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주 지역 문의

  • #3689366
    HHH 61.***.82.91 1582

    안녕하세요.

    회사 연수로…2년간 석사 과정을 가게 되었는데…
    아래 두 지역 중 고민이 있어 문의를 드립니다.

    학교는 콜로라도대 볼더와 UC리버사이드 라서… 두 지역 근처를 고민중입니다.
    가족은 초등학교와 유치원생 두 아이가 있습니다.

    볼더 또는 덴버 근교(수페리어 등 )는 안전한 지역이라고 들었는데 콜로라도 주에 한인수가 적다고 들었고
    백인 비중이 높다고 해서… 혹시… 차별이나(물론 드물겠지만.)에 대한 걱정?
    아이들 학교 적응도 걱정이 되긴 합니다. 그런데 주변에 경치가 좋고 가족끼리 생활하며 갈곳도 많다고 하고
    덴버에 한인마트도 있다고 해서.. 생활하는데 나쁘지 않을 것 같긴합니다…

    리버사이드는 물론 리버사이드보다는 한인이 많고 학군이 좋은 근처 지역에서 살 것 같은데…
    학교와 거리가 멀어질 수록 교통 체증도 그렇고 해서… 이런부분이 걱정되긴합니다.
    그런데 볼더보다는 한인이 많고 한인 인프라도 좋아 아이들 적응도 상대적으로 수월할 것 같고
    생활에는 불편함이 없을 것 같긴합니다.
    물론 날씨는 상대적으로 이곳이 더 좋을 것 같구요… (근처 바다도 … 갈수 있는 거리니… 가까운 편?이고)

    전공이 CS라서… 랭킹을 보면… 볼더가 더 높긴한데… 둘다 상위권 학교가 아니라서..
    대학교는 결정에 대한 우선순위가 아래쪽에;;

    미국에 처음 나가는거라… 매우 조심스럽고… 걱정도 많고 그래서…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55555 163.***.132.115

      저라면 리버사이드… 그래도 미국 처음 넘어온사람한테는 LA 나 OC 생활권에 가까운게 살기 좋아요

    • 리버싸이드 174.***.30.6

      콜로라도는 백인이 90%에요. 애들 학교에서 백인애들한테 헤코지 많이 당해요. 리버사이드 가세요.

    • nbna 134.***.220.36

      볼더 지역은 대부분 백인이긴 하지만 일본/동남아 등 아시안 비중이 꽤 됩니다.. 학교는 걱정 안해도 되요..
      그런데 많이 비쌉니다… 특히 최근에 마샬 파이어로 주택이 1000채 이상이 소실되어 더 비싸졌습니다…

    • 174.***.226.137

      해코지는 무슨 해코지. 참 어이없네.
      볼더 학교도 동네도 다 좋음. 다만 2년만 살거라면 잠깐 왔다 가는거라 그래도 캘리가 나을 거라고 봅니다. 석사과정 학교 랭킹 그 정도는 어차피 큰 의미 없음.

    • 편견 174.***.132.66

      콜로라도 백인 비율은 84%입니다. 백인 비중이 높으면 인종 갈등이 많을 것이라는 생각은 그런곳에 살아본적 없는 이민자들의 편견이라고 봅니다. 인종 구성보다는 그 지역 주민의 학력이나 소득수준이 더 중요합니다. 볼더는 대학도시이고, 볼더와 덴버 메트로는 정치성향으로도 liberal 한 곳입니다. 콜로라도가 백인 비율이 높은 주임에도 불구하고 트럼프가 두번의 대선에서 모두 패배한 이유입니다. 저희 아이들은 초.중.고 모두 콜로라도에서 다녔는데 인종 문제로 어려움을 겪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학교 생활적응은 아이의 성격이 중요합니다. 활달한 성격의 저희 아이는 학교에서도 인기가 많아 학생회장 선거에서 1등으로 뽑히기도 했었습니다. 요지는 인종 구성은 그렇게 중요치 않다. 백인 많다고 걱정할 필요는 없다. H mart 두개 있을 정도면 한국 사람도 제법 많은 곳이다. 물론 캘리포니아에 비할바는 못되지만… 그리고, 리버사이드에 대해서는 잘 모르기 때문에 어디가 더 낫다고는 말하지 못하겠습니다.

