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하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 #3412259
    kev 218.***.241.246 4221

    선배님들 정말 고민하다가 글을 작성합니다.
    현재 국내에서 전자공학과 재학중인 3학년 학부생입니다.
    외국 석사유학 준비하고 있습니다.
    목표는 외국 기업에 취업하는 것 입니다.
    영어 시험 계속 준비하고 있고 성적도 올리고 있습니다.(TOEFL 87 / GPA 3.9/4.5 / GRE -)
    computer science 관련해서 석사만 따고 외국 기업에 취업하려고 합니다.
    제가 다니는 대학 교수님께 상담도 받아봤습니다.
    물론 교수님께서는 좋은 대학이면 당연히 가는게 맞지만, 어중간한 대학이면(취업이 목적이니)
    차라리 갈 바에 국내 대기업 들어가서 연구하면서 외국 기업으로 들어가는게 더 가능성이 있다고 하십니다.

    박사까지는 잘 모르겠고 석사 수준에서 유학을 가는게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 Bn 73.***.234.42

      미국 취업이 목적이면 당연히 미국 석사 유학이 맞고요.

      국내대기업애서 외국으로 이직 생각보다 까리까리해요. 국내 대기업 -> 외국계 대기업 이직 -> 지시 이동인데 연구랑은 관련 없을 듯 합니다.

      • kev 168.***.91.196

        제가 추가로 말씀드리면, 교수님께서 대기업에 학부로 취직을 해서 미국 취업을 노리라고 하신건 아니고,
        한국 대학에서 석사 또는 박사 따고 -> 한국 대기업 연구소 취직하고 -> 미국 취업을 노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적다보니까 제가 쓴 글이 부족해서 추가로 적습니다.

    • cap 108.***.30.247

      국내 기업으로 방향을 잡으시면 그걸로 그냥 주저 앉는다고 보시면 될 정도로 직접 해외 진출은 좁고도 어렵습니다. 미국서 석사 하시는 길이 최선입니다.

    • k 45.***.59.35

      “국내 대기업 들어가서 연구하면서 외국 기업으로 들어가는게 더 가능성”

    • sdf 209.***.188.10

      교수에게 진로상담 받는건 본인이 교수 되고 싶을 때 쓸모가 있는거구요. 그 이외의 진로는 교수도 몰라요. 그거 연구하지도 않을거고, 어디서 주워들은거 이야기해주는 것 뿐이에요. 취직할 때 교수 말은 넘겨 듣고, 취직한 사람 말을 들으십셔. 여러사람들에게 골라가면서…

      님이 국내대기업에서 외국가려면 스카웃되거나 niw등으로 신분 받고 가야 하는데, 그게 만만한 일이겠습니까? 약 십여년을 일 외길 인생으로 성공해야 하는데, 그 노력이면 박사받고 미국 대학에서 연구직 하나 못 구할까요.

      석사가 무조건 미국 취직에는 유리합니다. 보장된건 아니지만 국내에서 건너가는 것 보단 쉽습니다. 국내에서 건너가야지! 하고 쉽게 건너간 케이스를 보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다만 해외취직 목적으로 그저그런 미국대학에서 석사하고 실패하면 좀 타격이 크죠. 한국 돌아와서 취직이 안되진 않겠지만 돈도 시간도 정신도… 석사가 오직 취직만을 위한 발판 느낌이 되어버려서…

    • 채치수 172.***.44.172

      외국기업이라함은 미국취업을 이야기하나요?
      만약 그렇다면 제가 생각하는 우선순위로 신분문제, 영어, 미국학위, 경력 순으로 보입니다.
      국내 대기업을 들어가서 논문은 힘들테니 특허를 많이 쓰세요. 미국특허 5건이상 출원하고 신분문제부터 해결하시기 바랍니다. 들어간 부서가 특허쓴 사람이 없다면 미국학위하러 가시구요. 영어는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전자과든 컴퓨터 사이언스든 인터뷰를 하루 이상 보는곳이 많기때문에 본인이 한걸 다른 누구보다 설명을 잘하셔야합니다. 코딩이라 다른 분야보다 영어가 덜 중요하겠지만 인터뷰어 입장에서 비슷한 지원자라면 본인의 경력을 더 잘 설명을 하는 사람에게 점수가 갈 확률이 높습니다.
      모든것을 일반화해서 이야기할 순 없지만 회사에서 사람을 뽑을때 신분, 언어는 기본이겠지요. 그 다음에 학위,경력을 이야기하는게 아무래도 확률이 올라갈 것 같네요.

