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화질 평면 티브에 관한 여러 용어들

  • #290644
    TV 129.***.207.151 3112

    평면티브를 하나 장만하려고 circuit city를 둘러보았습니다.
    그런데 종류가 정말 다양하더군요. 각각의 타입에 따라 가격도 천차만별인데 그 특성과 성능이 어떤지 잘 모르겠습니다.
    가령 plasma와 LCD, DLP (digital light processing), CTR, rear-projection,
    그리고 enhanced-definition, HD-ready, HD-built in 등등…
    보통 무엇을 기준으로 해서 선택하시는지요? 아시는 분 용어 설명과 함께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저는 42’를 생각하고 있는데 브렌드는 어디가 좋은가요?
    삼성이나 소니를 고려중인데 데모를 보니 삼성보다 소니의 색상이 나아 보이더라구요. 세부적인 건 잘 모르고요.

    • 초보자 67.***.239.44

      일단 Plasma는 전기 방전을 이용해서 빛을 냅니다. 방전을 이용하기 때문에 각 픽셀이 어느 정도 커야 하구요.. 따라서 42인치가 되어봐야 850×480정도 해상도 밖에는 나오지 않습니다. 방전을 이용하므로 전력 소모가 많다는 것이 단점이고, 하얀 부분이 어느 부분에 집중되어서 나오는 경우, 특정 부분이 타 버릴수도 있다고 합니다만.. 요즘 TV는 많이 보완이 되어서 나온다고 합니다.

      화질로만 보면 LCD가 가장 좋을지도 모르겠지만 가장 비쌉니다.. 크게 만들기가 어려우니 큰 사이즈로 갈수록 LCD는 엄청나게 비싸집니다.. 해상도는 HDTV Progressive 표준 사이즈인 1280×740정도 되는것 같구요.. 벽에 걸기도 쉽죠..

      DLP는 프로젝션의 일종인데, TI에서 개발한 Mirco Mirror Device를 이용한겁니다. 각 픽셀에 대응되는 Mirror가 별개로 움직이면서 빛을 반사해서 그림을 만들기 때문에 밝고 선명하다고 하는데 원리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CRT Projection보다 화질이 월등이 좋고, 신뢰도도 높다고 합니다..

      CRT Projection은 내부에 RGB에 대응되는 CRT가 들어가 있어서 각각 그림을 만들고 이것이 내부의 거울에 반사되어 화면으로 비치는 겁니다.. CRT가 들어있으니 당연히 무겁고, 조그만 CRT의 그림이 큰 화면으로 반사되므로 당연히 어둡습니다. 그리고 오래 사용하면 CRT가 점점 열화되면서 화면이 어두워 집니다. 라이트만 교환하는 DLP와 다르게 CRT는 교환을 못하거나 힘들다고 합니다.. DLP의 라이트는 보통 2~300$정도 하는 것 같습니다..

      HD-ready는 화면의 해상도가 HD의 기준을 만족시키고 HD에 대응되는 입력 단자를 가지고 있다는 말입니다.. HD built-in은 Tuner를 내장하고 있다는 말이죠.. ED는 지금 TV와 거의 비슷한 해상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800×400정도라 화질이 별로 나아보이진 않습니다.

      소니는 Plasma나 LCD의 경우 패널을 삼성에서 사다쓸겁니다.. 따라서 패널의 경쟁력은 삼성과 동일하지만 전통적인 TV신호처리의 강점덕에 조금 화면이 좋아 보질지는 모르겠습니다.. 제 눈에는 삼성이나 소니나 비슷하더군요.. ^^ 삼성이 훨씬 저렴하긴 합니다..

      결정은 님의 선택입니다. 예산과 공간에 따라서 정하게 되겠죠. 전 DLP를 골랐습니다만.. 그 이유는 채워야 할 공간이 있었고.. 가격이 저렴한걸 선호했기 때문입니다.. 거실이라 특별히 밝아야 할 필요도 없었구요..

    • TV 129.***.207.151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제게 생소한 부분들을 쉽게 잘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초보자가 아니라 전문가시네요.

    • .. 209.***.115.210

      무슨소리 하십니까. 베스트바이 가보세요 42인치 1024×768 널렸습니다. 480밖에 안되는 PDP는 HDTV로 안불리고 EDTV로 불립니다. 색깔이 소니가 나은거 같다고 하셨는데 그건 베스트바이가서 봐도 잘모릅니다. 자기가 색상조절 하기 나름이거든요. 화질이 LCD가 낫다고 하셨는데 LCD는 색상이 형편없읍니다. 희끄무리 합니다. 콘트라스트가 PDP나 브라운관의 70%밖에 안됩니다. 전 PDP추천입니다. LCD는 너무 비싸고 LCD타입의 프로젝션은 밝은곳에서는 잘보이지 않고 덩치도 크고요.

    • 초보자 67.***.239.44

      전 PDP의 일반적인 특징을 말한겁니다. 그리고 480밖에 안되는 PDP도 HDTV로 불립니다. EDTV라고 말을 하기 시작한건 최근이구요.. 1024×768도 HDTV화질은 아닙니다.. HDTV Progressive가 되려면 1280×750은 되어야 하죠.. 일본 업체들은 LCD가 궁극적인 목표입니다.. PDP시장에 별로 투자를 안하죠.. LCD도 좋은 화질 많습니다.. 단 가격이 비싸죠.. 전 PDP추천안 합니다.. 2~3년만 쓸거라면 몰라도..

    • 토렌스 198.***.6.35

      삼성도 PDP는 중간 단계로 보고있으며,궁극적으로는 LCD에 승부를 걸고 있어서, 엄청난 추자를 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대형 PDP의 경우 거의 500W이상의 발열이 발생하므로 실내가 더워지는 단점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여름에는 좋은 에어콘이 필요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