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하고 필요로 하시는분들께 훌륭한일 하십시요…

  • #290018
    장농 199.***.189.35 2509

    10만원받느니 누구주고 오십쇼. 그런게 훨씬 좋을겁니다.
    젊은 사람들은 줘도 반가워 하지 않을테고 처가댁이나 본가 아니면
    나이드신 친척집에 드리고 오는게 훨씬 나을겁니다.
    돈바라고 어디 처분할때없나 찾아다니실 필요 없읍니다.
    그런데보다 뜻깊게 쓰시는게 훨씬 나을겁니다.

    팔아서 돈이 된다면 모르겠으나 한국에서 장농이란 한번사면
    팔면 헐값도 못받습니다. 그렇다고 미국에 가져오는것은
    더욱 우매하고요.
    차라리 산 가격에 연연하시지 마시고 나이드신분들이
    원하시지 않으시면 대범하게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Donation 해도 되고요.
    장농을 필요로 하는 가난한 사람들 찾아보면 예상외로 많습니다.
    팔기위해 시간낭비 정력낭비하는것 보다는 필요한 가난한 사람들에게
    드리고 나면 미국오기전에 흐믓한일 한것에대해 만족감도 생기고요…

    어떻게 찾는지 모르신다고요..? 찾아보면 많습니다.
    소년소녀 가장을 관리하는 동사무소에서부터 고아원, 이번여름에
    수혜피해 입으신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가장절실히 장농등 가구들을 원하실겁니다.
    어떻습니까..? 그 장농을 받으시며 기뻐하실 할머님, 할아버님의
    얼굴만 상상해도 가슴이 벅차오르지 않습니까..?
    도움이라는것 그리 먼데 있지 않습니다.
    어차피 팔아도 돈않되는거 이번기회에 한번 훌륭한일 하세요..^^

    >조만간 San Jose, CA로 이주합니다.
    >이사짐을 싸고 있는데 장농의 처리가 영 어렵습니다.
    >좋은 장농이라서 어디든지 팔고 싶은데 대부분 사무용 중고 가구만
    >매입하지 중고 장농을 매입하는 곳은 없더군요.
    >
    >혹시 미국으로 이주하신 분들 중에서 장농을 파신 분 계시면
    >경험담이나 팔 수 있는 곳 아시는 분 계시면 도움 부탁 드립니다.
    >
    >상당히 좋은 장농인데 구로-광명 재활용 센터에서 와 보더니
    >매입 가격을 10만원 밖에 안 해 준다고 하는군요.
    >거의 400만원 가까운 장농이고 5년 밖에 안 썼는데 말입니다.

    • 피터 218.***.25.53

      조언 감사 드립니다.
      문제는 주위에 친척분들이 모두 가져 가시기를 망설이신다는데 첫번째 문제가
      있습니다. 하다 못해 처음에 처가에 옮겨 놓기로 했는데 얼마전에 도저히
      안되겠다고 (조만간 이사가실 예정이시라..) 하시더군요. 그래서 급해졌습니다.
      ‘아름다운 가게’에도 보낼려고 했는데 12자짜리 장이라 취급이 안 되더군요.
      이미 ‘아름다운 가게’에 갈 물건들도 많이 쌓아 두었습니다.
      더 큰 문제는 내일 모레 이사짐이 나가기 때문에 시간이 없다는 것입니다.
      재활용 센터에서도 처음엔 난색을 표하더니 여러번 연락하니 겨우 한번
      오시더군요. 아마도 크기 때문에 곤란해 하시는 것 같더군요.
      와서 보시고도 시군퉁.. 한 반응이었습니다.

      출국 일주일 전까지 지금 회사에서 일을 해야 하니
      도대체 알아볼 시간이 부족합니다.
      시간이 촉박하니 이런 일이 어렵군요.

      암튼 좋은 조언 감사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