    • 점점 174.***.12.159

      못 옴

    • ㄱㄴㄷㅇ 174.***.202.181

      ㅋㅋㅋㅋ 교수가 아무것도 모르네요…
      무시하시고 어중간한 미국 석사 가세요. 그게 한국 대기업보다 2천만배 더 미국 올 가능성 높습니다.

    • ㄱㄴㄷㅇ 174.***.202.181

      솔직히 한국에서 박사해서 미국으로 오는 방법도 있습니다. 본인이 좀 잘 하면 충분히 가능해요. 물론 한국에서 잘 나가는 연구실 가서 논문 좀 팍팍 쏟아내서 학회 같은 곳 나와서 현지 기업 메니져들이랑 인터뷰하는 방법으로 뚫으면 되요. 논문만 잘 나오면 가능성이 매우 높죠. 근데 컴싸면 그렇게 안해도 되요.

      어중간한 학교가 어느정도까지를 어중간하다고 하는지 모르겠는데 솔직히 랭킹 50위권 학교 안으로 cs masters하면 취직 할 가능성이 앞서 말한 한국 박사보다도 높습니다.

      무조건 2년짜리 석사로 와서 오자마자부터 수십군데 넘게 지원한다는 각오로 와야겠죠?

    • kb 67.***.21.5

      다른나라에서의 취업이 또 하나의 목표이고 방법론을 구한다면 석사과정은 추천 할 만 합니다. 신분문제에서도 학부보다는 확율이 높고, 언어 문제도 부딪히면서 생존하기 위한 요구조건을 알게 될 것 입니다. 현실적으로는 본토에 살고 있는 미국인과 경쟁해야 하므로 생존전략을 잘 세워서 준비하면, 어렵지 않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한가지 더 이야기 한다면 명확한 목표를 가진다 하더라도 모든 것이 계획대로 간다는 법이 잘 없습니다. 따라서 가치지향적인 목표를 가지기를 바랍니다. 수단지향적인 목표일 경우 시장의 수요가 바뀐다면 어떻게 할 것인지도 생각해야 합니다. 정석이라면 플랜A,B,C정도가 되겠지요. 가치지향적이라면 환경이나 조건이 바뀌더라도 본질에는 변함이 없는 목표이므로 본인이 집중하는데 더 나을 것이라 사료됩니다.

    • 지나가다 65.***.187.146

      대기업, 외국계회사의 한국 지사 를 통하는 방법보다는, 석사 유학이 조금 더 쉬울듯 합니다. 능력은 둘째치고 후자가 좀더 미국으로 취업하는 인원수가 많을듯 해 보이니까요. 한국에서 회사를 다니게 되면, 웬만한 강한 의지 없으면, 그냥 눌러 앉을 가능성이 많죠.

      뭐 미국석사는 학비도 들고, 여전히 불확실 하긴 하겠지만, 그래도 인원수들이 되니까…

    • 파파 24.***.102.5

      토플 87이면 수업 듣기 힘들 겁니다. 세자리로 올리세요.

    • abc 218.***.17.138

      성공 가능성은 미국 석사가 더 높음.
      하지만 실패했을 때 플랜 B는 국내 대기업이 더 나음

    • 123 129.***.124.70

      어중간한 대학 석사가 훨씬 낫습니다.

    • kev 168.***.91.196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 Dwaine21 140.***.140.31

      말씀하시는 외국기업이라는게 토플시험을 언급하시는것을 비추어 보건데, 미국기업을 말씀하시는 것으로 짐작됩니다.

      제 짐작이 맞는다면, 미국기업취업은 미국대학 석사를 우선 하시는게 국내기업에 다니다가 외국기업에 취업하시는 가능성보다 높다는 생각입니다.

      상담해주셨다는 교수님은 좀 일반적이지 않은 경험을 하신것 처럼 보이는 군요. ^^

      화이팅!

