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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511:25:31 #3760649노홈노집 172.***.27.48 1883
내말이 아니여 골드만이 하는 말이여
집도 절도 없으니
앉아서 구경이나 한당깽 ㅎㅎGoldman Sachs note, saying four markets — San Jose, California; Austin, Texas; San Diego, California; and Phoenix — will likely see housing price declines of around 25%.
골드만이 무당 저리가라네
어디라고 꼭 찍어 말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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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는 절은 없지만 생금장 같은 집은 있는 디
골드만샥스 이넘들이 하는 말은 조금 귀에 간질간질하네
지금 시류가 그런 분위기인 것은 별 관심이 없지만
골드만삭스 이넘들은 그렇게 집값분위기를 유도하고 지네들이 헤쳐먹을 능력이라면 능력을 가진
인간들의 집단이라..
암튼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
아무리 떠들어도 시류는 흘러갈 뿐이다. -
줄파산 foreclosure가 온다고? 설마. 전혀 그런 분위기가 아닌데.
그때 돈이 없어 투자용 집 못산게 한인데, 정말 그런 기회가 올까? -
현혹되지마라 쓸데없이.
쟤네들은 떨어지길 바라고 쓸어담을 준비하고 저런소리 하는거다. 안되면 말고 하는식이고 지들 영향력을 자만하는 애로건스에서 나오는 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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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최고시세대비 15-20%쯤 내린 가격으로 소량 매물 나오고있고, 25% 하락 충분히 올수있을듯 합니다. 그런데 지난 2년간 상승분이 거의 50% 수준이라… 25% 내려도 싸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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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 에서 레이오프를 많이 해서 시애틀이나 샌프란시스코 같은데는 세버런스 패키지에 따라 집 매몰이 나오거나 포오클로져도 나오겠지. 나머지 지역들은 그다지 별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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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전적인 어려움때문에 낮은 시세로 어쩔수 없이 파는 경우가 생겨서 시세가 낮아진다기 보다는…. 모기지 금리가 너무 오르고 현금이 부족해서 현 집값 수준을 떠받쳐 줄 다음 구매자가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집값이 떨어질 겁니다. 아무리 집 소유자 대부분 모기지 30년 고정금리라고 해도 직업이나 교육 등의 여러가지 이유로 집 팔아야 할 사람들 생겨납니다. (상급지로 갈아타는 사람들도 생기구요) 반면 그동안의 구매 수요자들은 너무 올라버린 모기지 금리때문에 구매가 불가능해져버려서 강제 월세살이 하는거구요. (심지어 불경기에 실직이 구매력을 더 떨어뜨리고있죠.) 어쨌든 높은 모기지 금리에서는 거품 낀 가격은 유지되기 힘듭니다. 최근의 SanJose, San Diego거래가격이나 리스팅 가격보면 이미 많이 빠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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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당시 California에서는 Option ARM이라는 융자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실제 집값의 2%만 지불하면 집을 살수 있던 구조였음..
그러다보니 융자율이 어마어마하게 높은 상태에서 골드만 삭스가 직격탄을 맞아버리니 집값 폭락 → 은행 줄초상 이런 상황이였고..
지금은 융자 시 down payment를 최소 20%에 고정금리로 가고 있고, 융자 시 credit등 채무상환 능력을 깐깐하게 보고 융자도 해주고..
더구나 코로나로 0금리 시절에 집 가지고 있던 사람들은 이미 다 재융자를 통해 금리 엄청 낮춰놨음.지금 집값이 소폭 빠지는건 현재 은행금리가 올라가니 현금없는 사람들은 집을 살 엄두를 못내서 부동산 거래가 줄었기 때문이고..
물론 0금리시절에 부동산이 좀 비정상적으로 거래가 늘어난 일명 거품이 꼈는데..
집값이 하락할 지라도 거품 정도 빠지는 수준으로 예상..-
이 분 말이 맞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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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락같은 소리 쳐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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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경제가 어떻게 돌아가는 지 개념들이 없네 그려.
한 zipcode에 포쿨로즈/숏세일 합쳐 1%만 나와도 지금 처럼 매수자가 없으면 신규 매물은 다 그 가격 따라가게 되는 거여.
왜냐 싼 집 있는 데 왜 비싼집 살 거여?
집을 안 내놓으면 된다고? 누군 내 놓고 싶어 내놓남? 특히 최근 2년 내에 집 산 인간들이 문제 많을 것이여. -
집 한채 없는 사람들의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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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에는 지금과 같은 공급망 붕괴가 없었던 시절입니다.
지금은 불경기에 수요가 줄었어도 훨씬 그 이상으로 공급이 더 많이 줄어버린 상황이구요. -
피닉스는 코로나 이후에 70프로 이상 올라서 25프로 빠져봣자 마켓 쿨링 정도지 절대 폭락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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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맨삭스 chief investment strategist가 2007년말에 이런 전망을 합니다. “2008년 말 까지 S&P500 1600 정도 갈거로 예상한다.” 현실은 900대 아래로 추락. 골드맨삭스가 2010년 말에 2011년엔 S&P500가 약 25% 오를거로 전망 합니다. 현실은 2011년에 S&P 1200대로 시작해서 1200대로 끝남.
요즘 골드맨삭스 가 말한건 집값이 peak to trough 25% 떨어 진다는 건데 이게 그나마 가장 맞을 가능 성이 높아요. San Jose 같은 경우 median 가격은 peak to trough 기준 이미 20% 정도 다운 이거든요. 다시 말해 만삭인 사람 보고 한두달 안에 애날 가능성이 높다고 하는거죠. 아니면 원화 환율 1300원 가니 1310원 간다고 하는거나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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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지역은 팬데믹때 더욱 비정상적으로 올랐던 지역이기때문에 빠질때는 더 빠지는것은 당연합겁니다. 25%면 그냥 비정상에서 정상으로 가는 수준이죠. 저지역에 15년간 집값 그래프를 그려보면 20프로 빠지면 이제 regression line 에 다시 되돌아오는 수준이 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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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집값 폭락한다고 그렇다고 살만한 현금을 들고 있지도 않은 사람들이 꼭 저런소리를 합니다. 원글이 기대하는 폭락이 오면 원글은 집이 아니라 당장 일자리 걱정을 해야 할겁니다. 집이 폭락할정도 충격이 오기전에 고용시장먼저 박살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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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처럼은 아닐것 같아요. 그시대에는 불법에 가까운 practice가 가능하게했던 fundamental문제가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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