    • 1 45.***.132.41

      어차피 2년짜리 석사면 그냥 가족끼리 여행다니고 주말에 놀러다니기 좋은 곳으로 가시면 될 듯.
      님의 성향은 모르겠으나 4계절이 바뀌는 것을 좋아하고 자연, 특히 산을 좋아하고 겨울스키를 좋아하고 미국다운 미국을 경험하고 싶으면 콜로라도 추천. 아니면 웬만한 한국사람들은 적응하기 편한 무난한 캘리포니아 추천함.
      정치적, 문화적으로 둘다 리버럴한 것은 사실.
      지인이라면 콜로라도를 추천하겠으나 모르는 사람이라면 욕은 안 먹는 캘리를 추천함. 헤깔리면 그냥 와이프님 말대로 해도 됨. 일단 마음의 평화가 더 중요.

    • Wow 73.***.120.124

      참고로 볼더는 테크촌 + 아트촌임. 다양성이 좀 괜츈함. 콜로라도는 일반적으로 인종차별 별로 없음. 그냥 여유로운 주라 남부 같지 않음.

      2년 머무른다면, 그래도 캘리보단 콜로라도임. 근데 2년후에 직업을 미국에서 잡을꺼면 캘리

      • nbna 134.***.220.36

        콜로라도에 사는 한인중 90% 는 동부나 서부에서 온사람들임….
        한국에서 다이렉트로 온 사람은 군인가족이거나 회사연수입니다 정말 거의 대부분 …

        이분 말처럼 살기는 좋으나 잡을 찾을꺼면 캘리로 가야해요 …

    • 운동하는여자 74.***.189.131

      아이들이 2년동안 영어를 잘했으면한다면 한인없는데 가세요
      인종차별은 흑인이 더해요
      못나고 가난한 사람들이 합니다

    • 163.***.132.116

      리버사이드 가끔 일이 있어서 들러보면 동네가 우울하던데… 범죄율도 꽤 높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래 보시면 캘리 평균을 웃도는 듯 합니다.

      https://www.bestplaces.net/crime/city/california/riverside

    • 172.***.19.159

      캘리포니아 공교육 폭망
      한국보다 훨씬 안좋음

    • JHL 180.***.160.176

      남가주에서 학부, 대학원, 직장생활하면서 20년 넘게 살아본 사람으로, 저라면 콜로라도 갑니다. 사실 이경우는 남가주에서 몇년 살아본 사람한테는 no brainer 입니다.

      UCR은 UC 중에서도 하위권 대학이고, 동네분위기가 안좋습니다. Riverside County, San Bernardino County 는 남가주에서도 낙후된지역으로 공기 오염도가 아주 심하고, 인종구성도에서 히스패닉 계열이 월등이 높아, 여기가 미국인지 멕시코 인지 할겁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아이들 키우기에 안좋은 동네입니다. 아래는 리버사이드 카운티 공립학교 별점인데요 초등학교 랭킹이 하위 50% 입니다
      http://www.usa.com/school-district-0633150.htm

      이에반해 University of Colorado, Boulder는 콜로라도를 대표하는 대학일뿐만아니라, 초등학교 평점이 5/5 아주 좋고요, 근처에 Rocky Mountain National Park 등 자연환경이 아주 좋습니다.
      http://www.usa.com/80309-co-school-district.htm

      원글님이 회사 연수 + 두 어린아이가 있는 상황으로 볼때, Boulder가 아이들 키우기에 훨신 좋은 환경일뿐더러, 학교 Reputation 더 좋은 콜로라도 강력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