값은 참으로 저렴하다는 뜻입니다. 물론, 조금만 불리해지면 한국에서 도망나왔듯이, 다시 미국에서 한국으로 도망칠 수 있는 일부 재미한인들은 얼마든지 흑인들의 블법적 약탈을 비난할 수 있습니다. 본인들이 사람취급 받지는 못할망정 말입니다.

    • AAA 174.***.92.138

      또 또 홋소리 하신다 ㅎㅎ

    • 이건뭐 173.***.83.45

      “조금만 불리해지면 한국에서 도망나왔듯이, 다시 미국에서 한국으로 도망칠 수 있는 일부 재미한인들은 얼마든지 흑인들의 블법적 약탈을 비난할 수 있습니다. 본인들이 사람취급 받지는 못할망정 말입니다.” 온라인상에서 너무 자기비하 하지 마시구요 너무 혼자 꽁해서 인생 살다보니 이렇게 passive aggressive한 쓰레기글 투척하시는것 같네요. cause를 막론하고 불법 약탈과 폭력을 두둔하는것은 살인 경찰관들한테 살인면허 더 나눠주자고 주장하는거랑 동급입니다.

      • 낮잠자다가 99.***.218.46

        제글에 마음이 바로 찔리셨군요.
        ㅋㅋㅋ

    • 지나가다 24.***.36.203

      민간인에게 도시락 폭탄던지고 예쁘장한 일본녀들을 강간하고 다니던, 독립군이라고 포장하던 센징조들과 매칭되는군여

      • 낮잠자다가 99.***.218.46

        왜인들은 왜국싸이트로 가십시요.
        여기서 이러시면 곤란합니다.
        ㅋㅋㅋ

      • 사무라이 131.***.249.16

        저도 지나가다 님처럼 친일파의 후예입니다.

    • D 71.***.49.84

      결코 죄질이 나쁜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
      죄질이 덜한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 낮잠자다가 99.***.218.46

        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

    • D 71.***.49.84

      위에 지나가다처럼
      그냥 물질주의 자본주의에 잠식당한 좀비 두뇌들이
      미국의 구성원들이죠.

    • 166.***.157.59

      뭔 개소리를 이렇게 길게 써놓으셨어요… 이걸 내가 왜 읽었지… 발 닦고 주무세요 형님

    • D 71.***.49.84

      요즘엔 그냥 돈과 상품밖에 없어요.

      그나마 동아시아 몇몇나라가 아직 윤리의식을 병행하려는 사회 관습의 유산이 아직 사라지지 않고 남아 있을뿐.

      미국은 그나마 청교도 기독교가 남아 있었는데 기독교도 다 상품화 유물화 되어서
      힘이 없는듯.

      • 낮잠자다가 99.***.218.46

        미국 주류 미디어들이 조명을 잘 비추어주지 않아서 그렇지, 아직 미국내에 제정신 가지신 사람들과 이분들이 여전히 가슴속에 간직하고 계신 위대한 미국정신은 여전히 남아 있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귀를 기울이지 않으면 잘 들리지 않지요.

        부자가 망해도 3대는 간다고, 망해가는 미국처럼 보여도 아직은 망할정도는 아니라는 생각도 듭니다. 분명한것은 예전같지는 않다는 점이지만요. 역사상 제국들 대다수가 침체기와 부흥기라는 시기를 가졌던 점을 상기해 보면, 아직 희망은 있다는 쪽에 vote합니다.

    • ㄹㅇ 73.***.32.220

      이건 아니지 이양반아

    • ding 63.***.48.4

      이런 철학때문에 흑인들이 범죄에 매우 관대하죠.

      지금까지 죽어간 우리 선조들의 목숨을 탕감하자는 의미로 부담없이 범죄를 저지릅니다.

      우리가 당한게 얼만데 그까짓 살인 강도 강간 좀 저질렀다고 몰아대냐고 반발이 심합니다.

      흑인들의 범죄는 즉흥적 우발적으로 벌어지는 가운데서도 그 기저에 철학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까지 그런 철학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필요는 없지요.

      조상들이 노예로 고생한건 고생한거고 지금의 살인 강도 강간은 그건거지 그냥 자꾸 연결시켜서 합리화하려고 하죠.