    • 1 103.***.23.50

      s전자 학사졸 입니다.

      미국 가시려면 석사로 가셔야지 학사로 와갖고 주재원 가려면 근무년수 채워야되고 고과 잘받아야되고 산넘어 산입니다.

      물론 미국 석사도 토플 지알이 준비하고 코테 준비해야하고 빡세죠.

      그러나 미국 가려면 미국 석사가 훨 낫습니다.

    • 칩쟁이 165.***.25.250

      CS기준으로 단 댓글이 많은데,

      EE는 CS와는 job market이 달라요.

      EE의 5대 분야인 회로/로직설계, 반도체공정, 제어, 통신, 초고주파중에 미국에서 취직이 쉬운쪽은 회로 설계이고, 나머지는 쉽지 않아요. 공정은 지금은 job이 있지만, 졸업할때쯤에 사양길일듯해요. 그리고 회로/로직설계도 verification쪽은 석사 job들이 많지만, 아키/설계쪽은 ph.D를 요구하는 job들이 많아요. 그리고 EE는 학부로는 취직해봤자 노가다만 주는지라 재밌는일 찾기 어렵습니다. Good Luck.

      • 지나가던 1인 76.***.237.141

        글 잘 읽어보면 이 분 석사를 CS로 가려고 합니다.
        EE는 답이 없으니 모두에게 피하라고 얘기해주고 싶네요.

    • ㄱㄱ 73.***.1.22

      미국 취직하시려면 당근 미국 석사죠. stem otp 3년짜리가 취직하는데 크게 도움 됩니다.

    • 무식하게 미국온 사람 47.***.56.43

      유식하면 미국 못옵니다.
      무식하게 걍 맨땅에 헤딩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와야 오는겁니다.
      그리고, 또 성공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뭐, 물론 망할 가능성도 많지만요…
      어차피 인생이 소위 도박아닙니까??
      저도 미국에 친척, 친구 하나없이 걍 맨땅에 헤딩하듯이 와서 11년이 지난 지금 거의 정착했습니다.
      뭐, 먹고사는거요???
      ㅎㅎㅎ 걱정없이 삽니다 걍…
      그럼 됐지, 뭘 바랍니까…

    • ss 50.***.173.178

      한국학사 – 무경력 – 미국석사 – OPT로 취업했습니다. CS는 아니지만 이게 가장 가능성이 높은 루트입니다.
      가장 큰 세가지 문제가 비자, 경력, 영어일텐데요. 어쨌든 가장 중요한 첫번째 관문은 비자입니다.
      이 문제를 가장 빠르게 해결하는 방법이 미국에서 STEM advanced degree로 3년 OPT를 받고 해당 기간안에 취업을 해결하는겁니다.
      경력과 영어는.. 정말 케바케지만 제가 된걸보면 일단 미국에서 일할 자격(최소 OPT)을 얻고 나면 부딪히면 되긴 하는것 같네요.

      그런데 한국에서 넘어오시려면 경력, 영어 능력이 비자 문제쯤은 해결해줘서라도 데려가고 싶을 정도가 되어야겠고, 그렇지못하면 이 첫번째 관문넘는게 한국에서 시도하기에는 하늘의 별따기입니다.

    • 167.***.8.98

      미국 취업이 답이면 미국 대학 석사가 무조건 답임.

      한국대학 안쳐줌.( 뭐 안쳐준다기보다 당연히 경쟁에서 밀림. 미국대학나온애랑 한국대학 나온애랑 둘이 이력서 있으면 뭐
      어쩔수 없는거임. ) 아니면, 엄청난 포트폴리오 …

      미국 취업인데 영어가 되는지 확실히 알수 없으니, 교육받은곳 보고 판단해야겠죠?

    • Frwill 174.***.197.140

      경험 나눕니다. 학부마치고 대기업 다니면서 유학하고 싶어하는 친구들이 몇 있었습니다. 그러나 1-2젼후에 다들 결혼하고 회사에서 계속 일하더군요. 일하다가 나온 케이스는 제 주변에서는 한명도 보지 못했습니다. 그만큼 졸업후 일하다가 유학나오는건 굉장히 힘들다는거 아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