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좃문가라는 필명을 쓰는 사람에게

  • #2996552
    개좃문가 166.***.229.90 810

    남들 다 점잖게 존댓말 하는데서 혼자 반말에 욕설을 작렬하면 뭔가 이단아가 된듯한 느낌도 들고 솔직하고 소탈하고 격의없고 대담하고 도전적이고… 온갖 호승심을 느낄수 있는 매력적인 행위이긴 한데요.

    존댓말 쓰고 남들과 똑같은 말투로 얘기해도 이단아가 될 수가 있습니다.

    결국은 내용이 중요한거죠.

    그리고 여기서 개좃문가스럽게 반말과 욕설로 문장을 채우고나면 속이 후련한것 같지만 그렇지 않을걸요.

    자기 자신을 속이지 맙시다.

    이런건 얘기를 해줘야 알지 의외로 본인 스스로 못 깨닫습니다. 자꾸 스스로를 속이는 쪽으로만 가다보니 깨달을 이성이 있어도 작동이 안되죠.

    개좃문가라는 단어를 한번 쓰면 쓸때마다 다 회한으로 남습니다.

    • 석박충 킬러, 팩트 폭행 73.***.62.164

      내용만 달라졌지 같은 사람(?) 같네요. 원글님이 조언을 해주셔도, 깨달으실지 미지수지만.. 몇 년 뒤에 쓴 글을 다시 보실 때, 얼굴이 화끈거리지 않을지…

    • ㅡㅡ 70.***.17.234

      그 사람 뻔하지요 뭐…일베충임…

    • ㅎㅁ 98.***.74.139

      악플전문가로 한마디한건데 몇년이 지나건 느낌은 달라지지ㅜ않는다. 이런 악플이 비인간적인 괘변에 기인한다는 자기기만적인 사고를 하는 오지랖넓은 사람들이 있는걸 희망적으로 해석해야하나? 이로인해 인터넷의 미래는 밝다고 주장하는 순진무구도 허무맹랑도 종지부가 찍혀 퇴출되어야 할 구습이 아닐른지. 악플도 나름대로의 철학과 이성을 실천하는 일종의 행위이다. 주관과 객관의 기준이 절대적일 수 없 듯, 무조건 비판받아야 당위성도 없어보인다. 다만 도덕적인 차원을 시비하자면 변론적인 부분이 물론 없진 않지만 어느정도 수긍할 수 있을 듯 하다.

    • 운영자님께 98.***.234.49

      이것은 운영자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사람들은 이런 행위에 대처할 수가 없습니다. 오직 운영자가 이런 글을 올라오면 빨리빨리 삭제하면 됩니다. 운영자가 삭제해서 완치가 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그래도 이런 비속어의 글이 오랫동안 남아서 여러사람 기분을 망치는 것보다는 훨씬 낫습니다. 운영자께서 실명제를 반대하시면, 비속어 사용 글이라도 빨리빨리 없애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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