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팅

  • #3793540
    이직도 힘드네 172.***.185.172 2660

    어느 글로벌 회사 (유럽회사) 하고 인터뷰를 했습니다. HR 거쳐서 하이어링 메니져하고 화상인터뷰도 잘했고 , 그 다음에 HR 리쿠르터가 하이어링 메니져에게 좋은 말을 많이 들었다고 하면서 전체 멤버하고 인터뷰하고 발표준비해달라. 다음주에 언제 시간되냐 스케줄 잡아서 알려주겠다. 제가 바로 다음주 언제든 좋다 답을 줬는데……… 그뒤로 3주 무소식. 이메일 3번이나 보냈는데 씹어버립니다. 와……나도 이바닦에 10년차 인데 이런경우는 처음이네요. Final interview 초대를 하고서 이유도 없이 그냥 안봐? 아니 변명이던 뭐든 그냥 몇줄 답도 못주나? 심하네.

    • 12 50.***.179.108

      이런 리쿠르터들 얘기들으면 피가 거꾸로 솟구침. 힘내세요 님보다 나은거 하나도 없는 것들이라서 평생 리쿠르터 이상
      직급으로 올라갈수 없는 종자들입니다

    • 111 96.***.248.18

      떨어졌으면 떨어졌다고 말해주던가 저건 너무하지

    • 1234 68.***.232.62

      힘내세요.. 다들 한번씩은 겪는 일인거 같습니다.

    • 172.***.249.10

      요즘 그래요. 놀랍지도 않은 사실

    • Zz 174.***.2.151

      회사 이름 까봐요

    • qwerty 32.***.244.121

      안타깝지만 1순위는 아니셨나봐요… 무브온하셔야할듯. 혹시 유럽계 제약회사인가요?

    • ㅋㅋ 117.***.2.113

      미국에서 제일 쓰레기같은 인간 말종들이 HR 직원들임. 다행히 hr들은 박봉이라 내 인생에서 그들과의 접점은 회사에서 뿐임.

    • 아짐 104.***.139.108

      그거 스케쥴링 하는동안 일순위였던 사람이 오퍼 억셉한것임

    • ㅇㅇ 72.***.109.141

      유럽 회사는 미국에 비해서 고스팅이 드문것 같은데.
      미국 리쿠르터라서 그런가. 뭐든 미국화 되면 제대로 돌아가는게 없냐.

    • 고스팅 198.***.205.109

      오퍼주겠다고 한뒤 3주간 잠잠… 그러고는 다른 애 뽑았다고 통보 받았다는. 산호세에 위치한 꽤 큰 회사였습니다만.
      그냥 액땜했다고 생각하세요.

    • 이직도 힘드네 172.***.184.66

      유럽계 제약회사 맞고요 보스톤에 오피스에 지원했었습니다. 이젠 그냥 잊어버립니다. 그래도 좀…….윗분댓글 보니 요즘에 잡마켓이 경쟁이 쎄다보니 이런일이 자주일어나는것 같네요. 게다가 다른곳 지원한 3곳이나 포지션이 hold 되거나 없어졌다고 이메일이 왔습니다. 요즘 확실히 경기가 안좋아지고 있는것 같아요. 원래 제약쪽은 들어가기가 쉽지는 않고 한번들어가면 잘 안나오는 곳이긴 하지만 제약쪽만 그런건 아닐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