    • ding 63.***.48.4

      우리 흑인 한명이 불쌍하게 죽어갔으니 그 보답으로 상점을 털겠다…

      신박한 논리이지만 흑인들에겐 진지한 철학이죠.

      여기서 이걸 받아먹는 사람이 있는것 역시 신박합니다.

      흑인들의 저 논리를 받으면 뭔가 수준이 높아 보일까봐 그러는지는 모르겠지만…

    • 완벽했어 104.***.192.148

      내 닉네임으로 개소리 달지마.. 아..

    • sdfadsfa 24.***.96.29

      당신 논리대로라면,
      당신 집과 상점이 털리더라도 상관없다 이거네요?

    • ㅎㅎ 172.***.67.71

      개짖는소리 잘 들었구요 TRUMP 2020외치고 갑니당

    • Hello 73.***.28.145

      궤변입니다

    • 유학 50.***.27.253

      불과 한달전에는 기관단총으로 중무장한 트럼프지지자들 수백명이 미시간 주도의 주의회사당을 대낮에 점령하다시피하여 주정부 의정활동이 중단되어버린적이 있습니다. 이러한 사적폭력의 불법행위가 상점을 약탈하는 인종차별 폭동의 사적폭력보다 결코 죄질이 덜한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미국 대통령 트럼프는 전자의 사적폭력집단을 (그것도 중화기로 무장한 집단을) 좋은사람들이라고 불렀고, 후자의 사적폭력집단을 사살해야 한다고 공적인 연설에서 언급하고 있지요.
      => 무장 트럼피들이 미시간 주의회사당을 점거한건,,,불행이도 불법이 아니랍니다..물론 흑인들이 그랬다면 연행 되었겠죠.
      적어도 누굴 죽이거나 직접적 불법을 저지르진 않았습니다.

      • ding 63.***.48.4

        그러니까 시청을 점거하라고요.

        샤핑몰을 털지 말고…

        총으로 상점 유리창 쏴부수고 옷가지 털어오기라도 했답니까.

        꼴통 극우 시위는 지휘체계가 있었죠.

        흑인들 시위는 관리하는 사람 없이 그냥 개인 맘대로 털어먹게 놔둡니다.

        지휘체계없는 시위가 더 자발적인거니 더 좋은게 아니냐 하시겠지만 결국 결과는 엉망진창이 되는거죠.

        왜 이렇게 흑인들을 결사적으로 옹호하려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잘못한건 잘못했다고 인정하면 그만입니다.

        • 유학 50.***.27.253

          솔직히
          같이 공부못한 멍청이 들인데
          백인 멍청이들은 그냥 총만 들고 서있습니다.
          흑인들은 더 멍청해서 상점이나 털죠

    • ding 63.***.48.4

      흑인 젊은이들의 범죄에 대한 인식은 다른 문화권의 음주가무 일탈 정도로 너그럽죠.

      젊은 시절에는 뭐 누구나 한번쯤은 저지를 수 있는거 아냐? 이 정도.

      글쓴이와 같은 이념적 철학 때문이죠.

      저런 철학때문에 흑인 사회가 도탄의 질곡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것이죠.

    • 키달 67.***.65.96

      일반화 오류..
      에휴.. 한심하네요.. 미국에서 아직도 이런 분들이 있는지…

    • 공감합니다. 174.***.4.222

      80% 이상 공감. 여기 올라오는 정치 쓰레기 글보다 훨씬 논리적인 글입니다.

    • 공감합니다 174.***.4.222

      BLM 를 통해서 한인 및 아시안의 미국내 위치를 다시한번 생각하게되네요. 나도 가끔 생각하지만 한인이 경찰 불법 공권력에 이렇게 죽으면 과연 시위에 동조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있을까.. 그리고 그게 당신이나 당신 가족이라면..

      • sd 71.***.49.84

        찔리는 소리네.

        솔직히 아무도 없지.
        잘해야 이 싸이트에서 백인경찰잘못보다는 오히려 피해자 한인 트집이나 잡는 개소리들이나 하고 앉았겠지. 하여간 방안퉁수 병-신-새-끼들 여기있는 놈들 아무 도움도 안돼 같은 한인들이래도. ….. 치즈떵꾸나 잘 빨아대는 넘들

    • G 174.***.92.138

      오늘도 원글 헛소리 시연

    • Calboi 73.***.28.61

      왜 경찰들 (흑인 경찰들포함)이 흑인들에게 그러내구려? 이건 racism이 아니라 statistics임.

