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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518:44:20 #2861325MBA 71.***.135.129 5958
현재 10년차 직장인입니다.
회사에서 학비를 전액 지원해준다고 하는데, 몇가지 궁금한 사항들이 있습니다.
주변 미국 친구들을 보면 꼭 동부/서부에 유명한데 안나왔는데도 승진이나 이직에 적지않은 영향을 받는것 같네요.제가 지금GMAT부터 준비한다면 내년 봄학기는 힘들것 같고 내년 가을 학기일것 같습니다.
MBA갈때 랭킹을 따져서 최소 주립대 이상을 가야하나요?
온라인으로 학위 받는 곳은 어떤가요?
현재 MBA가지고 계시거나, 직장다니시면서 학위 받으시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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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직장 경력은 주로 업체 구매 개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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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축하드립니다. 회사에 인재시군요. 보통 전액부담은 잘 안해줍니다. (제 회사일 경우 MBA랭킹 25위 이상일 경우만 연 30k 부담)
학교선택은 본인의 커리어목표 위치가 어딘가에 따라 다르죠.
우선 GMAT 점수에 따라 그범위내에 최선으로 고르세요.경험상, 회사에서 인재를 키우는데 온라인이나 이름없는 학교에서 확위따는 건 좀 아닌것 같습니다.
M7 school 중에서도 직장다니면서 들수 있는 Part Time 프로그램 있으니까 현실적이되 최선으로 선택하시길 권해봅니다. -
직장 다니면서 part time MBA를 2011년에 졸업했습니다.
저는 주립대 MBA 였고, 회사에서 지원을 받았네요.. 개인 회사라서 그냥
owner 와 이야기가 잘 돼서 지원해 주셨었어요. 큰 회사들은 아마 회사마다 다른 조건이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일단 GMAT 가 중요합니다. 점수에 따라서 지원및 admission을 받을 수 있는 학교의 level이
틀려집니다. 그리고 MBA 는 “it’s not about what you learn but it’s about who you know” 라고
얘기하듯이 networking 및 학교 ranking이 매우 중요합니다. 최대한 이름있는 ranking 좋은
학교를 가시는 것이 추후에 career change 할때도 좋습니다.회사에서 지원받으시게 되면 당연히 몇년은 회사에 남아서 일하셔야 할겁니다. 아마 rule 로
돼있을거예요. 확인해 보세요..열심히 사시는 분 같으신데 화이팅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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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A 준비하려하고 또 경영대학원에 다니기에 MBA에 빠삭한 일인입니다. 개인적으로 10위권 MBA가 아니면 시간낭비고 가지 않을 것 같습니다. MBA의 매리트는 인맥+career change인데, MBA 무용론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가치가 자꾸만 떨어져가는 이 시점에 그 이하는 솔직히 쓸모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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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신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렇잖아도 full time은 힘들것 같아서 파트타임으로 생각하고있습니다
파트타임 수강은 주중 저녁에 듣거나 주말에 듣게되는건가요?
파트타임시 보통 몇년 걸리게 되나요?
Mba를 시작하면 회사에선 학비랑 전액 reimburse해주지만 학위받고 2년 더 다녀야 합니다.
내년 가을 주립대 mba정도 목표로 하면 지금부터 바로 gmat준비해야하는거죠? 아직 늦진 않은가 조금 우려가 드네요. -
파트타임 하시게 되면
쉬지않고 매학기 꾸준히 계속 등록한다는 가정 하에3~4년 잡고 하셔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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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웨스턴 캘로그 , 코넬 존슨에서는 일정 입학자격 걸어놓고 1년제 mba 운영중이니 알아보시고
컬럼비아는 j 텀이라고 1월 입학하여 1년 5개월 정도로 속성 졸업할 수잇는 클래스 운영중입니다 여긴 따로 입학 자격 없구요
일반적으로 쥐맷 등 입학 난이도는 같은 학교레벨 기준으로
풀타임 > 1년 속성클래스 > 파트타임 입니다확실히 파트타임은 들어가기가 꽤 쉽습니다..
주변에 좋은 학교 있다면 잘 준비하셔서 어듬션받으시길-
콜롬비아 j-텀이라는 것은 gmat점수가 필요없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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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파트타임 운영하는곳들은
주말 주중저녁 , 거의 둘 다 옵션으로 있습니다만
학교 홈피가셔서 확인해보시길 -
일단 MBA 하려는 목적이 뭔지 그거부터 정해야죠. 그리고 파트타임 하신다고 했으니 파트타임 프로그램 위주로 보자면…
1. 이직 (투자은행, 벤쳐/사모, 전략 컨설팅, 대기업) – 이경우에는 반드시 탑10급 학교에서 학위를 받아야만 기회가 주어집니다. 그렇지 않을경우 접근 자체가 불가능한 경우가 대부분. 켈로그, 시카고, 컬럼비아, 버클리, 유씨엘에이..요정도 학교면 그래도 찔러볼수는 있을겁니다. 하지만 풀타임 학생들에 비해 확률이 엄청나게 떨어집니다. 특히 투자은행, 전략컨설팅은 섬머 인턴쉽이 없으면 인터뷰 리스트에 안뽑아주거든요. 인턴쉽 하려면 중간에 직장을 그만둬야 하는데, 그게 어렵죠. 벤쳐/사모펀드는 가능성 0.0000001% 정도니 그냥 포기하는게 좋구요. 그나마 가능성이 좀 높은게 대기업입니다. 재무부서나, 매니지먼트 트랙 프로그램 등등.
