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로 대학교를 졸업 예정인 대학생입니다.
제 차는 2009년식 Toyota Camry이고
사건의 발달은 고속도로 정체 구간에서 저는 3차선을 타고 있었고 2톤 트럭은 2차선에서 있었습니다.
저는 그대로 가고 있었는데 트럭이 저를 못 봤는지 차선 변경 중 제 차를 스크래치 및 큰 덴트?를 냈습니다.

다행히 20마일 미만 속도로 가고 있어서 인명 사고 없이 차와 트럭을 한쪽으로 옮겨놓고 이야기를 하는데 운전 경력 5년간 통틀어서 사고 경험이 없어서 대처를 잘 못한 것 같습니다.

차량 사진은 제 차 찌그러진 부분만 찍고 트럭은 따로 사진을 못 찍었습니다.
블랙박스 또한 오래된 차를 대학교 와서 따로 급하게 구매한 거라 구비하지 못했습니다.
경찰을 불러 리포트를 해야 하는 사실도 몰랐던지라 그분의 회사 인슈런스 정보와 개인 정보만 일단 주고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사고 다음주에 트럭 화물 회사 내에서 보험 처리 대신 자기들이 처리하고 싶다고 차 수리 견적을 물어봤고 저는 집 근처 오토샵에 가서 견적을 받아 봤는데 6300불 정도가 나와서 [앞 범퍼 스크래치, 드라이버 좌석 문, 뒷문, 뒷 범퍼 스크래치, 휠 스크래치] 견적을 보여줬는데 정확하게
‘This is old scratches. This car is 2009. We are denying this claim. Go with your insurance.’ 라고 말하며 claim을 deny 하겠다고 제 보험이랑 이야기하라고 하는데 제 자차 보험은 제 차의 대한 liability가 없어서 보험 처리를 못 받습니다. 어떻게 해야하나요 ㅠㅠ…

주변에 도움받을 곳이 없어서 이렇게 자문을 구해봅니다.

일단 차량 전문 변호사를 고용하세요. 그리고 그 트럭회사와 얘기하시면 됩니다.
사고 inspector는 차량 파손상태를 보면 누구 잘못인지 알수 있습니다.
왜냐면 차량을 넘어오는 차는 파손 위치와 각도가 다르니까요..
100% 다 받지 못해도 일단 변호사를 고용하면 트럭회사에서 한발 물러설겁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당시에 트럭 운전자 분께서 그냥 회사 보험을 통해 설명해라 자기가 말하겠다 하셔서
그냥 넘어갔는데 제 불찰이었던 것 같습니다.
변호사 선임 비용은 얼마정도 인건가요?

변호사 고용해서 해결 하세요. 저도 지난 번에 뒤에서 심하게 받쳤는데 의료비 부분은 쉽게 상대방 보험 회사랑 네고가 잘 되었지만 감가분에 대한 보상은 너무나 터무니없게 부르더군요. 그래서 Carmax/Edmunds 에서 good condition 과 fair condition 가격차이 만큼 자료 다 만들어서 보내주고 나는 이정도 받아야 겠다는 근거를 보내 주고 니네가 그렇게 책정한 근거는 무엇이냐고 물어봐도 대답은 한결 같았습니다. 자기네가 생각하기엔 이거다. 10번 넘게 이메일 교환, 하다 못해 그 매니저까지에게도 어필했는데 소용없더군요. 네고할 생각도 없는 것 같더군요. 이렇게 나오면 이쪽에선 할 것이 아무 것도 없더군요.
물론 변호사 고용해서 하면 보상 금액이 줄 수는 있겠지만 적어도 고쳐야 하는 건 제대로 다 고칠 수는 있고 괜시리 이렇게 보험 회사랑 말도 안 되는 이메일 교환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인터넷에서 비사고차와 사고차 사이의 estimated value 정보 다 조사해서 서너 페이지에 달하는 정식 레터 만들어 보내도 딱 한마디, 잘 받았는데 우린 제시 금액은 이거다 답변 오는데 정말 답답하더군요.

감사합니다 ㅠㅠ

저도 8번 정도 자료주고 그랬는데 소용이 없습니다..

입원하세요.

원글님,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지역이 어디이신가요? Car accident personal injury attorney와 상담 받으세요. 미국에서는 승소하면 받을 합의금에서 변호사 비용을 공제합니다. 승소 안하몀 돈 안내셔도 되요.

