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공학과 대학생 진로가 고민입니다. (해외 취업)

  • #3140273
    giftedonwesteast 1.***.152.189 4800

    안녕하세요,
    현재 저는 해외취업(미국 혹은 영어권)을 목표로 삼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따라서, 미래에 꼭 해외에서 직장을 구해 살고 싶고요, 가장 최단기간내에 해외에 정착해서 살고 싶습니다.
    허나, 여기에 마음에 걸리는게 있는데, 현재 편입을 준비할지 아니면 전공 공부를 더 해서 전문성을 기를지 고민이 됩니다.

    참고로 저의 지금까지 상황은 아래와 같습니다.
    -(국숭세단) 컴공에서 3학년 1학기까지 마치고 2년동안 공익으로 사회복무를 하고 있습니다.
    -대학이 좀 아쉬운것 같아 편입이 자꾸 떠오릅니다. (준비할 시간이 꽤 존재하기 때문에 되게 고민이 됩니다.)
    -학점은 4.3/4.5 입니다. (전공이 저와 잘 맞는 편이라 생각합니다.)
    -어렷을때 해외에서 살다온 경험이 있기에 영어는 불편함 없이 구사 가능합니다.
    -해외에서는 국내 대학 랭킹보다는 학점이 더 중요하게 작용되는건지 궁금합니다.
    -현재 대학을 졸업하게 된다면, BSCE 학위증을 얻게 됩니다.

    궁극적으로, 현재의 상황에서 미국에 취업을 할수있는 방법이 무엇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미국대학원 진학
    -워킹홀리데이 가서 취업
    -해외기업 인터뷰하여 해외에서 인턴/취업하기
    -국내에서 일하다가 (5~6년) 경력으로 미국에 취업하기

    이 상황에서 가장 바람직한(수월한) 방법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참고로, 아는 지인은 학원에서 IT를 공부하다가, 캐나다에서 외국인 여자와 결혼하고, IT 회사에 취업해서 잘 살고있습니다.

    • Cs 117.***.9.53

      발씀하신 방법중에 제일 가능성 있는게 미국 대학원을 나와야 opt라는 비자를 받을 수 있기때문에 가장 가능성이 높다고 알고있습니다.

    • Slim 71.***.194.7

      미국 대학원이 가장 현실성 있고 확률이 높겠네요.
      한국에서 학부 어디 나왔는지는 미국에서 전혀 중요치 않습니다, SKY도 잘 모르는 경우가 태반이거든요.

    • pta 75.***.229.81

      CS 전공학위가 목표인지 아니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되는게 목표인지가 중요합니다.

      물론 미국에서 직장을 잡으려면 미국학위가 있는게 처음 스타트 하기에는 좋습니다. 하지만 이 직종에서 더군다나 미국에서 살아남는건 매 년 매 분기마다 급변합니다(분야에 따라 차이는 있습니다)

      미국에서 학점 중요합니다. 학교도 중요합니다. 오는 기회가 다르며, 유학생들에게는 그 기회를 무조건 잡거나 아니면 귀국입니다.

      또한 자신이 참여하고 작업한 프로젝트 입니다. 구글 인턴 경험있는 사람들 개인 홈페이지에 가서 어떤 프로젝트를 했는지 보면 감이 오실겁니다.

      한국 교육에서 4.3을 받았다면 본인이 노력만 하면 미국에서도 곧잘 받으실 겁니다. 그런데 미국 애들보면 학점은 3점대 유지 하면서 각종 해커톤이며 테크토크 네트워크 이벤트에 참여하면서 보통 3-4학년때 인턴하며 오퍼받고 다닙니다.

      현재 한국 취업 시장이 안좋다고 한들 절대로 미국에서 수월한 취업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쪽도 포화된 상태라 경쟁이 매우 치열합니다.

      전공공부랑 산업에서 쓰는 기술은 다릅니다. 더군다나 거의 모든 소프트웨어 기술이 미국에서 나오므로 한국 학위나 첫 5-6년 한국 경력을 얼마나 인정할지 모르겠습니다.

      사회복무 하시면서 영어 읽는거에 문제가 없으시면 현재 많이 언급되는 프로젝트 몇 개 따라해보고 만들면서 포트폴리오를 준비하시는게 좋을거같습니다.

      몇개 만들다보면 본인이 관심가는 분야가 나올거고 그에 맞는 기술들을 더 배우면 됩니다.

