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민성론

  • #3852405
    민성 172.***.209.214 264

    왜? 한국인들은 이럴까? 서로 융화되지 못하고, 헐뜯고, 등등.. (외국까지 나와서 처음 만나는 순간부터, 불편해져) 정말, 소시적부터 물어온 질문입니다.

    제 소견은,

    걸어서 이쪽끝에서 저쪽끝까지 다다를 수 있는 작은 지역에, 경작 지역은 부족하고, 기후도 농목축산에 않좋고, 비옥하지도 않은데, 너무나 많은 인구가 모여 살며, 상위 계층이 하위계층을 착취, 수탈하는 구조가 수 천년간 지속 되었으니, 같은 동족을 항상 경계 하고..

    아무리, 해외에서 처음 만나도, 그 관계가 하루 아침에 바뀌겠나.

    의외로, 북쪽지역으로, 탈북민 채널들을 들어보면, 세계화, 국제화 감각이 남쪽보다 나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역사적으로 당연히, 중국, 러시아와 국경을 맞대어 그쪽 문물을 쉽게 받아들이기 때문일거다. 헌데, 답답 한 것은, 그 좋은 기회를 스스로 포기하고 있으니…

    • …… 174.***.72.98

      개 쪽발이님, 한국비하 열심이시네요.
      방사능 범벅되서 멸종하는 너네나라나 걱정하세요. ㅋ

    • ㅎㅎ 68.***.105.204

      한국은 항상 주변 관리들한테 당했던 민족입니다. 수많은 전쟁과 침략 속에서 나랏님이 먼저 피난을 가질 않나, 관리들이 뒷통수 치질 않나 그래왔던게 DNA 에 있겠죠… 노블리스 오블리제가 안됐던 민족이에요

    • .. 174.***.67.112

      뉴라이트 매국노들이 또 나라 팔아 먹을려고 밑작업 열심히하네..
      아무리 가스라이팅해도 안속는다. 대세는 한류다! ㅋㅋ

    • tky 172.***.66.205

      한국인이 그런 게 아니라 모든 나라 모든 민족이 그런 건데 원글이 역사와 세계사에 무지하여 저런 소리를 하는 것임.

      원글이 하는 말은, 나는 살면서 한국인만 주로 만났고 다른 나라 역사나 세계사를 공부한 적이 없어요 라고 실토하는 것과 다르지 않음.

    • 딴소리금지 73.***.211.139

      “너무나 많은 인구가 모여 살며” 라고 이유를 다니, 자네 논리대로 라면
      한국인이 아주 영특해서 스스로 인구를 잘 줄이고 있는데
      딴데가서는 출산율이 떨어져 인구절벽이니 지방소멸이니 이러다 나라 망하겠다는 소리는 절대 하지 마라.

    • 140.***.198.159

      이런 저런 이유라고 나열한 것들은 사실 독특한 것도 아니고 개연성도 떨어짐.

      지금 까지도 심하게 남아 있는 계급/계층 문화는 조선 초기가 지나면서 사회에 뿌리내린 유교 문화가 가장 큰 영향을 주지 않았을까? 조선 초기만 해도 족보, 상속 문서에 시집 간 딸이 나오기도 했고, 여자들이 자기 재산권을 독립적으로 주장하는게 드물지 않았던듯.

      유교 문화가 사회 질서 확립에 도움이 됐을지 모르지만, 여러가지 부작용이 많았던 것이고 그걸 지금까지 겪고 있는 것.

    • 국토 172.***.210.120

      간도, 만주 부터 국토로 편입시키고, 아프리카 식민지를 개척 해야 합니다..

      역사적으로 세계 패권을 차지한 국가들 중에 영토가 작았던 국가는 없었습니다.

      그러니, 스페인, 포루투칼, 네델란드, 영국, 20세기에는 일본, 미국도 참여하는 거죠. 자국민들이 가서 비용뿐만 아니라 생명까지 희생되는데, 목을 메는 이유가 있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