    • 123 24.***.226.138

      ‘상점약탈과 생명을 뺏은 정도의 차이가 다르다’ 라는 하신 부분빼곤.. 전반적으로 동의합니다. ‘공적 폭력’ 이 저같이 대충 읽던 사람들한테 ‘공정’으로 읽힐까봐 무섭네요 ㅋㅋㅋ (제가 그래서 찔립니다. 다시 읽어 망정이지..)

      경찰의 일부만이 공권력을 이용해 불법적 폭력을 저지르는 것처럼, 일부 흑인들이 버리는 일이지, 흑인 혹은 시위대 모두를 싸잡아 말할 수는 없습니다. 실제로 시위에서, 많은 사람들이 폭력적으로 하는 일부 인원들을 중재 하려 하는 모습들도 카메라에 잡히더군요. 그분들도 시위를 하러 나갔지만, 무서워서 그 이상으로 제지를하거나 막을 수 없는 부분들도 있을 거예요.

      이런 시위는 양날의 검이죠. 하지만 이런 양날의 검이 휘둘러지면서 피해를 입는 분들도 주목을 해드려서 피해를 최대한 적게 입게 하는것도 중요하구요. 결국 이 검이 가르키는 곳이 도대체 어디인지를 제대로 직시하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여기서 제가 BLM 쪽을 옹호하고 싶은 부분은, 흑인들이든 누구든 범죄를 일으키거나, 상점을 털면 법적 제재를 받습니다. 물론 체포가 되고, 재판을 거쳐서요. 하지만, 경찰들의 만행은 이렇게 언론으로 붉어지고 거리로 나오지 않는다면, 법적 책임을 쉽게 피하기 때문인거죠.

      이번 사태로 한인분들이 아무래도 개인 상점을 많이 운영하시고, LA 폭동 당시의 상처가 남아있기 때문에 시위 내용보단, 폭동, 약탈에 더 중점이 맞춰지는 부분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하지만, 우리가 이럴때 이런 시위대를 적대시 한다면, 결국 인권에 무지하고, 공존에 관심이 없으며, 이기적인 집단이라 몰리고, 결국 공존해서 살아갈 수 밖에 없는 흑인들과의 적대감을 키워 나가게 될거같아요.

    • 광주폭동 47.***.214.114

      비교하면, 미국에서 흑인들은 물건을 훔쳤지만, 광주 5.18.도 함께 일어났으니 공적폭력인데, 광주에서는 폭도들이 총으로 군경들을 쏴죽였으니…물건과 인명의 가치를 비교했을 때, 광주폭동은 흑인 폭동보다 더 심한 살인폭동이겠지요? 아리송 다리송?

      • 123 24.***.226.138

        윗글 일베 혹은 동급

        • 광주폭동 47.***.214.114

          일베가 뭐냐? 먹는거냐?

    • M 211.***.68.137

      글쓴분 틀린말 하나 없네요
      결국 흑인들이 이렇게밬에 할수없는걸 댓글쓴이들은 이해 못하나요?.
      살인이 정당화된다면 그들의 폭력도 정당화시킬수있습니다.
      약탈행위는 근본적으로 그들이 왜그렇게 밬에 할 수없는지

      뼛속까지 물어야할 것

      살인이 정당화 된다는건 이미 수많은 백인들이 보여준 결과물이고

      그들의 약탈이나 폭동또한 너무 불보듯 당연한 결과인것을

      그저한숨만

      • hello 73.***.28.145

        약탈과 파괴를 해야만 하는 이유 같은 건 없습니다.

        • M 218.***.66.7

          무슨 말씀이신지?

        • 123 24.***.226.138

          누가 그걸 모릅니까 약탈과 파괴는 처벌 받고 당연히 사회 악입니다. 시위대 또한 안고 있겠죠 당연히. 그렇다고 모든 흑인과 시위선상에 있는 사람들을 싸 잡아서 폭동이라 말하지 말란거죠..

          • M 218.***.66.7

            그러니까 애초에 약탈과 파괴가 일어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되는데요?

          • M 218.***.66.7

            생각해보면 답은 너무 단순한 건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