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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일때문에 디트로이트에서 비행기를 타고 아틀랜타에 다녀옴. 거의 90% 이상 백인 동네에서 살아온지 15년되었는데… 어제는 정말 황당하더군.,. 가고 오는 비행기가 만석인데 농담안하고 거의 까무잡잡한 사람들이 95%이상 (아마도 80% 흑인 15% 인도계통)에 백인 및 비스무리가 3-4% 그리고 동양인 은 1-2%. 얼추 비행기 탑승인원보면 250명정도에 백인애들은 7-8명, 동양인 및 비스무리는 2-3명. 탑승구 기다리는 장소에도 거의 백인 동양인찾아보기 어렵던데.. 특히 디트로이트 아틀랜타 구간이 심한듯.,.
예전에는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어제보니 이젠 내가 생각하던 미국이 아니고 아프리카 어디 비행장에 온듯한 느낌…ㅋ 그래도 비행기에서 내릴때보면 자기차례까지 차분히 앉아서 기다리는 것보면 비행기 착륙하자마자 벨트불고 자리에서 일어나 짐챙겨 다투듯이 내리려는 한국인들보다는 시민의식은 성숙한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