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드려요 승인되었습니다

  • #502636
    감사의 맘 96.***.150.55 5333

    2주전에 승인받고 어제 우편으로 영주권 받았습니다 10년전 미국에 관광으로 와서 6개월 비자연장 e2비자 변경 다시 f1 학생비자변경 스폰서 구해서 3순위로 2005년 12월 우선일자로 2007년 대란접수했구요 7년가까이 걸렸네요 그동안 마음조리며 살았던 기억들이 주마등처럼 스쳐갑니다. 워킹유에스에이에서 정말 많은 도움받았고요 저또한 영주권을 맘조리며 기다리시는 분들을 위해 제 경험을 몇자 적어보려구요…

    3순위 전문직 2005년 12월 27일 우선일자고  2007년 8월 대란접수고 rfe, 인터뷰없이 하염없이 문호오픈기다리다 2011념 12월 드디어  우선순위에 들게됐습니다. 금방나올줄알았던 영주권 하지만 기다리던 영주권은 오지않고 지문 유효기간지났으니 2월에 핑거 다시하라는 노티스를 받게되었고 핑거했습니다 3번째 하는거였고 다시 기다림 하지만 핑거인식실패로 재핑거 요청 다시한달뒤 재핑거 다시기다림…….
    어느덧 4월초가 다됐고 다시 노티스 하나를 받게됩다 헉…영주권이 아닌 nbc center 로 이관…..
    일주일후 영주권이 아닌 인터뷰노티스 ㅠㅠ 오월달에 인터뷰하라고….이곳에서 정보수집하고 아마핑거관계일걸로  짐작하고 스테이트와 로컬 폴리스레코드 다띄고 인터뷰봤습니다.예상대로 핑거 실패였고
    Sworn statement 인가랑 레코드내고 심사관이 모든 것 다 끝났으니 비자체크하고 이삼주내로 카드갈거라고
    악수하고나왔고 다시 이주의 기다림..그러다 다시 편지하나를 받게됩니다 헉 디시전 노티스 근데 디나이 ㅠㅠ
    이건또 뭔지 ㅠㅠ 인터뷰잘하고 아무문제없었는데 디나이라니….
    내용인 즉 2007년 8월 대란접수때 문호가 닫혀있으때 접수했다고 디나이 이런 어처구니없는일로 디나이라니
    2007년 7월부터 8월 17일까지는 바자불레틴 107에속해서 3순위 비숙련공제외한 모든부분이 오픈이었는데
    이걸모를수가 ㅠㅠ 다시맘을 추스리고 변호사 통해 motion to reopen 준비하는중에 인포패스도 예약
    모든자료수집 프린트해서 형광 팬으로 줄그어가며 자료준비해서 인포패스 갔습니다 자초지종 설명
    하지만 이 이민관도 모른 는 눈치 ㅠㅠ 대란에대해서요 ㅠㅠ  슈퍼바이저 불러달라고 슈퍼바이저가 리뷰해보더니 기다리라고함 이주정도 검토한다고 ㅠㅠ 또 기다려야하나니 그래도 할수있는건 다했다는 그런맘
    이젠 왠만한걸 놀라지도 않고요 그러다 리오픈 됐다고 뉴디시전 갈거라고 연락받았어요 그리고 그날 이멜 다날라오고 승인 ㅎㅎㅎ 일주일후 카드발송 어제 카드수령했습니다
    남들처럼 문호 오픈되고 받았음 글도 안남겼을텐데 막판에 육개월간 너무나 많은일을 겪어 저처럼 고생하시겓실 분이 혹시나 있을까봐 두서없이 적게 되었네요 그동안 일 터질때마다 여기서 정보찾고 도움받으면서
    나중에 내가영주권 받음 나도 누군가에겐 도움이 되어야겠다 생각했었거든요
    근데 개인적으로 저처럼 고생은 어느분도 안하셨음 하는 바램이네요 미국온지 십년 다섯살 한살 애아빠가되었네요 이젠 우리애들 잘 키우는것에만 집중하며 살랍니다 요즘 이거저것 뒤숭숭한데 모든일들이 잘 될거라 기도합니다 조금힘드시더라도 좀만 더 견디시고 옆에서 응원해주는많은분들이 있다는거 잊지마시고
    힘든 타국생활 잘하시길 바랄께요 정말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
    • 감동 66.***.245.253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감동적입니다. 그 힘든 여정을 어떻게 이겨내셨는지 정말 대단하십니다. 아마 다른 분들 가운데서도 힘들게 영주권 얻으신 분들도 계실테고 지금도 영주권 얻기 위해 고군분투하시는 분들이 있을 겁니다. 모든 분들이 잘 풀렸으면 합니다.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 멕시칸 69.***.28.239

      축하드립니다. 어려운 고비가 있으셨지만 모든 것 다 잊으시고 가족분들과 비싼 스테이크집에서 와인과 함께 외식 한 번 하세요. 저도 7년만에 3순위로 영주권 받았지만 이렇게 7년이나 걸릴지 알았으면 시작도 안했을 것 같아요. 원글님 가장으로서 와이프분 영주권 해결해 준 것만을도 역할을 하신 것이니 이번 주말은 남편자격으로 당당히 비싼 곳에서 외식하세요.
      1,2순위 분들은 잘 모르시겠지만 저 같은 3순위로 들어간 사람들은 3순위 승인 소식을 볼때 마다 눈물 납니다.

    • 원글 74.***.66.134

      ㅎㅎ 벌써 와인대신 사케 한사발했고요 저도 이곳에 자주 들러서 미약하나마 좀이라도 도움을 드리려구요
      그나저나 오늘 곰같은마누라랑 한잔해야겠어요 누구보다 맘고생 많았던….
      오랜 기다림에 지쳤을 삼순이 분들 홧팅입니다 힘내세요….
      이순위분들또한 새회계년도에 다시 전부 오픈될꺼니까 너무 걱정마시고 힘내세요…화이팅!!!!!!!!

