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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110:34:14 #166190유학준비 220.***.75.57 4790한국에서 외고나 국제고등학교를 마치고 미국대학을 입학해서 졸업을 하게 되는 경우,만약에 공부도 열심히 하고 운도 좋아서 아이비를 졸업하더라도 다른 미국인들과 다르게 제약이 있나요?우리나라 사람은 취직하기가 힘든가요?상위 50위권 대학에 입학, 졸업하면 아이비졸업생과 많이 다른가요?그리고, CS라는 말씀들을 많이 하시는데, 그게 무엇인지 궁금합니다.이곳에 답 글을 남겨주신 분들께서 현실적인 말씀들을 해주셔서 진지하게 여쭤봅니다.꿈을 가져라.You can do it..이런 것말고, 현실적인 말씀을 부탁드립니다.미국대학으로 유학가서 졸업하는 경우 어떤 장점이 있는지. 어떤 단점이 있는지…졸업후 미국에서 취직한다면 어느 정도의 수준인지…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미국에서의 삶이 좋은지 너무너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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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안와서 75.***.180.158 2012-10-1112:03:34
CS = Computer Science = 전산학과 ≒ 컴퓨터공학과
여기 글들을 역주행하셔서 읽어보세요. 그러면 잘 파악이 될거에요.
“만약에 공부도 열심히 하고 운도 좋아서 아이비를 졸업하더라도 다른 미국인들과 다르게 제약이 있나요?”
-> 당연히 있죠, 외국인인데. 외국인이기 때문에 신분이라는 문제가 생깁니다. 그래서 채용된 회사에서 취업비자를 지원해줘야 합법적으로 일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왜 영주권에 애간장이 타시는 분들이 많은 이유가 영주권은 외국인이기 때문에 취업을 할 수 없다는 제약을 풀어주는 열쇠니까요
“우리나라 사람은 취직하기가 힘든가요?”
-> 꼭 우리나라 사람이 아니더라도 외국인은 취직의 장벽이 좀 더 높은 편입니다. 하지만, 케바케에 더 가깝습니다.
“상위 50위권 대학에 입학, 졸업하면 아이비졸업생과 많이 다른가요?”
-> 졸업하면 많이 다르냐고 물어보시는데, 정확히 어떤 면에서 다르다고 물어보시는 겁니까? 취업 시장 관점에서는.. 케바케입니다. 물론, 아이비 졸업생이 취업 기회를 가질 가능성은 좀 더 높죠. 소위 말하는 큰 회사들은 대학교로 직접가서 채용하는 이벤트를 아이비+ 급 학교들로 가는 횟수가 아닌 학교들 보다는 많습니다. 하지만 아이비를 나왔다고 해서 모두가 취직하는 것도 아니요, 상위 50권 대학이라고 해서 모두가 실업자인것도 아닙니다.
“미국대학으로 유학가서 졸업하는 경우 어떤 장점이 있는지. 어떤 단점이 있는지…”
-> 질문이 모호합니다. 장점과 단점을 물어보시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면에서 물어보시는 겁니까? 그리고 학부 유학을 말씀하시는 겁니까? 대학원 석사 유학을 말씀하시는 겁니까? 대학원 박사 유학을 말씀하시는 겁니까?
“졸업후 미국에서 취직한다면 어느 정도의 수준인지…”
-> 이것도.. 케바케입니다. 극소수지만 모두가 선망하는 이름만 대면 알만한 기업에 가서 대접받으면서 가는 사람도 있고, 중견기업으로 가는 사람도 있고, 한인사회와 엮여서 한국 직장과 다름없는 곳으로 가는 사람도 있고, 불체자 신세가 되는 사람도 있고. 하지만 졸업후 대부분은 한국으로 돌아가죠.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
미국에서의 삶이 좋은지 너무너무 궁금합니다.”
-> 사람 사는 건 비슷해요. 유흥, 술자리, 밤문화를 즐기지 않는 분이라면 미국에서 삶이 더 나을 수도 있어요. 하지만 한국 처럼, 결국은 경제적으로 풍족해야 미국에서의 삶도 좋죠. 결론은 이것도 케바케입니다. 사람마다 성향이 틀리고, 버는 돈도 틀리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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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바케 173.***.196.155 2012-10-1112:19:40
case by c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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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생각이나서 108.***.178.219 2012-10-1112:29:53
학생을 보니 제가 미국오기전 제가 하던 고민이 생각이나서 글을 남깁니다.
1. 미국이 좋으냐구요? 상대적입니다. 아마 대학생활만을 본다면, 한국보다 재미없을 수가 있어요. 친한 친구 사귀기도 한국보다 힘들고 (영어가 완벽하지 않다면). 하지만 직장생활을 하면 한국보다도 스트레스를 훨씬 적게 받지요. 업무시간도 일반적으로 적고요. 그리고 여긴 한국처럼 사람들이 아웅다웅 살지 않아서 삶에 여유가 있고요. 저는 미국이 좋아요. 한국에서 살던 것보다는 여유가 있고 마음이 편안해서요.
