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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스차, 전기차, Hybrid, PHEV 모두 소유하고 수년간 운전해 본 결과는
1. 다시는 개스 승용차는 구입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뭐 픽업트럭이나 대형 SUV면 몰라도 개스 승용차는 더 이상 별 메릿이 없습니다. 유럽에서도 2030년부터는 개스차를 금지한다는 뉴스도 있기는 합니다.
2. 전기차 – 좀 호불호가 갈리는데 요즘 4만불 대로 200마일-300마일 주행하는 여러 선택권이 있고 그중 역시 테스라가 제일 인기차종이지만 더 이상 세금혜택이 없습니다. Bolt, Leaf등은 대체적으로 집 주변 가까이 사용하고 장거리는 힘든 것이 Tesla Super Charge station같은 급속충전소가 없다는 불편이 큽니다. 집에 충전기를 장만하면 밤에 충전을 할수 있는데 전기값이 개스가격보다는 저렴한대신 충전기 설치비용이 $1000-1200정도 들어갑니다. 전기차의 장점은 내연기관소음이 전혀없고 maintenance도 소모품 – 타이어와 cabin filter, wiper 만 교체하는 수준입니다. 오일첸지, 툰업, cooling system 등 전혀 손볼 곳이 없습니다. 배터리 수명 이야기들 많이하는데 대개 8년 -10 년 워런티이고 테스라는 10년타도 90%수준 유지하고 Leaf 처음 나온 차량 – 2011-12년 모델은 25%가량 떨어졌지만 다음 2-3세대는 많이 좋아졌다고 합니다.
전기차 타면 전기 모터의 저 rpm에서 full torque 이 나오고 소음도 없어서 스포츠카 따로 살 필요 없습니다. 소리도 없이 튀어나가는 기분은 상당하고 중독성이 강합니다.3. Hybrid 차는 개스차인데 소형 리티움 배터리로 개스소모량을 25% 정도 줄이는대신 대부분의 차량이 트렁크에 배터리를 우겨넣어 트렁크스페이스가 줄어듭니다. 안그런차는 prius등이고 대부분은 일반 차량에 배터리만 더한 모델이 더 많습니다. 뭐 개스가격과 한 $1500-2000비싼 차량가격의 비교입니다. 운전많이하시는 분들께 경제적. prius가 시판된지 15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10년이상 된 차를 운전하는 소유주들이 많고, 중고차 가격이 많이 세다는 점입니다.
4. PHEV – 전기로 20마일 아래가는 차량은 오직 HOV lane sticker를 발부받기 위한 것이고 단거리 운전하시는 분들은 개스넣을 일이 별로없구요. 30-45마일이상가면 출퇴근을 전기로만 할수 있어서 개스는 장거리용으로 사용하니 전기차의 range anxiety도 없습니다. 저도 6-8주에 한번 개스 채우니 개스값은 많이 절약되고 전기값도 개스값의 40% 수준으로 절약됩니다. 9개월 가까이 타고있는데 아주 만족스런 것이 90%의 주행은 전기라 조용하고 소음도 없고 가끔 장거리뛰면 개스넣고 주행하면 일반 차와 같습니다. 장점은 전기모터와 개스엔진을 혼합사용이라 언덕넘어갈 때 torque도 좋아서 가끔 산길 나돌아다니고 싶어집니다. 바램은 배터리가 좀 더 커서 한 100마일 주행하면 좋겠다 정도? 단점은 내연기관이 있어서 오일첸지, 냉각기, maintenance가 필요합니다. 내연기관+배터리로 가격은 좀더 비싸고 좀 복잡한 단점이 있습니다. 세금혜택과 manufacturer’s incentive 가있으면 아주 매력적입니다. 참고로 세금혜택은 배터리 사이즈에 따라 다릅니다. 용량이 크면 연방세금 혜택 $7500까지 – 전기차와 같습니다.
이런저런 차를 타본 결론은 앞으로 일반 내연기관 승용차는 픽업이나 대형 SUV아니면 구입할 이유가없다, 앞으로 전기차나 PHEV만 구입한다. 특히 앞으로도 세금혜택이 유지된다면 구입안 할 이유가 없다 입니다 – 이건 개인적인 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