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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미국에서 영주권자로 살다가 한국에 계신 장인 장모님이 중병에 걸리셔서 집사람이 장인 장모님 간호차 한국으로 나와야 하게 되어 지난 2023년 초 부터 부부가 같이 한국으로 나와서 지내고 있습니다. 미국을 떠나서 나올때 리엔트리 퍼밋을 신청해놓고 나왔는데 2023년 3월달에 리엔트리 퍼밋이 나와서 주한 미국대사관에 가서 핔엎하라는 통보를 편지로 받았습니다.
문제는 리엔트리 퍼밋을 수령하기 위해 미국대사관에 예약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일단 제 이메일주소와 패스워드를 넣고 미국 대사관에 방문 날짜를 예약해야 되는데 지금 거의 1년반 이상 시도해봤지만
예약이 되지를 않습니다. 이것 때문에 지난 1년 동안 주한 미국 대사관에 전화를 수 백번 이상했는데 해결이 되지 않아 아직 예약을 못하고 있습니다.미국 대사관에 전화하면 이 문제를 도와주는 곳으로 전화를 해보라고 하는데 거기는 전화를 받는 사람들이 모두 동남아 에서 온 사람들을 고용해서 전화를 받고 있는데 그 사람들 한국말이 서툴러서 제대로 의사소통이 되지를 않아 정말 전화 할때 마다 복장이 터지고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습니다.. 제 이메일 주소를 바꿔야 된다고 해서 이메일 주소도 여러 차례 바꿨지만 결국 예약이 안됩니다. 제가 영어가 되서 영어로 전화를 해봐도 영어로도 소통이 제대로 안되기는 마찬가지 입니다.
제 리엔트리 퍼밋 만료기간이 3개월 밖에 남지 않아서 하루 속히 리엔트리 퍼밋을 수령해서 미국으로 들어가야 하는 상황이라서 여기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혹시 제가 리엔트리 퍼밋 수령을 위해서 어떻게 하면 미국 대사관에 예약할 수 있는지 좀 알려주시거나 도와주실 수 있으신 분 계시면 도와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