2. 취직은요, 상식적으로 생각하시면 되요. 학생이 여기서 대학을 졸업을 하고 취업을 할려고 해요. 그런데 학생의 전공이 경영학이면, 대부분 고객이나 직장동료, 또는 상사들과 말로서 설득을 하거나 안심을 시켜줘야 할 일이 많습니다. 그럼 영어가 원주민에 비해 딸린다면 좀 문제가 있겠죠? 그리고, 여기 사람들 일반적으로 수학을 좋아 하지 않는 반면에, 글이나 말로 일을 하는 쪽으로는 아주 잘합니다. 그쪽 방면의 직업에서는 여기 원주민들도 수요가 많이 때문에 엑센트가 있는 외국인이 파고 들어가기가 쉽지 않아요. 그리고 외국인에 대해선 비자까지 보증을 서야 하기 때문에 여기 원주민 보다 특출난 것이 있지않다면 좀 어렵습니다. 머 박사를 딴다면 좀 틀릴수가 있지만..
그럼 어느쪽으로 파고 들어가야 하는가? 아까 미국인들이 수학 (과학도 포함)을 별로 안 좋아 한다고 했습니다. 즉 외국인들이 약한 영어로 직업을 구할 수가 있는 분야가, 수학이나 과학을 많이 써야 하는 쪽입니다. 특히 직업이 공급에 비해 수요가 적다면 금상첨화죠. 그중에서도 현재 가장 각광을 가장 많이 받고 있는곳이 컴퓨터 프로그래머나 엔지니어죠. 아마 외국인으로서 쉽게 직업을 찾을 수 있고 연봉도 높은 쪽이 그 쪽입니다. CS라고 하는 말은 Computer Science의 약자인데 굳이 한국말로 바꾸면, 전산학? 머 그냥 프로그래머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현재 CS 전공 프로그래머가 여기 미국서도 가장 선호하는 전공이고요 연봉도 가장 높은 축에 속하는 직업군입니다. 대부분 외국인들에게 이쪽을 추천하죠.마지막으로, 상위 50위권 대학과 아이비를 비교하면.. 아마 일반적인 회사에서는 별로 구분하기 힘들지 않을가 생각이 됩니다. 아주 높은 직책으로 올라 가지 않는다면요.. 하지만 탑레벨의 회사, google, facebook, twitter, and apple, 같은 곳에 취직하려면, 좋은 학벌일 수록 취직하기가 조금을 수월 할 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google에는 stanford출신 엔지니어들을 가장 선호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저의 회사에서도 아이비 출신이 대부분이고요. 저같은 하빠리 대학 출신은 드뭅니다. 제가 학점이 않좋았다면 여기오기 힘들었을 수도 있습니다.
저보고 만약 추천을 해달라고 하신다면, 적성 무시하고, 전공을 CS로 아이비 (mit or cmu)나 스탠포드 같은 CS가 명문인 곳으로 가서 CS를 전공하기를 추천합니다. 주립중에는 berkeley나 michigan 등이 괜찮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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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1.***.167.65 2012-10-1113:52:25
쉽게 말하자면 동남아나 아프리카에서 온 학생이 한국의 SKY 대학을 졸업하고 한국의 좋은 직장에 취업하는 경우를 생각해 보면 금방 답이 나올듯한 질문이군요.
미국 유명 대학을 졸업하더라도 일단 신분적으로는 외국인으로 되기 때문에 취직에 필요한 신분을 갖춰야 합니다.
미국에서 외국인이 취업이 잘되는 분야는 그나마 공대 쪽이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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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고 출신 71.***.150.98 2012-10-1115:19:51
미국에 외고 출신 엄청 많습니다.. 제 조언은 일단 집에 돈 받쳐줄수있으면 나오세요. 힘들지만 세상 보는 눈도 커지고 더 많이 배울수 잇을듯합니다.
대략 코스는
공부 잘하고 좋아하면 박사진학이고요. 박사진학후 교수테크트리나 미국 취직이나 그냥 한국 복귀.
공부 잘하고 싫어하면 한국으로 돌아갑니다. 취직이죠 미국 취직은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일단 미래 확장성을 두고봤을때 미국에서 학부 나오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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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38.***.119.230 2012-10-1119:16:04
윗분들이 좋은글을 벌써 남겼네요. 전, 한마디만 남긴다면 님이 정말로 뭘 하고 싶은지 계속 질문해보세요.
한마디로 꿈이 뭔지를. 아직 20대인 나이땐 꿈이 중요한것 같아요. 서양애들이 상대적으로 울나라 학생보다 대학생활지나면서 튀는 애들이 확 눈에띄게 나오는 이유는 아직도 얘들은 상대적으로 많이 순수한 환경속에서 교육을 받아서 그 자기만의 꿈에 대해서 자신감과 하고자는 욕심이 상당합니다. 이것은 회사생활에서도 창의력이 요구하는 분야에서 생각해보니 아주 많은 힘이되는 것이더라구요.
