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layoff

  • #3491392
    11 107.***.97.19 3365

    주공무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코로나땜시 예산이 많이 펑크나 내년부터 레이오프가 있을수 있다 하네요. 최대한 영향이 크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는데 레이오프가 얼마나 될지 지금은 모르겠다 합니다. 레이오프 한다니 걱정이 되네요. 공무원에서 레이오프 한다면 어떤 순서대로 할까요? 감사합니다.

    • AAA 68.***.29.226

      부서마다 기관마다 다릅니다.
      정통적인 방법(신입부터, 또는 연봉높은 기관장급부터)으로 할수 도 있고, expense많이 쓰는 부서 통째로 날릴수도 있고.
      잘 버티세요. 중요한 일 많이 맡고 있으면 자르기 힘듭니다.

      • 123 70.***.239.190

        제가 일하는 시공무원은 늦게 들어온 사람들부터 먼저 나가게 되어 있어요. 공무원 노조가 그렇게 규정을 만들어서 오래 일한 자신들 보호하는거겠죠. 좀 이해가 안 가지만 그게 이곳 규정이라니 받아들여야지요.

    • 11 75.***.63.6

      저의 경우에는 먼저 근속이 많은 시니어부터 retire신청을 받고 그래도 안되면 furlough 를 하는 것으로 일단 되어있습니다. 물론 furlough로 해고를 하는건 아니고 근무시간과 급여의 삭감입니다. 본인 직책이 federal 이나 state law 나 regulation에 의해서 필요한 자리면 아마 별일 없을 것이고.. 그게아닌 일반직이면 모르져…

    • . 70.***.74.17

      님이 속한 labor union 이 일단 방패막이 되어줄겁니다.
      CA 의 경우도 예년 대비 10% 예산이 깍였는데
      영향이 전혀 없을수는 없는 상황이구요
      근무 시간 단축 등의 furlough 로 버틸만한 수준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federal/state regulation에 의해 강제되는 분야를 하는 사람들이나
      고도의 숙련 기술이 필요한 직종은 영향이 적을것이고

      office admin / paperwork 수준의 대체 가능 직종이 우선 대상이 되겠지요.

    • 공뭔 174.***.197.210

      저는 시 공무원인데, 여기는 일반적으로 컨트랙터/템프 먼저 짜르고, 그후 정규직중에서 가장 최근에 들어온 신입부터 짜른다고 들었습니다. 물론 40년 근무한 아저씨한테 물어보니 지난 40년간 단 한번있었고, 그당시 부서원 500명중 10명정도 짤렸다기보다 다른부서로 강제이동(?) 되었다고 들었습니다.

      공무원 중에서도 시에서 돈을 타서 쓰는 부서 (예를 들어 공원유지보수, 경찰)등은 budget 이 줄면 힘든 부서들이고, 자급자족 가능한 부서들 (예를 들면 상하수도 운영부서같이 물 팔아서 운영되던가, 빌딩퍼밋 리뷰하고 application fee로 운영되는 부서들) 같은경우, 직접 돈벌어서 다른부서들까지 먹여살리는 부서들은 budget cut이랑 관련이 없다고 들었습니다.
      물론 도시나 주마다 룰이 다를수도 있어요.

    • 11 73.***.147.160

      원글입니다. 윗분들 답변 감사합니다. 모두들 어려운 상황에 잘 이겨내시길 기원합니다.

    • 김효원 117.***.2.86

      우와!! 미국은 공무원도 짤려요? 대박 그개 공무원입니까? 사기업이지ㅋㅋㅋㅋㅋ
      한국공무원은 절대 안 짤리는데….

      • 미쿡공무원 45.***.132.41

        미국은 한국식 중고등학교 수준의 말도 안되는 시험으로 뽑고 그러지 않음. 학력은 점수로 계산하고 무엇보다 직무경력있는 사람을 뽑지. 따라서 공무원 지원 전에 이미 직장을 다니고 있어야하고 괜찮은 추천서도 받을 수 있어야 함.
        또 뽑아서 못하면 짤림. 승진도 경쟁체제로 가는 경우가 대부분. 한국처럼 시험 한번 보고 그게 철밥통으로 쭉 가지는 않음.

        한국은 구운 계란 18개를 훔쳐도 18개월, 다크웹 운영자 손정우도 18개월임. 판검사들도 고시원에서 법공부만 한 얘들이라 사회경험도 전혀 없고 공감능력, 소통능력도 떨어지고 직장생활을 해본 적도 없고. 이건 대부분의 9급 공무원들도 마찬가지. 고용의 주체인 정부가 필요한 인력을 뽑는다기보다 “유교식 공정함”을 시행해야 함.

        • 한쿡공무원 125.***.67.138

          한국식 중고등학교 수준의 말도 안 되는 시험이요? 30년 전 얘기하시나?
          유교식 공정함이 아니라 대부분의 개도국이 그렇듯 과거 공무원들 채용을 포함해서 비리가 심하니
          공정하게 뽑기 위해서 해당 부처에서 못 뽑게 하고 정량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시험을 만들어 낸 것임.
          한국 공무원도 나름의 경쟁체제도 있고 못하면 짤리지는 않으나 매 직급마다 승진이 느려져 퇴직 때에는 동기들보다 2~3직급이 낮아질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구운계란, 다크웹은 판사의 잘못이 아니라 법을 그렇게 만든 국회의원한테 따지셔야지.
          한국 사람이 한국의 법체계, 행정체계도 모르면서 미국은 엄청나게 선진적인 것처럼 표현 하는 글의 뉘앙스가 참.

          님의 글도 다 틀린 말은 아니나 선입견이 있으시네요. 공직 생활도 안 해보신 분이.

          • 로씨아 72.***.241.254

            승진은 느려지지만 짤리지는 않는다…그냥 진급 욕심없이 매달 돈나오는거에 만족하는 사람이면 괜찮은거 같은데요…법을 만드는 국회의원들은 한국 사람들이 뽑은 국민의 대표들이 아닌가요? 비례대표 말고 국회의원은 누가뽑아줍니까?

    • 미쿡공무원 45.***.132.41

      아니 위의 한쿡공무원이라는 사람은 working usa는 왜 기웃거리죠? 공직생활한다면서.
      한국은 5급정도는 그래도 시험이라고 할만한 시험은 보죠. 그런데 7, 9급은 고등학생, 대학생들이 지원합니다. 그들한테 맞춰서 그냥 중고등학교 국영수 (토익)이나 학부수준 시험문제 나오죠. 저도 문제지 본 적 있습니다.
      그리고 위의 다크웹 이야기 든 것은 시험만 보고 들어온 공무원들이 그만큼 실무경험이나 능력, 경험이 없다는 예를 든 겁니다. 사회생활을 못 해봤다는거죠.
      미국이 모든게 선진은 아니지만 한국처럼 도서관에서 시험문제 보고 커피숍에서 문제 푸는 것만 스펙으로 보지 않습니다. 님은 많은 젊은이들이 취직 안하고 (채용시 경력을 안 보니. 경력을 보면 중소기업에 들어가서라도 경험쌓고 부모에게 손 안 벌리는데) 도서관에 틀어박혀 중고등대학교에서 배우는 문제 가지고 씨름하는게 괜찮습니까? 또 걔 중에 한 2%만 붙을텐데. 기업은 기업 나름대로 인력난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