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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 다 점잖게 존댓말 하는데서 혼자 반말에 욕설을 작렬하면 뭔가 이단아가 된듯한 느낌도 들고 솔직하고 소탈하고 격의없고 대담하고 도전적이고… 온갖 호승심을 느낄수 있는 매력적인 행위이긴 한데요.
존댓말 쓰고 남들과 똑같은 말투로 얘기해도 이단아가 될 수가 있습니다.
결국은 내용이 중요한거죠.
그리고 여기서 개좃문가스럽게 반말과 욕설로 문장을 채우고나면 속이 후련한것 같지만 그렇지 않을걸요.
자기 자신을 속이지 맙시다.
이런건 얘기를 해줘야 알지 의외로 본인 스스로 못 깨닫습니다. 자꾸 스스로를 속이는 쪽으로만 가다보니 깨달을 이성이 있어도 작동이 안되죠.
개좃문가라는 단어를 한번 쓰면 쓸때마다 다 회한으로 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