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단절 몇년 이후 드디어 구직을 했는데요.
연봉 협상 할수 있는 여지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업계 평균과 회사 규정 고려해서 제안 주셨는데, 실제 업계 평균보다는 한 10K 못 미치는 것 같아요.
들어가는 포지션은 공석이라 회사에서는 보충이 어느정도 급해 보이기는 합니다.
연봉 조정 요청하면 모양이 안좋을까요?
저도 이 의견에 동감합니다. 업계 평균이면 그보다 더 높게 받는 사람들도 있고 낮게 받는 사람들이 있는겁니다. 지역 및 경력 스킬 등 다 고려해서 못받는 거 같다고 하면 물어볼 수는 있겠죠. 근데 경력단절이면 평균보다 낮게 받을 확률이 높게 보이네요.
최대한 부드럽게 물어보세요. 안 되면 바로 accept하는 걸로.
한번 말해본다고 날라가진 않을듯.. 리싸치를 해보니 업계평균이 이 금액인데 맞춰줄 수 있겠냐고. 안된다면 그냥 싸인..
사실 현직이 어니고 몇년 쉬다가 오는 사람 만불 낮게 주는 건 보통 일어날 일이죠. 저라면 경 싸인후 출근… 2년이상 일해보고 만불이상 안 올려주고 일도 맘에 안들면 현직이므로 그때 2만불이상 올려서 이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