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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미국유학 6년째입니다..아직 학생신분이구여..
그나마 올 5월에 졸업을하게 되면 일을 해서 갚아나가려고 했는데…
그동안 카드 4개를 가지고 있었고 전체합치면 11,000 정도의 빚을 지고 있습니다. 3년정도 아껴서 급할때만 사용하구 작년 5월달 까지는 별탈없이 미니멈 페이두 하고 돈이 여유있으면 조금더 많이 갚으면서 사용하였습니다..근데 작년 9월부터 집안형편이 너무 안좋아져 카드한두개씩 연체를 하게 되었고 두어달이 지나니 미니멈 페이도 감당을 할수 없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전화두 잘 받았는데 나중에는 모르는 번호는 아예 받기두 싫더군여…
오늘 콜렉션으로 부터 편지를 받았는데 차, 집, 땅등 제가 소유한 any property 를 찾고 있다고 합니다..차압을 하려는거겠지여??
뭐 가난한 유학생신분에 제 이름으로 되있는 재산이라고는 7년된 중고차한대만 있을뿐입니다. 근데 차가없으면 학교도 갈수없고 도저히 생활을 할수가 없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여? 밤에 와서 토잉을 해가는 경우도 있다는데 걱정되서 잠도 자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예 집에 오지 말고 학교에서 새벽까지 와야하나등의 차를 뻇기지 않을 별의별 생각만 하구 있습니다.. 정말 토잉을 해가는 걸까여??그렇다고 지금 당장 갚을수 있는 형편도 아닌데…한숨만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