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경우는 Positive로 나옵니다. 첫번째 검사에서 애매하게 나오는 경우라도 serial test를 하면 두번째 반응은 Positive에 가깝게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에 미국의사들은 to err on a safer side 라고 해서 positive로 보고 chest X-ray를 찍어서 clear 하다고 기록하기를 선호하는것 같습니다. 당사자 입장에서도 PPD 피부검사에서 애매한 경우라면 차라리 positive인데 증상도 전혀 없고 chest X-ray도 깨끗했다고 기록된 medical record를 만들어 두는 편이 나을것입니다.
만약에 애매한 반응이 나와서 positive라고 판독하기도, negative라고 판독하기도 좀 애매한 경우라면 다음과 같은 어려운 경우가 생길수 있습니다. 가령 negative라고 판독을 해서 기록했었는데 나중에 직장이나 다른 곳에서 실시한 PPD 피부검사에서 애매한 것을 positive라고 읽어버리면 그때는 “Newly developed TB”라고 해석되기 때문에 빼도박도 못하고 격리되거나 약물치료 6-9개월을 받아야 하거나 직장에도 있기 어려운 경우가 생길수 있습니다. 미국은 TB가 한국에 비해서 적은 편이라서 TB에 대해서 경각심이 큰 편입니다. 한국은 TB가 비교적 흔한 나라에 속하므로 그곳에서 자라고 성장한 사람이라면 PPD 피부검사에서 positive로 나오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피부검사 결과가 애매한 경우에 속한다면, 차라리 positive로 판독해서 증상이 전혀 없고 chest X-ray 결과도 깨끗하다는 medical record를 만들어 두는 편이 장기적으로 봐서는 훨씬 더 좋을수도 있습니다. 직장에서 실시하는 PPD 피부검사의 경우는 negative인 사람은 1-2년마다 계속해서 피부반응 검사를 받아야 하는 번거로움도 있습니다. 한번 pisitive라고 기록된 사람은 그 이후로는 다시 검사하지 않습니다.
어렸을 때 결핵주사를 맞았다면… 한국인들은 대부분 맞습니다….
양성반응이 거의 나옵니다. 즉, 한국인들은 대부분 양성반응나옵니다.
그럼 그냥 X-Ray 찍으면 됩니다.
저는 어렸을 때 결핵을 앓은 적이 있어서 TB 스킨 테스트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냥 보건소가서 결핵앓은 적있다고 말하고 그냥 X-Ray 찍었습니다.
물론 영주권 받는 데 아무 문제 없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