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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국에서 치과 대학을 나오고 양쪽 면허가 있는 치과 전문의 입니다. 졸업한지가 20년이 되었지만 아직도 가끔씩 시험을 보는 악몽을 꿉니다.. 경험자로 말씀드리는데 한국, 미국 모두 치과공부는 절대로 쉽지 않습니다. 특히 미국 치대에서는 셀수 없이 밤을 세워가며 시험 공부를 하곤 했죠. 여기서 치과대학 들어가지 쉽다고 하는 분들은 근처에 가보지도 않은분들 같습니다. 아마도 듣보잡 학교를 얘기 하는거 같은데.. 학교과정이 의대와 비교적 짧기 때문에 입학 경쟁률도 엄청 치열합니다. 제가 아는 성공적인 개업 전문의들의 연수입은 2~3백만불 정도 입니다. 안공지능에 많은 직업이 없어져도 살아남을 몇안되는 직업군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