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진학하는 아이: 탑 대학교 진학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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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 98.***.98.96 1069

    이번 가을에 9학년 되는 아이가 있는데요. 머리도 좋고 집중력이 있어서 공부를 잘하는 편이에요. 중학교에서 전과목 A를 받았고 수학은 고등학교 과정을 미리 배우는 중이에요. 그런데 절대로 천재적인 재능이 있는 것은 아니고요.
    똑똑한 사람들과 많이 일해보고 해서 아이한테 항상 자만심을 같지 못하게 주의주고 있어요.

    여기서 질문이 소위 말하는 탑 대학교들: 하버드, MIT, 프린스턴, 예일, 그리고 스탠포드 가기 위해서 해야만 하는 많은 준비들을 할 가치가 있는가 하는 거예요. 제가 보기에는 그렇게 노력해도 가능성은 많지 않거든요.

    SAT하고 학점은 거의 완벽하게 받을 수 있을 것 같고 나머지는 자기가 관심있는 데 시간을 여유있게 보내게 하면 저 위 대학교들은 못 가도 그 아래 대학교들 예를 들어서 UC 버클리는 갈 수 있을 것 같거든요.

    아이들을 먼저 대학교를 보내신 선배 학부모님들의 조언을 바랍니다.

    • HS parent 24.***.73.139

      꿈 일찍 깨시는게 본인에게도 아이에게도 좋습니다. 팟캐스트 중 Getting In: a college coach conversation 이라고 벌써 몇 년 된 weekly podcast 있는데 좀 들어보면 프로세스 감이 잡힐 겁니다. 잘 검색해 보면 아이비 학교 관련 에피소드 있는데 한 번 들어보시면 어떤 애들이 그런데 가는지 알 수 있을 겁니다. 자녀가 Greta 정도로 일찍부터 motivation 된 아이라면 한 번 해볼만 하겠지요.

    • 71.***.122.140

      아이가 아무리 노력해도 아이비리그 가지 못할것 같다라고 부모가 생각 하고 있다는 것이 너무 슬프네요 ㅜㅜ (제가 맞게 글을 읽은 것이라면).

      부모님들은 아이들 절대 완벽히 못 속이는 것 같습니다.. 즉, 부모의 작은 생각들까지 아이들은 알꺼예요.

      가장 큰사랑을 하고 기대를 해야 하는 부모님이 자신에 대해서 기대하지 않는다는 것을 안다면 ㅜㅜ 어떨까요?

      여하튼 아이가 너무 잘 하고 있는데, 격려와 칭찬과 기대를 가지고 양육해 주시길 바래봅니다.

    • 학교 98.***.98.96

      원글인데요
      저는 탑 대학교들 가는게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고요. 일하면서 주립대 나오고도 크게 성공한 경우를 많이봐서 아이가 고등학교에서 즐겁게 학교 생활을 하고 좋은 주립대를 가는것도 가능한 경우의 수로 생각하고 있어서 질문을 드린거에요.

      • 71.***.122.140

        그러면 다행입니다. 아이가 충분히 잘하고 있어 보이네요. 주립대 혹은 그 이상을 잘해서 가면 좋겠어요.

    • 71.***.154.33

      그런 학교에 들어가려면 공부는 기본이고 리더쉽을 보여 주는 활동 (스포츠나 사회활동) 을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서 운동도 그냥 운동을 한다가 아니라 캡틴이라던가 지역대회에 나가서 우승을 한다던가 그런식으로요. 아이가 수의사가 되고 싶다라고 한다면 버려진 동물들을 위해 펀드레이징이나 보호기관에 가서 봉사하는 그룹을 만들어서 어떻게 이바지 했다라는 스토리가 있는 것도 좋구요. 건축에 관심 있다고 하면 habitat for humanity 이런 곳에서 봉사하는 그룹을 만드는 것도 좋구요. 한국에서처럼 몇시간 봉사 이런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포인트는 아이의 리더쉽이 보여줘야 합니다. 관심 있는 분야를
      찾아서 지금부터 시작하도록 해보세요.

    • 형아 71.***.16.15

      뭔가 하나 네셔널급 정도 되는게 있어야죠..
      공부를 잘하는 아이면 Math 나 Physics 올림피아드 네셔널 랭커 정도 되거나..
      운동 잘하는 아이면 Youth olympiad 랭커 정도 되거나..
      하다 못해 state championship 메달 정도는 있거나..
      여튼 공부 잘하는거 말고. 뭐가 더 있어야죠.
      아이비 지원하는 아이들이야 공부야 뭐 다 잘하는 아이들이고..
      그 외에 뭔가 특출나는게 있어야 되는거고.. 그거 만들어 줄려고 그렇게들 어렸을때 부터 돈과 시간을 써대는 겁니다.

    • 돈 드는 방법 32.***.136.185

      아이비에 비교적 많이 보내는 고등학교에 보내면 됩니다.
      동북부에 그런 학교 많지요. 서부는 모릅니다.

    • 아이비 73.***.98.103

      일단 아이비리그는 공부 뿐만 아니라, 다방면에서 활동을 많이 해야 합니다. 체육, 음악, 봉사활동, 리더쉽, 인턴쉽 등등.
      이거 부모님이 다 지원해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엄청나게 비싼 등록금도 각오하셔야 하구요.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가 아이비리그를 도전할 마음이 스스로 있는가? 입니다. 부모가 떠밀어서는 갈 수 없습니다.

    • 1 107.***.29.99

      고등학교 학점 SAT 는 어느이상만 되면 됩니다.
      문제는 과외활동이 매우 중요 합니다.
      낮은 대학교일수록 학점을 많이 봅니다.

      1.지역운동대회에서 상타기
      2.지역에 도움되는 캠패인 봉사등 결과물(감사패 등등)
      재난 지역에 비행기 타고 가서 돕기(최소 10가지 이상)
      3.여름에 인턴하여 결과물 많둘기
      4.올림피아드/수학경시는 지역에서 우숭해봐야
      의미가 적다(하도 많이들 해서)

      이런 것을 잘 융합해서 반드시 이학교/이과에
      가야하는 이유를 구구절절 스토리가 나놔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