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년형 캠리인데요 계기판과 기어부분에 불이나가
저녘에는 당체 몇마일로 달리는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정비소로 갔더니 별 돈이 안되는지 시큰둥 하더라구요
혹 제가 갈수있을까요?
있다면 방법좀 가르쳐 주십시오

먼저 퓨즈 체크 해 보는 것이 어떨까요?

맞습니다. 퓨즈 체크해 보세요.
아마 게기판에 불이 안들어오면 모든 차폭등도 들어오지 않을 것입니다.
밤에 차폭등 안켜있으니 경찰이 세우던데…

TT 체크했는데 이상없더군요 역시 앞에 계기판 부분을 다뜬어야.,,,
방법좀 일러 주세요

전 계기판은 아니고, 공조기 조절 부분 라이트가 나갔는데.. 쉽게 교환 가능했습니다.. 일단 모르니, Haynes 메뉴얼 한권 정도는 사 놓으시고, 뜯으면 쉽게 교환 가능할겁니다.. 계기판도 별로 복잡해 보이진 않았습니다.. 라이트는 개당 2.5불해서 5불하니 교환가능하더군요.. 차 수리도 직접 해 보면 별로 어렵지 않은데. 맘먹는 자체가 힘들죠.. 전 연료펌프 교환할때, 개솔린이 가득차 있는 연료통에 손 그냥 집어넣기도 했는데.. 뭐.. 아직 안죽고 잘 살아있습니다..

<a href=http://www.autozone.com/servlet/UiBroker?ForwardPage=/az/cds/en_us/0900823d/80/13/fc/58/0900823d8013fc58.jsp
target=_blank>http://www.autozone.com/servlet/UiBroker?ForwardPage=/az/cds/en_us/0900823d/80/13/fc/58/0900823d8013fc58.jsp

위의 사이트에 가시면 아주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네요.. ^^
물론 년식은 틀리더라도 비슷한 방법일테니 한번 시도해보세요..
커버를 벗겨내시면 계기판에 몇개의 볼트로 고정되어 있을텐데 그넘들을 모두 풀어주시고난 후 계기판을 살짝 앞으로 당겨보세요.. 그러면 쏙 빠질텐데 뒷쪽의 짹을 빼면 계기판을 완전히 들어낼수 있읍니다. 아마 계기판 뒷쪽을 보시면 몇개의 전구가 들어있는 까만 캡을 보실수 있을텐데요… 계기판상에 화살표같은게 있을껍니다. 그 방향으로 돌리시면 쉽게 전구가 빠집니다.. 그럼 새로 전구를 사셔서 바꿔 끼우시고 조립은 위의 설명의 역순으로… ^^
한번만 해보시면 별거아니네… 하실껍니다..

저도 옛날 제 똥차 대쉬보드 불빛이 영 꽝이어서 대대적으로 수리 한 번 해 보았습니다. 처음에 대쉬보드 드러내는 것이 차종마다 방법이 달라서 약간 까다롭긴 합니다만, 손쉽게 전구 등은 손에 닿을 수 있게끔 만들어 놓았고, 교체도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그렇게 이스즈 SUV 하고 폭스바겐 제타를 수리해 보았는데, 두 회사 방식이 일본과 독일의 거리 만큼이나 많이 다르더라고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