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기자 영주권 접수 시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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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재경 96.***.112.168 9196

    특기자 영주권을 접수할수 있는 시점은 있다. 그 시점을 놓치지 말아야 성공 확률이 높아진다.

    예술인, 연예인, 스포츠인 모두 직업의 전성기 시절은 있기 마련이다. 왕년에 누가 인왕산 호랑이 한번 안 잡아 본사람이 있겠는가? 하지만 그런 얘기는 누구나 듣고 흘린다. 왕년에 한거 누가 알아 주냐 이거다. 과거에 실제로 잡았었다손 치더라도 지금 가서 잡을수는 없다면 과거의 화려한 경력은 더이상 능력이 아닌 그저 경력일 뿐인것이다.

    한때 어떤 야구 선수는 18승 투수에 엄청난 돈을 받으며 메이저 리그 야구팀에서 선발 투수로 이름을 날렸지만 이제는 불펜을 전전하는 그저 그런 투수일뿐이다. 그가 영주권이 있는지는 알수없다. 하지만 지금 영주권을 특기자로써 받기를 원한다면 쉽지는 않을것이다. 과거 텍사스나 다저스 팀에 있을때 가장 전성기때 신청을 했다면 당연하게 받았을것이다.

    잘나가는 영화 감독이 있다. 히트 작이 있고 상도 받았다. 그러나 10년전에 일이다. 그 이후 그 감독의 영화는 그리 빛을 보지 못했다. O1 비자는 99.99% 받겠지만 그의 영주권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다. 배우 역시 마찬가지다.

    국가 대표 태권도 시범단 멤버에 올림픽 과 아시안 게임 금메달에 빛나는 경력은 5-6년이 지난 지금, 한 태권도 도장에서 사범으로 일하는 상황으로는 영주권 취득은 그리 쉽지만은 않은것이다.

    반면에 국전에 여러번 수상을 하고 수많은 초청전과 개인전을 한 화가가 있다. 그의 국전 기록은 오래전의 일이지만 그의 높은 수준은 다른식으로 유지되고 있다. 계속되는 초대전과 고가의 판매 기록은 그 작가의 높은수준이 계속 유지 되고 있슴을 보여준다.

    과거에 태권도 국가 대표 였고 현재도 계속해서 국가 대표팀의 기술 자문이라든지 공인 협회 기술자문 또는 국제대회의 심판관등으로 활동하고 있다면 그것역시 최고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라고 볼수도 있는것이다.

    특별한 수상 경력은 없지만 계속되는 초청 연주와 CD 제작 판매로 인한 상업성의 유지는 그 음악인이 해당분야에서 최고의 수준을 유지 하고 있슴을 보여주기도 한다.

    또한 특별한 수상 경력은 없지만 디자이너 로써 상업적으로 성공적인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면 가능하기도 하다.

    위에 열거한 모든 경우에 O1 비자는 모두 가능하다. 하지만 영주권의 경우는 또 다른 게임이다. 훨씬 높은 수준이 요구되기 때문에 적절한 타이밍도 상당히 중요하다.

    영주권을 목표로 활동을 하는 작가나, 연예인이다, 운동선수들은 없다. 그렇기 때문에 적절한 시점은 더욱 중요하다고 하겠다.

    유재경 변호사
    http://www.eminlife.com

    • Paul 209.***.209.209

      그래픽 디자이너로 작년에 O비자를 받았습니다.
      현재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는데, 언제 영주권을 신청하는것이 좋을 까요?
      취업이민은 불가능 할까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유재경 72.***.108.47

      영주권은 자격이 된다면 언제든지 가능합니다. 취업이민도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