감사합니다. ㅠ_ㅠ 주변에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제 고민은 블랙박스도 없고 트럭운전사분이랑 한 대화내역 녹음도 없는데
나중에 트럭운전사분이 거짓진술이나 증거없음으로 수리를 못받을까봐 걱정입니다..
대학생 신분이라 돈도 없고 차도 자차보험은 없는거라 사실상 그냥 찌그러진 문채로 타고다녀야하는게 너무 억울한데
이런부분이 승소가 될까요?

근데 본인 라이어빌리티가 없다는 이야기는 본인 차 인슈런스가 아예 없다는 이야긴가?

네 상대방 차량측에 대한 보험처리하는 보험있습니다.
차량보험도 저렴하게 들인지라..

그게 그니까 풀커버로 든게 아니라 라이어빌리티만 들었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던 겐가보군.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 고용해라
너 주머니에서 나가는 돈은 없다

교통사고 2달전에 전손나는 사고가 났던 사람으로써 사실 워킹us에 댓글 안다는데 처음으로 작성해보네요

글만 읽고도 대처가 굉장히 안좋았다고 생각하고 짚어드립니다

1. dash cam 설치 – 글만 봐서는 당연히 안한것같고 100~150불이면 구비하는거 많습니다 씨가잭에 꼽으면 바로되구요
미국에서는 무조건 설치해야합니다 사고나면 다들 인정안합니다

2. 경찰신고는 당연히 해야합니다 역으로 뺑소니 고소먹을수도있고 큰일날수있습니다 사람이 다쳤든 차가 기스도 안났던
바로해야 접수가되고 접수된 사건은 출동하게되어있습니다 그러면 72시간내로 경찰리포트 나오고 신상까지 보험사나 변호사가 요청하면 내가 직접 수집안해도 되구요

3. 상대판 플레이트넘버와 사진 다찍어야합니다
내차만 찍는건 의미가없어요 누가 어떻게 사고를 냈는지가 중요한거지

4. 변호사 선임 – 실제로 본인이 하고있고 차는 전액 상대방 보험사통해서 받았으며, soft damage는 물리치료끝나기만을 변호사가 벼르고있습니다 대부분 33프로정도 수수료로 떼가고 (상대방이 내는 합의금에서) 지면 당연히 내돈 안나갑니다

당황한건 이해합니다 근데 이런대처는 상당히 아쉽네요 차는 6400정도 들정도면 그냥 중고로 파시고 새로사세요

지금 캠리 18년도 이상버전 3 4만키로 뛴것도 17k면 사는 중고 시장입니다 괜히 오래된차에 돈쓰지마시구요

우선 변호사가 안도와줄거니까 도와줄 수 있는 변호사를 찾으세요.
경찰리포터와 사진 안찍은 것은 큰 실수에요.
변호사도 크게 다친 사람 골라서 받아요….
보상금 33%를 받고…그래서 이득은 아니죠.
아프지는 않아요? 사고나고 1주일 쯤에 아프던데..

1) 사는주마다 법이 다름.(ex.no fault policy)
2) 변호사 구하는게 더 비쌀거 같은데.. 변호사가 일할거 같나여? 끽해야 맥스 데미지가 6400인데.. 그것도 2009년 차..
3) 보험회사에 연락해서 이런이런일이 있었는데 어떻게 하냐고 자문을 묻는걸 추천하고 싶네여. 글쓴이야 첨있는 사고지만 보험회사입장에선 매번 있는일이니깐여

이렇게 애매하고 작은 사고를 맡아줄 변호사가 있을까?? 변호사도 승선이있고 뭔가 해볼만한 일에 접근하지 이렇게 작고 애매한건 하기 싫어함. 왜냐고? 수임료를 주고 고용하는게 아니고 본인도 이겨야 돈을 가져가기때문..위에 변호사 고용하라고들 하는데 무슨 툭하면 변호사야? 참 한국사람들 변호사와 고소 엄청 좋아해서 큰일이야..

스크래치랑 덴트난 사고로 수임 할 변호사 없어요
다니는 대학교에 Student Legal Service 왠만하면 다 있을겁니다 거기 한번 전화해서 도와 줄수 있냐고 물어보세요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관할 경찰서에 전화로나 온라인으로 Police Report 작성 하시고
앞으로 모든 기록은 이메일이나 문자로 기록으로 남겨 놓으세요

2009년도 차 전손파손 커버가 얼마일거 같소? 잘해야 $3500정도임. 그런데 데미지가 $6300이라면? 보험회사에 연락해서 보험사끼리 이야기하게 하고 기다리시면 아마도 잘받아야 전손파손 금액 $3500정도만 나올것임. 데미지가 좀 크다면 변호사 만난후 병원좀 다니면서 조금 더 받을수는 있겠지만 …

사고 대처를 잘못했다기보단 바디샾에 호구로 보인듯