      워킹홀리데이는 추천하지 않으며 한국에서 해외 인턴 지원도 힘들다고 봅니다 (보통 캠퍼스 리쿠르팅으로 많이 뽑습니다)
      국내 5-6년 경력을 미국에서 인정 받으려면 정말로 그 분야에서 뛰어나셔야 합니다.

      현실적으로는 미대학원이 기회는 많이 오겠지만 무수한 경쟁이 있습니다. 특히 인도, 중국.

      좀 두서 없이 적었고 질문사항이 많아서 이렇게 답변드립니다. 다른 분들이 더 좋은 조언을 주실거라 생각합니다.

    •   175.***.14.224

       

      • bn 73.***.80.167

        전 잘 모르는데… 그거 공학인증이 뭔지 여기 어드미션 사람들이 아나요? 솔직히 대학이름도 모르는데 잘 모를 것 같은데요.

        •   183.***.164.246

           

        • 콩인증 209.***.62.115

          공학 인증? 아무도 거들떠 보지 않습니다. 하이어링 하면서 뭔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
          왜냐고요? 미국 대학에서는 그런거 안하거든요.

    • m 66.***.39.238

      궁극적으로, 현재의 상황에서 미국에 취업을 할수있는 방법이 무엇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 게시판 검색

    • ghhj 110.***.47.106

      근본적으로 굳이 왜 미국에 오시는지 생각해보세요.
      이해가 전혀 안감. 굳이 왜 사서 돈 쓰고 고생을 하려고 하는지…
      미국 대도시 그냥 서울이에요. 서울 강남이 더 좋네요..

    • ttt 70.***.227.241

      2016년 1월에 J1 인턴비자로와서 인턴생활을 하다 운좋게 그린카드 오퍼 받아 더더욱 운이 좋게 2017년 10월 초 (3주전)에 영주권까지 받게 되었습니다.
      님이 생각하시는 미국에서 워킹홀리데이를 통해서 신분까지 받게 된 케이스겠네요.
      이 방법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진짜 말도 안되게 운 좋은 케이스고 또 변호사 사무실에서도 손가락에 꼽힐 정도로 빨리 어프로브 된 케이스 이지만…
      2년동안 말도안되는 노예시급에 오버타임 없는 야근에 사장의 갑질(심할때는 신분으로 협박)을 당하면서 보냈으니깐요..
      그렇게 안정적인 방법은 아니라고 생각되어서 추천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저도 서울 중위권 대학 CS(엄밀히 따지면 CS는 아님 정보통신 공학) 학사 졸업 후 1년 경력을 가지고 바로 미국으로 건너왔습니다.
      글쓴이님 만큼 학점은 좋지 못하지만 전공학점만큼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CS전공이 재밌으시고 즐기면서 일하고 싶으시다면 꼭 미국으로 오세요!
      미국 정착을 위한 방법으로는 워킹홀리데이 / 한국 대기업 경력으로 이직은 추천드리지는 않습니다.
      집안 사정이 나쁘지 않으시다면 (학비 진짜 토나와요..)
      미국 석/박사 통합과정으로 시작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딥 러닝 / 머신 러닝 위주의 연구를 하는 랩으로요.

      미국 석사과정을 밟을 때는 UC계열 기준으로 1년에 1억 조금넘게 들고요..
      미국 박사과정은 랩에서 월 $ 2000~4000정도 받는 것 같습니다.
      학비는 들지 않지만 생활비(방값/자동차 )가 조금 부담됩니다.

      CS 계열은 UC 버클리나 스텐포드(2곳은 동네가….. 우울증 걸릴 수도있음)를 추천드리지만 요즘 엄청 성장(CS분야)하고있는 UC Irvine(동네가 매우 좋음 짱개들 많은게 단점)도 알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보통 박사과정을 하는 중에 여기 시민권자와 결혼하시는 분들도 은근 있으시고 또한 박사과정을 밟는 중에 좋은 회사로부터 좋은 오퍼(신분까지 해결해준다는)를 받으실 확률도 많이 높아 보입니다.
      CS에서 과탑을 찍으실 정도의 분이시면 이곳 미국에서 그 능력을 발휘하였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한국 대기업들어가면 2년 정도 종노릇 하다가보면 그냥 난 돈버는 기계구나라는 푸념만 늘게 될 것이 눈에 훤하게 보여서…요… 꼭 미국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