2. 현재 회사에서 승진 – 물론 이름이 더 알려진 학교면 좋죠. 하지만 꼭 탑 10이어야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런데, 동네에 있는 탑 100 학교를 가던 탑 10을 가던, 학위를 받기위에 투자해야 하는 시간 노력은 큰 차이가 없어요. 물론 탑 10 가면 동료 학생들의 수준이 현격하게 차이가 나기때문에 대충 따라가려고만 해도 많은 노력이 필요하긴 합니다.
3. 그냥 레주에에 한줄 추가 – 특별한 목적 없이 그냥 회사에서 공짜로 학비 지원하니까 레주에메 학벌 한줄 추가하는게 목적이면 쉽게쉽게 따셔도 됩니다. 하지만 2번에서 언급했듯이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시간 노력이 있기때문에 거기서 조금만 더 추가하면 훨씬 더 때깔나는 학벌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저도 직장 다니면서 탑10에서 파트타임 했었는데요, 회사에서 성적 B이하로 나오면 학비를 안주기 때문에 정말 피똥싸면서 공부했습니다. 수강신청할때 과목당 학생들이 최소한 투자해야 하는 시간이 주욱 나옵니다. 미시경제 – 일주일에 5시간, 거시경제 – 일주일에 6시간, 재무 – 일주일에 10시간, 정말 어려운 하드코어 재무 과목들은 일주일 평균 투자시간이 20시간ㄷ ㄷ ㄷ ㄷ 등등등. 아주 어렵지 않은 과목들로만 선택을 해도, 숙제 꼬박꼬박 하고, 아주아주 기본적인 예습하고 그러려면 일주일에 15시간 이상은 필요합니다. 평일에 시간을 못낸다면 주말 꼬박 공부하는데 투자를 해야되고, 주중에만 한다면 하루에 3-4시간은 공부를 해야한다는 얘기죠.
중간에 안쉬고 계속 진행하면 2년 반 정도면 끝낼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멧은, 준비기간 3개월 넘기지 마세요. 이게 계속 한다고 점수가 오르는 그런 종류의 테스트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기본 지식과 테스트 요령을 익히는데 사람에 따라서 한달에서 세달 정도가 걸립니다. 그정도 준비하면 자신이 갖고 있는 능력의 최대치가 나오거든요. 탑 10을 염두해 두고 있다면 700 정도는 받아놔야 그나마 평균정도는 하죠. 나머지 학점이나 직장경력, 에세이 등등도 중요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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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한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참고로 일반 제조업에 있습니다. 그리고 목적은 아직 40대 막 전이라 애기들 나이 어릴때 공부를 해놓을려구요. 5-6년후엔 탑매니지먼트쪽으로도 생각을 두고있습니다.일단 gmat에 포커스를 둬야겠네요.
파트타임 mba 에 대해서 좀 더 알아봐야겠구요..
탑10이든 일반 주립대 에서 수강하실때, 거리가 멀경우에 온라인으로 들으셨나요? 아니면 직접 학교에 가셔서 들으셨나요?-
저같은 경우엔 거리가 멀어서 주말(토요일) 클래스를 들었고…. 매주 비행기 타고 왔다갔다 120번 정도 했습니다. 온라인 같은건 하지마세요. 그리고 현실적으로 봤을때 탑 25정도 밑이면, 이직이나 승진용으로는 아무런 쓸모가 없는 학위라고 보셔도 무난합니다. 그냥 이력서 한줄…그게 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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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a의 시작이 이과(공대)출신에게 경영을 개념과 기술을 넣어주는 과정입니다. 그래서 학부 전공에 상관없이 들어갈 수 있는 것이고요. 공부는 어떤 공부이든 간에 많이 하면 좋습니다. mba를 꼭 이직이나 승진만을 위한 것이라면 top 10을 제외한 그 많은 business school에서 mba하는 학생들은 전부 바보천치로 돈들이고 시간들이는 것으로 평가되네요. 그렇치 않습니다. 이과출신이 mba를 하면 기업을 보는 시각이 많이 달라집니다. 그리고 경영진의 의사결정이 부당하다고 느꼈던 것을 이해하게 됩니다. 기술,생산이라는 한 분야에서 회사라는 전체 분야로 시야를 넓힐 수 있는 방법을 가장 짧은 기간에 가르쳐주는 것이 mba의 목적입니다. 기술자의 외고집을 버릴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물론 기술자의 외고집이 회사를 지킨다는 것은 진실입니다.
