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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미국에 큰 도시중에 하나에서 거주하며 통근을 지하철로 하고 있습니다. 회사가 다운타운에 있어서 파킹이 힘듭니다. 살다보니 답답한게…..정말 지하철 정시성이 떨어집니다. 툭하면 같은행 열차가 배차간격 (10분)무시하고 연달아 들어오고. 그래서 한달에 한번정도 오래기다릴땐 30분도 넘게 기다립니다. 열차도 노후되어 에어컨도 안나올때가 자주 있습니다.
서울서 살다오니 도대체 뭐 이딴 도시가 있나 답답할 나름입니다. 운영측면에서도 문제지만 이용객도 문제입니다. 지하철 플랫폼에서 소변을 갈기질 않나…. 물론 경제적으로 가난한 사람들이 많이 탄다는건 알겠습니다만, 정말 의식수준이 낮은 사람들도 많은것 같습니다. 요즘처럼 여름엔 계단에서 오줌냄새도 나고요.
저도 잘난건 없어서 도시명은 말하지 않겠습니다. 정말 서울지하철이 부럽네요. 이럴땐 정말 대도시를 벗어나 조용한 주로 가든가 소도시 직장으로 이직하고 싶어지네요. 미국와서 나쁜걸 보더니 제 자신이 편견만 심해지는것 같아서 저도 덥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