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건설 선배님들 질문있습니다.

  • #3739706
    sayok33 211.***.133.219 1093

    안녕하세요. 한국에서 대학교 중퇴 후 건설회사애서 6년 회사생활 하다가 늦은나이에 미국 학사 학위로 입학하여 현재 2학년입니다. 처음에 대학교만 졸업하자 생각으로 유학원 통해 대학을 진학해서 ( b. arch) 를 전공했습니다. 하지만 공부를 하고 욕심이 생겨 다른 대학교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지금 다니는 대학교는 랭킹이 낮고 인지도 있는 대학이 아니라 좀 더 높은 대학으로 편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변에 건축 전공자들도 없고 정보가 좀 많이 부족해서요 bs. arch 쪽으로 편입 준비 하다가 졸업후 석사 학위 2년을 해야 건축사 자격증을 딸 자격이 있다는 소식에 맨붕이 왔습니다. 또 4년제는 stem 에 포함이 안되더라고요.. 인터넷에서 검색해봐도 미국은 건축사가 되도 박봉이 라고 들었습니다. 또한 늦은나이에 미국을 와서 학사 학위로 끝내고 싶습니다. 그러다가 building construction 전공을 알아보고 있는데 이 전공은 졸업만 해도Certificate of construction management 를 준다고 하더라고요 이 메이저가 정확히 무슨일은 하는지 연봉은 높은지 취업은 잘되는지 궁금합니다. 또한 이 전공으로 유명학 대학교가 있을까요? 지금은 조지아텍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Peter 174.***.64.234

      안년하세요.
      고민이 많으시겠네요.
      미국 건축사 힘들고 박봉인거 사실이구요 돈만보고 선택하면 후회합니다.
      목표가 무엇이고 적성이 무엇인지 생각해보세요.
      5년제 학부로 건축사 ( NCRB Approved program) 취득할 수 있는곳이 있긴하나 시간이 걸리실 껍니다. Construction management 하시면 건설회사 취직하고 그쪽에서 일하시는데 조지아텍 정말 좋은학교입니다.
      http://www.ncarb.org/earn-a-degree/study-architecture

    • 1234 72.***.123.48

      유학을 오는데 아무것도 모르고 전공을 유학원에 맡겼다라…

      할말하않

    • Jayray 148.***.114.34

      비슷한 분야의 분이라 반갑습니다. CM 하면 취업도 괜찮고 할텐데 본인 적성에 맞아야 할것 같습니다. CM 마다 다르겠지만, Site Visit이 많은 Job 같은 경우에는 본인적성에 안 맞을 수도 있겠지요.

    • Peter 162.***.159.19

      많은 미국사람들이 CM 을 하고 잘하는 사람들은 사장으로 올라가곤 합니다. 백인이 대부분이라 정기적으로 힘들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인종차별 무시 못하거든요.

    • 0000 162.***.219.58

      AIA 할려면 기본적으로 인정이 되는 프로그램이 있는 학교로 갔어야 하는데,
      윗분이 말씀하신것처럼 유학원에 맡기는거는 너무 안일하긴 했네요.
      그 유학원도 돈만벌려는 ㅆㄹㄱ 이고요.
      건설회사에서 무슨일을 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관련된 일을 계속해서 하시고 싶으신거면
      잘 생각해 보시고 결정하세요.
      Project Manager, 어짜피 어느 학과를 나오든 바닥부터 시작합니다.
      지금은 설계쪽에 있지만, 저같은 경우에는 처음에 적산사 부터 시작해서 Field Engineer 하고 Assistant Superintendent 하고 했습니다.
      경험이 중요한 분야라서 고생은 좀 할껍니다.
      건설쪽이 하는 고생에 비해 돈을 많이 버는쪽은 아닙니다. (돈벌려면 부동산쪽이 좋죠)
      미국회사의 경우는 보통 단계를 밟아가야하고, 한인회사의 경우는 바로 매니저로 뽑는거를 가끔 보는데, 그러면 실력을 못키우고 다른데로 가기도 어려운데,
      쓰다보니 너무 갔군요.
      Building construction은 시공 전반에 관한거를 배우는 학과입니다. 나오면 시공사(종합건설사나 도급업체) 실무 관련일할수 있습니다.

    • .. 172.***.229.166

      환경, 상수, 오폐수처리, 매립, 재활용에너지,태양광 등등에 관심을 가져 보심.
      건설 회사에서 몇년 보다, 현장에서 공사에 직접 참여한 경험이 중요 합니다. 미국서도, 한국 건설회사에서 무엇을 했는지, 다 들어 납니다

    • 라면땅 98.***.3.180

      요즘 학석사 신입이 70K 정도 받습니다. OPT1년 인턴이나 관심 있으신 분야에 소중하게 쓰시면서 대학원 준비하시면 좋겠습니다. 대학원도 잘 알아보시면 2-3년도 가능합니다만 AIA에 관심이 없으시다면 1.5년 과정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신분이 해결 안된 상황에서 덜컥 STEM 적용이 될지 전공외 분야로 분류될수있는 CM 으로 가시기보다는 안정적으로 신분 해결방안이 있는 건축회사가 나을수도 있지요. 대기업보다는 지역 로컬 중견에서 4년정도 열심히 일하면 그린카드 해줄겁니다. CM&DM 혹은 부동산 디벨로퍼 계열로 간다면 충분히 금융권/빅텍 보다는 부족하더라도 풍족하게 살수 있을 연봉을 받을겁니다만 누가 갓 졸업한 이를 믿고 맡길까요? AIA는 아니더라도 건축회사의 경험이 도움 될지 모릅니다 H1비자 이후 2-3년 경험으로 이직을 생각하시는게 도움 될 것입니다. 다른 분야가 높은 연봉을 받는것처럼 느껴지지만 건설업 건축전문직이 가지는 장기적인 성장성을 따지면 비슷하다고 봅니다; 경험은 대체불가이거든요. 너무 돈에 얽매이지 마시고 실력을 키우시는것에 집중하시면 좋겠습니다 미국 애들 잘 못하거든요..늦게 시작해도 충분히 치고 올라갈수 있습니다 특히 건축 건설업은 타 분야의 경험과 연계 교환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화이팅하세요

    • xen 65.***.115.65

      어떤 일이든지 적성에 맞아야 오래 할수 있겠지만 건축은 더더욱 그렇습니다. 건축을 5년 프로그램 대학을 나오거나 대학원을 나와야 자격증 시험을 볼수있고, 시험도 생각보다 많이 어렵고 오래 걸립니다. 그리고 건축을 전공해서 건축디자인 회사에 취직 하더라도 대부분은 PM이나 다른쪽으로 빠집니다. 건축 ‘디자인’에 남는사람은 극소수에요. 돈을 잘 벌지도 못하고 경기 나쁘면 잘리는것도 사실이니까 그만큼 이 일에 자긍심을 가지고 좋아하는 사람만이 계속 할수 있는겁니다. 하지만 제가 하고싶은말은, 윗분들이 쓴것처럼 너무 돈돈 하지마시고, 돈에 얽매이지 말고 하고싶은거 하라는것 입니다. 어느분야던지 꾸준히 하다보면 실력이 늘어나고 어느정도 위치에 오를수 있습니다. 그러니 자신의 적성을 잘 생각해 보시고 남들이 이것저것 돈 잘번다해서 그냥 따라가지 마세요. 원글님이 오랫동안 꾸준히 할수 있는걸 하세요 그게 뭐든간에. 너무 돈만 보고 한다면 오래 못할수도 있어요. 경험담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