학부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mba를 거쳐서 직업을 얻거나, 더 나아가서 경영학 박사를 하는 경우와는 많이 다릅니다. top 10의 mba는 학생수도 몇천명 수준이고 대부분 학부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사람들로 경영을 주업으로 하는 경우입니다. 기술을 주업으로 하는데 경영지식이 필요한 경우와는 많이 다릅니다. executive mba는 거의 정치에 가까운 분야이고요. top 10이 아니더라도 특별한 분야에 뛰어난 주립대 mba도 있고요. top 10도 학교마다 주특기가 조금씩 다릅니다. mba도 다양합니다.
유사한 비교로 law school이 생각됩니다. Harvard law school을 나오고도 lawyer가 안된 사람도 있고, lawyer가 됐어도 practice을 전혀 하지 않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데 미국에서는 좀 잘 나가는 사람들은 대부분 law school을 나왔더구요. 잘나가는 사람 중에 mba 출신도 많습니다. 꼭 경영에 관련된 일을 직업으로 하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 두 종류의 professional school에서는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남보다 앞서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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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신데 이렇게 회신들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GMAT 준비를 풀타임 일하시면서 3개월 안에 가능하셨나요?
수학은 어떻게 할수 있을것 같은데, 버벌이 가능한지요?
와이프의 지원을(?) 받아 매일 퇴근하고 근처 도서관에서 2~3시간씩 하려고 합니다.
약 4-5개월정도 걸리지 않을까 하는데 풀타임 하시면서 3개월안에 끝낼수 있을까요?-
저는 풀타임으로 일하면서 2달 정도 결렸습니다. 전문가들의 얘기들을 종합해보면 대부분이 3개월 정도 가 적당하다고 합니다. 그 이상은 들어간 시간에 비해 얻는 효과가 점점 줄어든다고…
수학은 그냥 문제 열심히 풀어서 요령 익히면 거의 만점 맞구요, 버벌도…3개월이라는 기간동안 문제푸는 요령을 익히는거지, 그기간에 단어 1만개 외우고 그러는게 아니거든요. 일단 한 2-3개월 해서 요령이 익혀지면, 버벌은 어휘력, 독해능력, 그리고 논리력 싸움입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논리력의 싸움이죠. 이런게 한 몇달 바짝 공부한다고 해서 달라지는건 아니거든요. 영어가 모국어인 미국애들도 논리력 딸리는 애들은 GMAT에 등장하는 지문 읽고서 내용을 이해는 하는데, 거기에 딸려 나오는 논리력을 요구하는 질문에는 답변을 못하는 애들이 수두룩 합니다.
하루에 2-3시간, 3개월이면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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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봐도 학부가 경영이시라면 top10 MBA가 아니면 큰 쓸모가 없다는 데에 공감하고
학부가 경영이 아니라면 어느 학교든 간에 경영을 배우는것 자체가 매니지먼트에 많은 도움이 되시지 않을까 싶네요. 더구나 회사에서 학비를 지원해준다는데 말이죠. -
아… 그렇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하나만 더 여쭤봐도 될까요?
본질을 피하는 감이 없지 않지만 혹시나해서 여쭤옵니다.혹시 온라인으로 수강하는건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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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수강은 아니라고 봅니다.
mba도 내부적으로는 세부전공(예를 들면, management, marketing, finance, international business, DPQA(IT), etc.)이 있어서 수강하고자 하는 과목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presentation도 있고 group competition도 있을 뿐 아니라 수업시간에 질문도 많이 당합니다. 잘 아시겠지만 미국에서는 장난이 아니고 진짜로 합니다. 수업시간에 준비 안하고 갔다가 교수가 질문해서 대답 못하면 웃고 넘어가지 않습니다. 교수는 첵크해서 점수를 까고 본인 엄청 챙피합니다. 이런 수모를 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예습, 복습은 물론 과제도 충실히 해 가야 합니다. 이런 과정에서 많이 배웁니다.
그런데, 온라인 강의는 이런 긴장감이 없습니다. 너무 긴장하는 것은 나쁘지만 어느 수준의 긴장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회사에서 학비를 내주기 때문에 mba를 생각하지 마시고 정말로 심각하게 mba의 필요성을 느꼈을 때 하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제조업에 근무하면 처음에는 제조원가, 고정비, 변동비로 시작해서 나중에 신규제품(사업) 계획시에는 많은 경영적인 지식이 요구됐습니다. 독학으로 대충은 이해를 하겠지만 의미를 파악하지는 못하고 항상 관리본부의 도움을 받아서 같이 일을 합니다. 직급이 올라가서 공장이나 연구소 회의가 아니고 중역회의에 앉으면 주요직은 모두 기술자 출신인데 회의시간에는 항상 마케팅, 회계, 재무 얘기만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mba을 해야겠다는 마음이 저절로 생깁니다. 원글님 말씀대로 이런 상황에 대비해서 조금 일찍 준비를 하시는 것은 좋은데 온라인강의는 아니라는 판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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