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한국에서 간병인으로 영주권생각중입니다.
기본2,3년은 생각중인데요
간병인에서 시작해서 2년제 간호학교가서 RN되고 싶습니다
하지만 아직 영어도 부족하고…영어로 공부해본적도없고
내심 겁이 납니다..수학도 잘해야할텐데 ㅠㅠㅠ
저처럼 신규이민자가 노력하면 RN까지 갈 수있을까요?
미국에서 공부해 보신 경험이 없다면 솔직히 2-3년으로는 힘들 것 같습니다. 프리리퀴짓이 학교마다 다르지만, 현재 cna로 일하면서 공부하신다면, hesi test 준비까지하면 최소 2년은 투자하셔야 하고, 입학원서내고 6개월 기다리고, 2년 수업 듣고, 졸업후 nclex시험치려면 6개월 걸립니다. RN 자격증 받는데 까지 5년은 걸릴 것 같네요. 이것도 한번에 합격한 경우입니다. 저랑 공부하는 미국애들도 기본 2번은 지원했고, 프리리퀴짓 끝내고 4년만에 된 애들도 있어요.
뜻이 있고, 열심히 하시면 될 수는 있지만, 2년 안에 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시간을 넉넉히 잡고 꾸준히 포기말고 나가세요.
간병인이 영주권이라는 신분을 줄 수는 있어도 간호사라는 직업에 도움을 주진 않습니다. 전혀 별개로 생각하셔야 하고 공부 많이 할 각오를 단단히 해야 합니다. 위에 분 말씀대로 수학, 생물학, 화학이 기초입니다. 미국 사람들도 공부 빡세게 해야 되고 오히려 한국에서 이 과목들 기본으로 들었던 사람은 시험 준비 잘 할 수 있습니다. 영어 수업이 자신 없으면 간병인 기간 중에 틈틈이 한국어 교재로 공부 많이 하세요.
많은 사람들이 쉽게 도전하지만 그리쉽지 않습니다. 보통 사이언스 전공이어서 수학,화학, 생물학, 해부학 등등 다시 해야 하고..
의료 혜택이 한국처럼 쉽지 않기 때문에 병원에 와서 치료 받는게 굉장한 일입니다. 까다로운 사람도 많구 .. 정말 아파서 온사람들 이어서
학교 수업처럼 못알아 들으면 친절하게 다시 말해 주고 알아 듣을 때 까지 기다려 주지 않고 바로 claim 들어 갑니다…영어를 잘해야 하구요
경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