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한 인생임.

예전에 법륜 스님 강연을 듣다보니, 이런 말씀을 하시더군요.

“평생 밥벌이만 해도 괜찮아요. 괜히 이상한 소리들을 해서 정신만 사나워.”

제가 이 말을 곰곰히 생각해 보니….

인생을 단순화를 시키면, 결국 밥벌이만 남는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런 의미에서, 저에게 가장 나쁜 영향을 끼친사람이 한비야라고 보는데….

자꾸 세계여행을 가야하고,
밖에 더 좋은게 있는데, 놓치면 안되고….

자꾸 헛바람만 집어넣고,
인생 복잡하게 만드니, 오히려 불행해 지더군요.

한때는 여행도 많이 다녔는데, 돌아올 때 후회되는 여행도 반은 되는것 같고…..

1주일에 2일만 일하는 생활을 3년간 했는데,
약간 지겹더군요.

기본적인 저축은 있고, 가급적 이자, 배당금도 받아야겠지만….

그냥 적당히 일하고 버는게 행복한 인생 같음.

그리고, 물건은 가급적 덜 소유할 수록 행복한 인생이 됩니다.

돈도 그런지 모르지만,
물건은 확실히 불행의 원천임.

루저의 자기 합리화! 이젠 지겹다.
일기는 일기장에..

My portfolio is $57,000 up after election.

ㅋㅋ. 지난 한달 동안에는 원숭이도 그정도는 벌었을 겁니다.

그래서 넌 얼마 벌었음?

물어보시니.. 저도 궁금해서 잊고살던 제 401k 열어봤더니 많이 올랐네요. 지난 한달동안 불어난 액수만으로 브레드님 사시는 콘도 2채정도 구매할수있습니다. 여기다가 제 roth ira와 개인 ameritrade구좌 오른거 까지 포함하니 님 콘도 5채는 살수있을거 같습니다.
주식이야 항상 오르고 내리고를 반복하니 올해 많이 오른거 별로 개의치는 않습니다. 나중에 돈 찿아쓸때 올라있어야 내돈이니까요.

I can buy 5 of your hou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