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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 한국 회계법인에서 8개월쨰 스텝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느낀건, 이 사이트에 정말 많은 분들이 글 남기신것처럼 한국 회계법인은 정말 답이 없더군요… 현재 회사와 인터뷰때 빅포 GP에서 매니저까지 하고 온 제 상사에게 낚여서 들어왔는데 정말 땅을 치고 후회중입니다.
쓸데없는 위계질서, 회사 자체의 Capacity는 안되는데Client’만 무조건 가져와서 무질서 + 노동, 극심한 정치질… 정말 답이 없네요.
졸업 직전에 회사들 알아볼 당시에는 OPT신분이어서 미드사이즈펌은 지원도 못해보고, 빅포 파이널 라운드까지 갔으나 거기에서 떨어지고….. 그래도 어떻게든 Public에서 경험쌓고 올라갈 발판을 마련해보고 싶어서 유일한 선택이었던 지금 회사를 택했는데 정말… 가면 갈수록 이건 아니다 싶더라구요…지금까지 했던 일은 기본적인 Write up 업무(개나소나 하는… bookkeeping, payroll, sales & use tax, property tax 등)를 포함해서 주재원 상대 FBAR/FACTA 포함 개인세금보고, 40개 이상 Topic에 대한 Tax research, 한국에 본사 두고잇는 현지법인 Monthly Closing Financial Statements 준비, 2,3번 정도의 Audit 경험 (401K Audit, 10월~내년초까지 중간/기말감사 약 7개정도 스케쥴되어있음) 등이 있습니다.
절대 올해 안에는 빅포나 미드사이즈펌 지원해서 오퍼 받고 내년에 옮기고 싶어서 이곳 저곳 알아보고있는 상태인데, 지인 중 빅포에 계신 분이 Entry Associate은 거의 캠퍼스 리쿠르팅이나 인턴에서 99.9% 뽑히기때문에 Entry Asso로 넣으면 매우 힘들거라고 하시면서 차라리 인턴으로 지원하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빅포는 인턴으로 지원할 계획인데, 미드사이즈펌도 위와 마찬가진가요?
그리고 현재 제 상태에서 빅포/미드사이즈 인턴으로 지원했을때 얼마나 가능성이 있을까요?
현재 신분은 H1B는 Approval받은 상태이며, 학위는 어카운팅 석사입니다.
이번에 만약 옮기지 못한다면 한국에 돌아갈 생각입니다…. 미리 감사드리며 조언 부탁드립니다.**추가로, 어떤분이 H1B 트런스퍼가 힘들수도 있을거라고 말씀하셨는데 정말인가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