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있는 외국계기업 정규직 vs 미국 한인회사 j1 인턴

  • #3289932
    왁왁 121.***.144.43 2998

    욕먹을거 각오하고 글씁니다.
    여기보니 j1 관련 글은 무조건 욕을 먹더군요… 이해는 합니다.

    20대 중후반이며 한국 회사에서 2년정도 일하다가 그만두고 구직중입니다.
    직무는 개발자 엔지니어 같은 직무 아니고 아주 흔하디 흔한 문과 관련 직무입니다.

    현재 두군데에서 최종 잡 오퍼를 받았습니다. 어느것을 선택해야하나 너무 고민이에요.
    1. 한국에 있는 외국계 기업 정규직
    2. 미국 대도시에 위치한 소규모 한인회사 j1 트레이니

    저 두개만 놓고보면 아닥하고 1번이지만, 제가 전 직장 그만둔 이유가 해외취업을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j1의 경우 정부지원 프로그램으로 진행한거라 제가 내는 비용은 거의 없고 정착금 및 비행기표 지원받습니다.
    그리고 그 지역 한인회사들보다 월급을 꽤 많이 주네요. 인턴도 한국에서 막 데려다 쓰는거 같진 않고 추후 신분해결 스폰 가능성도 있는것 같구요. 그래도 규모가 작고 정보가 워낙 없다보니 불안한건 어쩔 수 었네요.

    그렇다고 안정성을 찾자고 한국에 있는 회사 가게되면 몇 달 안되서 후회하고 미련못버릴거 뻔합니다 ㅠㅠ

    제 선택에 도움을 주시는 분들은 복받으실거에요.
    현명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 멍멍기사 50.***.225.170

      본인이 원하는대로 하시는 것이 정답인 듯 싶습니다.

      다들 알라바마 욕하지만 몇몇 괜찮은 회사도 있듯이…어찌 알까요?

      • 왁왁 121.***.144.43

        그렇죠.. 마음이 가는대로 하는게 정답이네요 감사합니다.

    • Bn 128.***.178.107

      신분해결 스폰 없습니다. 한인회사 외에 이직도 안되는 E2 스폰만 있을뿐… 영주권은 j1기간에 하기 어렵습니다.

      요새 한국 취업 힘들텐데 정규직 가시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 왁왁 121.***.144.43

        맞습니다. 어려운 한국 취업시장에서 나쁘지 않은 회사 취업기회지요…
        제가 말한 신분해결이 영주권인데 쉽지 않은건 알고 있습니다 ㅠ 조언 감사합니다.

    • DLAEMG 173.***.28.118

      해외취업이 꿈이셨으면 일년이라도 해외에서 일해보시고 한국 돌아가셔도 괜찮지 않나요?
      주위에서 다들 J1하기위해서 돈을 투자하고도 오던데 비용없이 오시는거면 괜찮지 않을까싶네요
      20대이시면 아직은 꿈도 꾸고 할 수 있는건 해야 후회 하지 않을까 싶네요 저라면…

      • 왁왁 121.***.144.43

        그러니까요. 하고싶은대로 하다가도 짧은 인생 젊을때 부딪혀봐야하는거겠죠.
        항상 그런 마음으로 살고있지만 막상 현실에 닥치면 갈팡질팡하게되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 .. 66.***.31.109

      해외 취업에 유학을 추천하는 이유가

    • 한국투미국 72.***.220.39

      이성적으로는 국내, 감성적으로는 j1입니다. 누가봐도 답 뻔한거고 만약 j1 선택후 시간 및 감정낭비에 대해서는 본인이 책임지는 거고요. 물어 볼 필요도 없는 글

      • 왁왁 121.***.144.43

        너무 답정너같이 글썼지만 저도 이성과 감성 사이에서 갈팡질팡하고있네요.
        무엇을 선택하던 후회도 제가 책임도 제가 지는거겠죠! 조언 감사합니다.

    • ㅋㅋ 209.***.168.34

      ㅋㅋ웰컴투 알라바마~

    • 욕먹을 이유가…? 118.***.92.232

      1. 이 글이 욕먹을만한 이유가 있나요?
      2. 과거의 제 선택지랑 비슷한 길로에 서 계시네요. 전 J1으로 인턴 다녀왔고 그 후에 한국에서 취직했어요. 도움이 될진 모르겠지만 현재 GE급 외국계회사 한국지사 다니고 있고, 미국 J1비자로 인턴도 다녀와봤는데 결론은 될놈은 되더라는겁니다. 제 직장 다니다가 미국에서 좋은 오퍼 받아서 가서 지금 잘 정착해서 사는분들도 많고, j1비자 하다가 거기서 비자스폰 받고 정착하는분들도 여럿 있습니다만, j1비자로 가는 회사는 더이상 뒤가 없으니 회사에서 갑질도 많이 당하는것 같더라구요. 고용주가 절박한 상황도 알고 특징도 아니까 더 부려먹으려는 사람도 있을거고요. 전반적으로 캐리어를 생각해보면 1번도 나쁜 선택지가 아닙니다.

      • 왁왁 121.***.144.43

        j1은 마냥 비꼼 당하는 글이 많아서 그렇게 썼어요ㅎㅎ
        맞아요. 어딜가나 제가 하기나름이겠죠 . 지금당장 해외취업하느냐 커리어를 좀더 쌓고 시간을 두고 보느냐 차이인것 같아요.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 ㅇㅇ 174.***.20.112

      “한인회사 j1 = 노예로 살다가 한국으로 복귀” 라는 공식이 있긴 합니다. 당연히 스폰은 안해주는 경우가 다반사이고요. 만약 훌륭한 컴퓨터 프로그래밍 기술이 있다면 아무래도 가능성은 좀 있습니다만,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자면. 미국에서도 쉽게 구할수 있는 인력을 왜 한국에서 j1으로 데려가는 이유는 첫째로 싸게 부려먹는다는것과 둘째로 노예처럼 부려먹는다는 이유가 있겠지요. 흔하디 흔하게 비자나 영주권 스폰 해줄것처럼 수년동안 꾸준히 부려먹는 사업자들도 많급니다. 눈치봐서 그런곳은 피하시는게…

      • 왁왁 121.***.144.43

        그렇게 약점잡아 인간적이지 못한 대우를 하진 않을거 같다는 판단이 들어서 진행하려고 했던건데 사람일은 모르는거겠죠?
        조언 감사합니다.

    • jerry 163.***.161.209

      정부지원프로그램은 어디서 신청하셨는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보통 에이전시통해서 가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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