    • 잉거 174.***.240.42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그동안 정말 마음고생 심하셨을텐데 가장 노릇도 하시느라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앞으로도 모든 일이 잘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 congrats 71.***.22.195

      와~읽다보니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남의 일 같지 않군요..그간의 마음고생과 답답함이 생생히 느껴지는 글이었습니다. 3순위 줄에 서서 이국생활의 갖은 고초를 견뎌야 하는, 같은 처지의 모든 분들에게 좋은 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젠가 저도 이런 기쁜 소식 받는 날 오겠죠…원글님,이젠 마음 편히 행복하세요~

    • 선배 98.***.11.100

      산전 수전 공중전 다 겪어셨군요.
      과부속은 과부만 아는 법..
      인간 승리입니다.
      제삼 축하드리고 평안한 이민생활 되시길….
      아울러 이글이 지금도 맘 졸이며 기다리는 삼순위 모든분께 힘이되길 빕니다.

    • 원글 174.***.44.188

      다들 함께 공감해주시고 기뻐해주시니 오늘만큼은 머나먼 타국생활이 외롭게만 느껴지진 않네요
      저희 가족이 앞으로 살아나갈 미국이란 나라에 이렇게 따뜻하신분들이 많이계셔서 너무 든든하고 행복합니다..즐거운 주말 되세요 해피 파더스데이!!!!!!!

    • 준아빠 72.***.0.11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원글님 께서는 핑거를 여러번하셨는데 핑거유효기간이
      있는것인지 궁금하고요? 저도 대란때 접수하고 한번했구요,
      다음달문호에 들어가길 학수고대하고있는데 원글님 경우처럼 핑거
      노티스가 올까 많은 걱정이 됩니다.
      어떤이유로 핑거를 여러번하셨는지 너무나 궁금하군요?
      번거로우시겠지만 자세한 설명을 꼭 부탁드립니다.

    • 원글 96.***.150.55

      핑거유효기간은 있는걸루 알고있구요 근데 이민국일이란게 그다지 체계적으로 일처리를 한다곤 생각이들지 않더라고요 저의경우엔 주신청인은 일년반마다 한거 같고 배우자는 딱 한번만 했습니다
      저처럼 대란때 접수후 문호에들자 핑거 나온분 조금은 있으신거 같아요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문호에들어가면바로 승인이나는것같아요 준아버님은 바로승인 날거예요 ㅎㅎ 걱정마시고 파더스데이 준이랑 즐겁게 보내세요

    • @@ 66.***.85.186

      정말 축하 드립니다, 부럽구요.
      지난번에 문호날짜 이전에 접수했다는 말도 안되는 이유가 통보됬다는 글 본것 같은데…

      저도 원글님과 똑같은 신분변경 과정을 거쳤고, 3순위 pd 2009 년 5월 이라 기다리다 못해서
      와이프 이름으로 2순위 동시 접수 하고 140 승인 받고, 485 기다리는 중에
      컷 오프 데이가 생겨서 정말 힘이든 상태입니다.

      저희 아이가 15살인데 뇌성마비라 핑거할때 제대로 잘 못해서 2번이나 찍고 왔습니다.
      처음은 리젝 노티스가 바로 왔는데 , 두번째는 핑거하고 (기계로 안하고 잉크 뭍혀 수동식으로)
      소식이 없어서 지문찍은 곳에가서 부탁하니,그것도 디나이되서 메일 5월30일짜로 보냈다고
      나온다고 알아봐 주더군요.
      그런데 아직도 메일이 도착 안해서 … 크리미널 클리어런스 레터? 는 이민국 노티스 없이도 그냥 폴리스 스테이션에 가면 될까요? 날짜가 급하니 먼저 준비해 놓고 있을까 합니다.
      더구나 485 rfe 나와서 월요일 중에 서류보내려 하고 있거든요.
      6월중에 영주권 받을수 있을 확률이 너무 적지만 기적을 바래봅니다.

    • 원글 96.***.150.55

      저같은경우는 인터뷰이유가 핑거문제일걸로 짐작하고 일단 제가사는 타운의 경찰서에가서 인터뷰로 인해 크리미널 레코드가필요하다니까 본인여부확인후 이틀있다 픽업했고요 혹시몰라 제가 사는 스테이트 폴리스 웹사이트에서 스테이트것도 신청하니 밤죄기록이 없다면 바로 그자리에서 결과가 나오더군요
      그 결과나온것도 프린터로 뽑아갔어요 이민관은 아주 흡족해 하더라고요
      유비무환이라고 미리미리 준비해놓는것도 나쁘진않은것같아요
      저같은경우도 돈 아낀다고 ead카드 리뉴안하다 막판에 부랴부랴 맘고생 엄청했거든요
      이민국일은 어찌될지 모르니 항상 준비를 잘해놔야하는것같아요
      좋은결과 기다릴께요…….기적이 일어나길 화이팅!!

    • 축하 38.***.190.150

      정말 너무 축하드립니다~
      저도 한 스텝도 쉽게 넘어가 본적이 없어서… 주변에 쉽게 받으신 분들 보면서 왜 난 이리 영주권 받기가 힘들까 푸념 많이 했는데, 원글님 경험에 비하면 정말 아무것도 아닌것 같습니다.
      수고 많으셨고 가족분들과 이 행복한 순간을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빨리 이런 날이 오길 기원해 봅니다.

    • jay 66.***.42.249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축하 드립니다. 이제부터는 이민 생활 좋은일 만으로 가득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