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춰진 진실을 공개합니다”..中 상하이 실상 담긴 영상 올리자마자 ‘또 삭제’

  • #3690640
    73.***.119.221 310

    우크라이나 전쟁과 중국의 상하이 봉쇄와 우한 바이러스 대응, 김정은의 계속된 미사일발사를 보며 우리는 공산주의는 지구상에서 멸절시켜야할 악이라는 걸 똑똑히 보고있다.

    한국이 힘을 기르고 미국과의 동맹을 튼튼히해야 공산국가들의 대립에서 버틸수 있다.
    지 혼자 종전선언하며 헤벌레해봐야 ‘뭐야’ 이러면서 쳐들어오면 대책없다. 힘만이 평화를 준다.
    그걸 안 한국인들이 이번에 윤석렬을 뽑았다. 종북좌파 내로남불 정치인들을 버리고…
    ======================================================================

    코로나로 봉쇄된 상하이에서는 시민들이 식량난과 열악한 의료환경으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국에선 이런 실상이 보도검열 때문에 제대로 알려지지 않고 있는데요.
    일부 누리꾼들이 감춰진 진실을 알리겠다며 그간 삭제당한 동영상들을 한꺼번에 공개했습니다.
    베이징에서 조희형 특파원입니다.
    ◀ 리포트 ▶
    중국 소셜미디어에 퍼진 <4월의 소리>라는 제목의 영상입니다.

    한 달째 지속되고 있는 봉쇄 속에 상하이 시민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이 생생하게 기록돼 있습니다.

    아픈 아버지를 입원시키고 싶지만 병원들이 거부하고 있다며 진료해달라는 아들의 호소.

    [4월의 소리 / 아픈 아버지 진료를 부탁하는 아들] “아침 8시부터 구급대가 두 번 왔다 갔어요. 받아줄 병원이 없습니다. 당신도 부모가 있잖아요. 이게 사람으로서 할 짓입니까?”

    집에 찾아온 방역요원은 소독을 이유로 어렵사리 구한 음식을 버리라고 강요합니다.

    [4월의 소리 / 소독 요원이 음식을 버리라고 강요] “저 소독해야 하니까 외부 배달음식 쓰레기통에 버리세요. (왜요? 그럼 저 뭐 먹어요?) 그건 제 알 바 아닙니다.”

    그동안 당국에 의해 삭제돼 찾을 수 없었던 영상은 상하이 404라는 사이트에 공개됐습니다.

    404는 페이지 오류를 뜻하는 인터넷 코드로, 중국의 검열로 삭제된 게시물에서 볼 수 있는 문구입니다.

    중국 언론이 말하지 않는 상하이의 진실이라며 영상을 공개한 해당 사이트는 곧 차단됐습니다.

    [상하이 시민] “지금은 홈페이지가 안 열려서 볼 수 없습니다. 어제 정말 많은 사람들이 공유했습니다. 많은 일들이 벌어졌고, 어떤 일은 믿을 수 없었습니다.”

    중국 누리꾼들은 ‘중국에는 표현의 자유가 있다’라고 말한 외교부 대변인의 과거 발언을 공유하며 사실과 다르다고 조롱하고 있습니다.

    [화춘잉/외교부 대변인 (2021년 3월 30일)] “중국엔 14억 인구가 각자 자신의 생각이 있습니다. 이들은 인터넷에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할 권리가 있습니다.”

    이와 함께 프랑스 혁명을 다룬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대표적인 삽입곡, <민중의 소리가 들리는가>도 공유되고 있지만, 이마저도 또다시 삭제되고 있습니다.

    • 1111 24.***.141.166

      우리나라도 이렇게 될뻔했음

    • ㅏㅇㅇ 73.***.119.221

      [아시아경제 김나연 인턴기자] 유럽연합(EU) 회원국들이 대러시아 무기 수출 제한 제재를 회피해 장기간 무기를 팔아치운 것으로 드러났다.
      러시아로 넘어간 유럽산 무기 일부는 이번 우크라이나 침공에 활용됐다는 관측도 나온다.

      ————이거봐라. 이젠 상도덕이고 뭐고 없다. 무조건 힘을 키워야…평화는 개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