흔히들 울나라삼들 공부잘하는데 특출히 잘하는 사람없다는…그리고 아이비학부가서도 많은 한국학생들 중도하차 한다는 좀 과장된 신문기사 보셨죠? 그 근본 포인트는 이상과 꿈이라는것이 상대적으로 많이 부족하더라구요. 엉뚱한 소릴했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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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자 220.***.75.57 2012-10-1210:02:27
원글 작성학생입니다.
많은 분들께서 좋은 답변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국에서 외고나 국제고를 나와서 유학을 간다면, 일단은 미국 대학 학부로 가는 것이고, 목표는 일단 아이비입니다.
강조합니다. 목표라고 말씀드렸습니다.요즘 국내 출신들이 미국의 아이비에 많이들 들어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욕심이 나네요..이 글에 답글을 해주시는 분들께서는 일단은 미국에 사시는 분들로 생각하고 읽고 있습니다.
한국에 들어오지 않는 이유가 무엇인지 가장 궁금합니다.연봉수준으로만 놓고 보면, 한국도 미국에 그리 뒤쳐지는 것같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미국에 나가는 분들을 보면 한국으로 안들어올려고들 하시는 것같아요.
그래서, 궁금해요.
어떤 여건이 미국에 머물게 하는 것인지…미국으로 조기유학가서 대학 학사를 졸업해서 미국생활에 적응하는 경우와
한국에서 대학까지 마치고 미국으로 대학원과 포닥을 마치는 과정이 많이 다른가요 ?번거로우시겠지만 한 번 더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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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 216.***.65.86 2012-10-1215:03:42
요즘은 아이비 출신들의 실체에 대해서 잘 모를 때처럼 대우를 잘 해주는 게 아닙니다. 국내 기업들이 아이비 출신들의 사정을 잘 알고 이제 아이비 출신들도 많습니다. 기타 유학생들은 말 할 것도 없구요.
아시다시피 아이비 갔다고 여기저기 언론이나 책에 많이 나오는 친구들은 많아도 그 다음에 얼마나 잘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별 얘기들이 없죠. 주변에서 들어보세요. 그 친구들이 아이비에서 얼마나 존재감을 가지고 있는지…… 이곳 입학사정관들도 놀랍니다. 뛰어난 스펙으로 들어온 친구들이 학교 다니는 동안에는 어떻게 그렇게 존재감이 없는지 놀랍다고……
졸업 후 어떻게들 풀리는지에 대해서도 선배들을 통해서 신중히 알아보기 바랍니다.
한국에서 막연히 생각하는 것과 현실은 많이 다릅니다. 언론에서 그려진 이미지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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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2.***.61.58 2012-10-1216:30:55
님의 질문 (무슨 대학을 가느냐, 미국이냐 한국이냐 학부만 마치냐 박사까지 하느냐에 )에 대답읜 님의 하고 싶은게 무엇이냐에 따라 다릅니다. 무슨 전공을 할 것진 (이공계, 경영, 예술, 마케팅, 교육, 법조, 등등등 ), 어떤 성격의 직업을 가지고 싶은지 (연구직, 행정직, 등등)에 따라서 어떤 길이 더 좋은지, 어느 대학을 가는게 좋은지 학부만 해도 되는지 최소 석사는 마쳐야 하는지 다릅니다.
아이키우는 부모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1) 아이가 정치/법 쪽으로 나가고 싶어한다면 인맥이 중요하므로 –> 학부 아이비갈수 있으면 보낸다.
2) 이공계로 간다면 –>아이비 거의 소용없죠, MIT나 좋은 공대 학부/ 학국Sky –>미국내 세부전공좋고, 유명한 교수및에서 석박사
3) 의사가 목표라면 –>학부성적이 굉장히 중요하므로 좋은 주립대에서 학점 높게 따고 좋은 의대진학입니다. -
옛날생각이 108.***.178.219 2012-10-1307:51:43
전 위에서도 이야기 했지만 현재 실리콘밸리에서 엔지니어로 있습니다. 제 이야기는 안하겠습니다. 얼마전 아이비에서 학부졸업하고 저희 회사 새내기 엔지니어로 들어온 한국인 친구가 있습니다.
연봉 10만에 캐쉬보너스 10%, 스탁보너스 10% 그리고 사인온 보너스 20000불. 그 친구 9시 출근에 5시 ~ 6시 퇴근. 팀에서는 이제 새내기라 쉬엄쉬엄 하라고 합니다. S전자에서 새내기에게 보너스 포함 6 ~ 7천 줍니까? 주더라도 일은 빡세게 시키지요. 그 친구 고민이 남는 돈을 어디다 쓸가입니다. (조금 과장해서) 학생이 그 친구라면 한국 들어 가겠습니까? -
원글 220.***.75.57 2012-10-1609:08:55
많은 답글들에 감사드립니다.
일단 제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 그것부터 정해야 하는군요…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많은 조언을 여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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